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 을 선거구 진보당 양영수 도의원 후보가 ‘아라2, 영평, 월평, 첨단 주민분들을 위해 공공목욕탕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양 후보는 27일 정책 자료를 통해 "아라2동 영평 월평 첨단에는 목욕탕이 없다. 주민분들은 목욕탕을 이용하기 위해 차를 타고 밖으로 나가는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이어 "특히 100세 시대로 접어드는 지금, 목욕탕에 대한 어르신분들의 요구가 높고, 목욕탕을 이용하겠다는 수요도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공공목욕탕을 설치해 주민분들의 편의를 높이겠다. 주민분들이 목욕탕을 이용하기 위
27일 제주도에 따르면 민선 8기 사회복지 핵심공약인 제주가치 통합돌봄 신청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도 단위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제주가치 통합돌봄은 도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제주형 돌봄 정책이다.올해 시범사업 기간 동안 가사 지원, 방문목욕, 식사 지원 등 3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노인장기요양 등급을 받지 못하거나 장애인활동지원 인정 등급을 받지 못해도, 소득·연령과는 무관하게 도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보편성이 특징이다.제주가치 통합돌봄은 올해 3월
제주도는 노인복지 증진과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한 통합복지기금(노인복지계정) 공모사업으로 10개 유형에 총 1억 8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1995년에 설치된 통합복지기금(노인복지계정)은 노인의 건강 및 여가·평생교육·사회봉사 활성화 등을 위해 쓰인다.특히 올해는 어르신들을 존중하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인 인식개선’ 유형을 신설했다.공모에 참여한 사회복지시설·비영리단체의 사업에 대해 통합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사업 목적 적합성, 사업비 효율성, 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최종 35개 사업을 선정했다
제주시는 출하 진행 중인 양식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성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단속은 도, 제주시, 양식수협 등 유관기관 중심으로 지도 단속반을 편성해 매주 1회 이상 실시하고 광어 출하가 많은 오는 4~5월과 10~11월에는 상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점검 사항은 출하 전 안전성 검사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광어 3마리를 수거 후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에 의뢰해 항생물질 잔류 기준 초과 여부를 검사한다.제주시는 안전성검사 등 위반사항 적발 시 과태료 500만 원을 부과하게 되며 양식 관련 보조사업 지원을 배제하는 등
제주 한라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함께하는 독서! 책읽는 제주!’ 도민 독서문화 참여를 위한 ‘2024 책문화 동아리 한마당 '다多독讀임林’을 오는 4월 14일 한라도서관에서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독서 협력체계 강화와 지역사회 독서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라도서관과 도교육청 소속 제주도서관이 협업해 추진된다.도내 공공·작은도서관, 92대대 병영도서관 소속 동아리 및 동네책방, 영지학교 책읽는 동아리 등 독서문화의 기반이 되는 다양한 계층에서 40여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내달 14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행사에서 다양한 책
조천읍도서관은 지역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월 유명 그림책 작가 북큐레이션인 ‘책, 작가를 읽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책, 작가를 읽다’ 북큐레이션은 일반적인 도서정보 중심의 전시를 벗어나 작가를 중심으로 작가소개, 인터뷰, 서평, 어린이독후감 등을 함께 소개함으로써, 관람자들은 자연스럽게 창작의 가치와 작품에 대한 세계관을 탐구할 수 있게 된다.내달 운영되는 이번 북큐레이션은 '민들레는 민들레', '별별남녀', '하늘에'. '까치 아빠' 등의 저자인 ‘김장성 작가’의 대표작 12권이 소개되며 조천읍도서관 1층 큐레이션 코너에
사단법인 곶자왈사람들은 보호종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지난 2022년부터 곶자왈보호종 알기 프로그램 '곶자왈 보호종을 지켜라'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멸종위기종의 날을 기념해 다음달 6일 화순곶자왈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곶자왈엔 개가시나무, 제주고사리삼을 비롯해 백서향나무, 솔잎난 등 다양한 보호종이 분포한다.보호종은 각종 법과 제도 등에서 특별히 보호해야 한다고 정한 생물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을 비롯해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한 희귀·특산식물, △제주도특별법에 의한 제주도 보존자원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제주 제2공항을 도민의 손으로 건설하는 ‘명품공항’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고기철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2공항 건설로 인한 환경 피해가 우려되는 현 상황에서, 천혜의 자연 환경을 보유한 제주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제주도의 미래는 제주 도민 모두의 손에 달려 있으며, 이러한 중대한 프로젝트에 있어 도민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제2공항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업체 선정 과정에서 제주도 내 업체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일본 내 제주관광의 인지도를 높이고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장 마케팅을 본격 가동한다.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3개 도시에서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개최된 케이(K)-관광 로드쇼에 현지 제주관광홍보사무소와 공동 참가해 제주의 매력과 다양한 여행콘텐츠를 일본 관광업계와 소비자에게 소개했다.행사 기간 중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열린 한국관광 세미나에서는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제주의 한류 콘텐츠, 문화체험 콘텐츠, 신규 호텔 등을 홍보했다.기업 간 거래(B2B, Busines
