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는 관람객들이 감염병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연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물 전체에 대한 특별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공연장 방역수칙에 따라 공연장 내‧외부는 물론 공용물품과 출입문 손잡이 등 사람의 손이 자주 닿는 곳에 대해 소독을 하게 된다. 감염병 예방 특별 정기방역은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총 71회 실시했으며, 앞으로 연말까지 19회를 추가로 시행할 계획이다. 아트센터 관계자는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의 사고가 한 건도 일어나지 않은 안전한 공연장을 운영하고 있
'2021 삼도2동 문화예술의 거리 행사'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제주시 삼도2동 문화예술의 거리 일대에서 진행된다.위드코로나 전환에 맞춰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주민과 입주작가들이 함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향사당 문화공연, 아트마켓, 입주예술인들의 작품 전시, 각 입주예술인들의 공방에서 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안전한 행사 추진을 위해 현장에는 정부와 제주도에서 발표한 방역수칙에 따른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등*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공무원연금공단은 12월말 정년·명예퇴직예정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뉴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유튜브 Live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유튜브 Live 온라인 설명회’는 퇴직예정공무원과 재직공무원은 물론 공무원연금에 관심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실시간 질의응답 및 연금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Live 방송으로 오는 24일까지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올해부터 진행된 ‘유튜브 Live 온라인 설명회’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안전하고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쌍방향 소통 제고 방안 중 하나로 퇴직예정공무원에게 공무
제12회 돌하르방컵 전국초청 축구대회가 제주시 내 사라봉축구장, 삼양축구장, 회천생활체육공원 축구장 등 3개 축구장에서 펼쳐진다.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격주로 4일간 진행된다.대회에는 지난 10월 대한축구협회 통합전산시스템을 통해 모집한 전국 6개 시 ․ 도 42개팀(도내 31개팀, 도외 11개팀) 50-60대부 팀이 참가한다.총 참여인원은 1400여 명에 달한다. 전국 축구동호인 40개팀 6000여명이 참여해 치열한 경기를 펼쳤던 지난 10회 대회에 비해 참여인원이 많이 줄어든 규모다.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운영계획에 따
제주시가 1억 5000여만원을 투입해 유원지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제주시는 내년 1월까지 제주시 협재, 곽지, 김녕 유원지에 대한 동절기 유원지 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사업은 올해 해수욕장 개장기간(7월 ~ 10월)동안 파악된 사용자들의 의견에 맞춰 시설물을 확충하고 위드코로나 시대 사용자 증가에 대비해 시설물 보강 작업을 실시한다.특히 코로나로 인해 야영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유원지 조성계획을 금년 중 확정해 협재야영장 신규개설 및 금능야영장 확장을 추진하고, 야영장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및 시설물 보강(야간조명등)
'2021 제주국제드론위크'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린다.'2021 제주국제드론위크'는 스마트 시티 제주에서 진행되는 최초의 드론 전문 전시회다. 전시는 ‘제4회 제주국제드론필름페스티벌’과 동시 개최하며, 드론 특구로 선정된 제주 드론산업의 비전과 드론 활용 가능성을 입증하고 드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드론을 한 곳에 모은 드론 전시회를 비롯해 드론 전문가들 간의 기술과 정책 논의가 이뤄지는 컨퍼런스 및 드론 체험 프로그램이
서귀포시가 내년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제13기 입주작가를 찾는다. 기간은 12월 6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방문 또는 우편신청(작품마감일 도착분)을 통해 가능하다. 분야는 회화(서양화·동양화·판화)로 4명의 작가를 선발하며 입주 기간은 2022년 2월 1일부터 2023년 1월 20일까지이다. 자격은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경력이 없고 창작활동이 활발한 국내․외 작가를 대상으로 한다. 입주작가 선정은 이중섭미술관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결과는 신청자에게 개별통지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입주작가
제주연구원은 다가오는 한중 30주년과 포스트 코로나 이후 관광, 경제 등 산업전반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해 모색하고자 '한중 30주년, 제주와 중국의 공동협력'을 주제로 제5회 한중 21세기 해상실크로드 발전과 협력방안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제5회 한중 21세기 해상실크로드 발전과 협력방안 포럼은 11월 22일(월요일), 14시부터 라마다프라자제주 탐라홀(8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발표자, 토론자 등 최소 인원만 현장에 참석하고, 온라인 동시 진행을 통해 이뤄진다. (제주연구원 유튜브 생중계 예정)포럼은
제주시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생산품을 홍보하기 위한 ‘자활장터’ 한마당을 오는 24일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연다고 밝혔다.행사는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이 생산한 제품·서비스를 홍보해 자활사업에 대한 도민 의식을 제고하고자 열린다.또한 각 사업 수행기관은 제품의 판매촉진 활동으로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창출 및 복리증진, 자립·자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장에서는 제주시 관내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에서 생산된 제품인 건조과일 및 스낵, 천연소금, 수제도자기, 다육이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도자기화분에 다육이 심기,
제주시는 발달장애인의 가족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방과후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1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올해 3월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2곳에서 4곳으로 확대한 이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 활동 서비스 제공기관 1곳을 추가 지정하면서 각각 4곳으로 확대했다.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는 자립생활과 의미 있는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생활체육, 직업체험, 정보화 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주간활동서비스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성인 발달(지적 및 자폐성)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