상장머체라고 불리는 도내 최대 곶자왈 지역에서 공장 신축 등 개발행위를 허용하기 위한 도시계획 재정비가 추진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인근 함덕 주민과 곶자왈사람들, 제주참여환경연대의 현지조사 결과 해당 지역엔 수많은 숨골이 존재하고 곶자왈의 외형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지역이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제주시는 ‘2030 제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사업을 추진하면서 상장머체 지역을 보전관리지역을 개발 가능한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제주시에 따르면 토지의 외형이나 주변 조건 등을 평가한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감귤 등 농업의 고소득 산업 전환을 위해 농산물 가격안정제도를 도입하고, 수입보장보험을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위 후보는 26일 정책 자료를 내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를 맡는 등 재선 국회의원 기간 대부분을 농업과 농어민을 위해 일을 했다"면서 “부족한 농촌 일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어업고용인력지원특별법을 제정하고, 공익직불금 제도를 개선 하는 등 지속가능하고 소득이 보장되는 농업을 위해 힘써왔다"고 말했다.위 후보는 주요 이행방안으로 ▵ 선도지역 특별법 제정을 통한
유채꽃과 벚꽃이 펼쳐지는 녹산로 일대에서 오는 30~31일 양일간 '서귀포유채꽃축제'가 열린다.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유채꽃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슴 설레는 시간, 봄이 오는 소리’라는 부제로 녹산로의 일부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첫 날에는 가시리마을 동아리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과 관람객들이 함께 하는 APEC 유치 기원 세리머니 및 플래시몹, 또한 자전거 탄 풍경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둘째 날에는 전국의 학생들이 참여하는‘우리 춤 페스티벌’과
차량취득세는 납세자가 직접 신고·납부해야 하며 감면 혜택도 직접 신청해야 적용된다. 그동안 업무를 하면서 안타까웠던 점은 민원인들께서 감면제도에 대해 알지 못하시는 경우가 많으셔서 나중에야 지인을 통해 알게 되었다고 하시며 이제라도 차량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전화 문의를 받아왔다. 감면제도에 대한 내용을 많은 분들께서 미리 알고 계셨더라면, 추후에 방문하셔서 경정청구·환급신청서를 작성해야 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되므로 감면 혜택에 대하여 안내하고자 한다.18세 미만 자녀를 3명 이상 양육하고 있는 다자녀 가
공무원에게 친절이란 필수적인 덕목이다. 그러나 일상 업무의 반복과 다양한 압박 속에서 그 중요성이 간혹 후순위로 밀리기도 한다. 표선면 맞춤형 복지팀으로 인사발령을 받게 되면서 서류보다는 사람과 대면을 많이 하게 되는 복지현장을 경험하게 되었다. 그리고 ‘친절’의 중요성을 다시 마주하게 되었다.'이렇게 찾아와줘서 고맙다이' 안부 확인하러 가구 방문할 때마다 그분들이 먼저 나에게 친절을 베푸신다. 작은 파스 하나여도 연신 고맙다고 먼저 말씀을 해주시는 모습에서 따뜻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작은 친절한 행동 하나가 사람들 사이의
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감사위원장 선정·추천위원회가 적격자로 심의·의결한 강기탁(56) 변호사를 제7대 감사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했다.강기탁 감사위원장 후보자는 제주시 한림읍 출신으로 제주일고와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93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사무차장, 제주도의회 법률고문,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오 지사는 “강기탁 후보자는 법률전문가로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춰 감사위원회가 질 높은 감사로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자치감사 기구로 거듭나는데
전공의(인턴·레지던트) 집단행동이 한달 넘게 계속되면서 의료 공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제주대 병원에 군의관 2명이 추가 파견된다.제주도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대비해 25일 중환자 진료 의료기관인 제주대학교병원에 전문의 군의관 2명을 긴급 추가 파견했다고 밝혔다.중환자 진료 의료기관의 의료 공백 해소와 환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난 21일 도내 중증응급진료센터인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한라병원에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중보건의사 5명을 파견한 데 이은 추가 조치다.파견된 군의관은 정형외과와 안과 전문의로 지역거점 국립대병원인 제주대병원에
친절은 공직을 수행함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자세라고 생각한다. 친절의 자세를 지니게 된다면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토대로 문제 해결이 된다.실제로 민원인에게 집중하지 못하고 민원 업무를 진행할 때 '진행하고 있는 업무를 신속하게 끝내야겠다'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민원인과 눈도 마주치지 않고 모니터 속만 바라보면서 친절하지 못한 태도로 민원 업무를 진행하여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적이 있었다.그로 인해 민원인과 소통 관계 구축에 실패하였고 민원인의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하게 되면서 언성이 높아지는 현상을 겪었고 공직자로서 신뢰
매일 바쁜 일정과 스트레스 속에서도 아주 간단하게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비결이 있다. 그것은 바로 생활 운동이다. 생활 운동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활동들로 건강을 챙기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다양한 종류의 생활 운동을 소개해 보자면첫 번째로는 걷기가 있다.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생활 운동 중 하나는 걷기이다. 매일 정해진 시간 동안 걷는 습관을 들이면 심혈관 건강을 증진 시키고 체중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자연 속을 걸으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다.두 번째는 계단 오르내리
지난 1월 7일 보험개발원에서 한국 여성의 평균 수명이 90.7세 남성은 86.3세로 유사 이래 평균 수명이 처음으로 90세를 돌파하였다고 밝혔다.나 역시 불혹을 앞둔 입장에서 앞으로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많을 거라는 통계에 노후 준비와 함께 건강에 대한 고심이 커졌다. 과거 90년도나 2000년도 초반까지는 60세가 되면 스스로의 인생을 되돌아보며 임종을 준비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은퇴 연령인 60세에 도 경로당에 방문하면 젊은이 취급은 물론이며 적어도 70세 중반은 되어야 소위 물 셔틀에서 서서히 벗어난다고 한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달 1일부터 서귀포시민 독서인증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독서인증제는 도서관에서 개인의 독서기록을 일정 기준에 따라 객관적인 방법으로 측정해 인증해주는 제도다.서귀포시에선 자체 제작한 ‘독서여권’을 발급해 읽은 페이지수를 개인이 기록하고 도서관에 방문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참가 신청은 내달 1일부터 가능하며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소속 8개 도서관을 방문해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독서여권이 발급된다.인증 기간은 내달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독서여권 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