제주도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공연예술 분야 활성화를 위해 48개 단체에 공연예술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도는 코로나 대응 공연예술 활성화 사업 공모로 총 48개 단체를 선정해 4억 9000여만 원(전문예술단체 26개·3억 8000여만 원, 생활예술단체 22개·1억1000만 원)을 지원한다.제주도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5억 원의 코로나 대응 공연예술 활성화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26개 전문예술단체에는 단체별로 최대 2000만원, 22개 생활예술단체에는 각각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할
제주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19일) 및 예방주간(19일~25일)을 맞아 제주도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제주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아동학대예방의 날은 '아동복지법'제23조에 따라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1월 19일로 법정 지정됐다. 예방의 날로부터 일주일간을 아동학대 예방주간으로 지정하고 있다.이에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은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운영된다.캠페인은 민법 915조 징계권폐지 및 아동학대 신고전화 112 홍보, 올바른 양육방법
서귀포시는 코로나19 관련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 신청기간이 가까워짐에 따라,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 대상자 누락사례 발생 방지와 신속한 감면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 신청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다.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 대상은 여객선사, 여객 터미널 내 상업(편의)시설, 항만하역업체가 해당된다. 올해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은 여객수, 수도 사용량, 화물물동량에 따라 정해지며 ‘2019년 항만시설 사용료’를 감면기준 책정하고 감소 비율에 따라 30%~50% 감면이 이뤄진다. 사용료 감면을
서귀포시와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는 지역의 산업과 기술에 특화된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스타트업베이 4기 입주기업 10개팀을 모집한다. 대상은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이며 다음달 12일 오후 6시까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알림마당 또는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온라인(ncf.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기업에 대해 서류평가, 면접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입주기업을 선발하게 된다. 선정된 기업은 2022년 1년간 사무공간 및 공용 회의실 등의 공간 제공과 함께 사업단
서귀포시와 청소년지도협의회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 학교주변 및 시내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쉼터,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점검에는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및 청소년쉼터 등 총 180여명이 참여한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캠페인은 읍·면·동별로 분산해 실시할 예정이다.수능을 끝내고 해방감으로 가득 찬 청소년들의 탈선·비행을 막고자 노래방·PC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해 청소년들의 출입 및 술·담배 판매 금지와 같은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서
서귀포시 축산업협동조합이 요소수 부족으로 차량 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귀포시 지역 아동복지 시설에 요소수를 공급해 줘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아동복지 시설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 결과 동홍동 소재 샘솟는 지역아동센터 통학차량이 요소수를 구하지 못해 지난 8일부터 운행 중단돼 통학 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후원자 모집에 나섰는데 축협에서 비축하고 있던 요소수 10리터를 무상으로 공급해줘 차량 운행이 가능해졌다. 어린이 통학버스 1대는 요소수 10리터를 주유하면 대략 1년 가량을 운행할 수 있는 것
제주도는 17일 오후 5시 국무총리 주재로 2021년 을지태극연습 사후 강평회의가 진행됐다고 18일 밝혔다.회의에는 중앙행정기관장(부·처·청·위원회)과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도지사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영상회의 방식으로 마련됐다. 사후 강평회의는 김부겸 국무총리 모두말씀을 시작으로 2021년 을지태극연습 결과보고와 토의식 사후강평 순으로 진행됐다.토의식 사후강평에서는 △정부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 △국민생활 안정 △비상대비 기반 강화 등 4가지 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제주도는 지
제주도와 제주공공기관 성평등협의회(협의회)가 오는 23일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찾아가는 성평등포럼’을 진행한다.협의회는 성평등정책관 신설 이후인 2019년 24개 기관으로 구성돼 기관별 성평등정책 추진상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인식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행사는 ‘양성평등, 제주테크노파크가 이끌어가겠습니다’를 주제로 테크노파크 임직원들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성평등사례 영상콘텐츠를 보면서 소감을 나누는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이뤄진다.공공기관을 직접 찾아가 정책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성평등 의제를 공유해 도민들이
제주도는 제주시민회관 생활SOC복합화 시설 건축 설계 공모에서 ㈜아란건축사사무소앤파트너와 ㈜엠엠케이플러스의 공동 제출작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8월 2일부터 진행한 공모를 통해 접수된 14개 작품을 대상으로 공공건축가 사전 검토, 도내·외 건축 관련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차 현장답사 및 도면심사, 2차 발표 심사를 진행했다. 이후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당선작은 제주의 자산인 시민회관을 물리적․심리적으로 보존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복합시설을 과감하게 해석해
제주 농업기술원이 ‘2021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업기술보급혁신 대상을 포함해 3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주최 측인 농촌진흥청은 지난 10월 1차 심사와 서면 심사 등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농업기술원은 농업기술보급혁신 대상을, 서부농업기술센터지역특화작목육성 최우수상을,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신기술현장확산 우수상을 받았다.‘국내육성 메밀 품종 보급 체계 구축을 통한 제주메밀 특산화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농업기술보급혁신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국내육성 메밀 품종 ‘양절’ 우량종자 생산 6982kg, 조기 보급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