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우리동네 ᄒᆞ끌락 문화학교'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서귀포시 105개 마을, 전 지역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가를 위한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문화도시 지정으로 시작한 우리동네 호끌락 문화학교은 2년간 총 3개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됐다. 올해는 ‘마을문화영상반’이 추가돼 총 4개 프로그램으로 마을의 노지문화를 어린이의 시선과 감수성으로 풀어낸다.프로그램별 주요 내용은 마을노지문화사진반은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 어려운 요즘 마을 곳곳을 여행하며, 지역의 명소와 자기가 좋아하는 장소를 돌아보고 어린이들의 시
제주시에서는 예기치 못한 풍수해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사유재산과 관련해 시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권장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6개 민영 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총 보험료 중 정부와 지자체가 70~92%까지 지원하는 선진형 재난관리 제도이다. 올해는 전년 대비 108% 증액된 2억 5000만원을 확보해 정액보상형 주택․온실 풍수해보험과 실손보상형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개별가입자에 대해 자부담의 일정부분(40~50%)을 추가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자부담율은 30% 이하에서 15% 이
서귀포시는 가로등 시설 확충과 정비 분야에 49억 7000만 원을 투자한다고 13일 밝혔다.이 중 35억 원(70%)을 3월 이전에 발주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서귀포시는 전망하고 있다.서귀포시시는 동 지역 가로등 시설 및 유지보수 등에 총 24억 7000만 원을 투입한다. 칠십리로(제지기오름~쇠소깍로) 외 10개구간 가로등 시설 및 정비 9억 7000만 원, 민원요청에 따른 마을안길 가로등 설치 4억 원, 노후 가로(보안)등 LED등기구 교체 7억 원 등 총 20억 7000만 원을 투자한다.가로등 고장수리에 따른 유지보
제주도는 ‘2021년 사회 및 체험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운영 대상자를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이 지원사업은 환경과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대처능력과 친환경실천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상은 제주도내 등록된 지 1년이 경과된 법인 또는 단체이며, 환경교육 프로그램 실행이 가능하고, 최근 2년 이내 환경교육 추진실적이 있어야 한다.지원금액은 프로그램 1건당 1000만 원 이내이다.지원분야는 사회환경교육과 체험환경교육 프로그램 2개 분야이며, 법인·단체별로 1개 프로그램에 한해 지원하는 것
서귀포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1233억원을 투자한다고 13일 밝혔다.도시계획과 관련해 사람중심의 도시계획으로 장기적 도시 미래상 구축하고자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와 함께 사람 중심 도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서귀포형 웰니스도로 구상 및 정책 실현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혁신도시 연관해선 혁신도시주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복합혁신센터 개관, AR‧VR 기술을 활용한 직업체험관 및 진로교육관을 조성하고 저출산 문제를 대비해 일‧가정 양립을 위한 초등 돌봄 공간 마련을 위한 꿈자람센터를 90억원을 투자, 내년까
제주도는 도민의 소통과 참여를 위한 ‘2050 탄소중립 제주특별자치도 기후변화대응계획 수립 공청회’를 17일 오전 10시 온라인(zoom)으로 진행한다.제주도는 정부의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과 연계해 기존 ‘2030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보다 더욱 강화된 온실가스 감축 전략인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기후변화 대응계획’ 을 2021년 4월부터 수립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계획은 지방자치단체 주도 아래 각 지역이 완결된 탄소중립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산업·비산업 구분 없이 지역 내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
서귀포시는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 등 10개 분야, 34개 재해예방사업에 648억원을 투자한다고 13일 밝혔다.올해 예산은 지난해 대비 130억원(25%) 증가했다. 투자계획을 보면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19억 3800만 원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177억 3400만 원 △지방하천 정비사업 83억 9300만 원 △소하천 정비사업 94억 9000만 원 △하천구역 토지매입 20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14억 원을 투입한다.또한 △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 시스템
제주도는 곶자왈과 오름, 습지 등을 활용한 생태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해 ‘곶자왈·오름 등 생태관광 특화사업’을 공모한다.이 사업은 제주의 소중한 환경자원인 곶자왈과 오름, 습지 등을 활용한 생태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환경자산의 보전가치를 키우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공모 유형은 청정 곶자왈 등 제주 환경자산 특색을 활용한 생태프로그램 개발, 곶자왈 등 마을의 역사·문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개발, 곶자왈·오름 등 환경보전을 위한 각종 홍보활동 프로그램 등이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도내에 등록되거나, 국내에
제주시는 '제주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제주 주차 안심번호'는 지난해 국비 1억2000만 원 전액을 지원받아 한국판 디지털 뉴딜사업으로 추진됐다.차량에 비치된 핸드폰 번호 또는 전화번호 대신 QR코드를 스캔하거나 ARS번호(1533-0355)로 전화하면 차량 운전자와 연결해 주는 서비스가 무상 제공된다.지난해 12월 1개월간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1200여 명이 가입했다. 사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한 결과 97.3%가 '매우 만족'으로 개인정보보호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2021년 제주시
제주도는 환경성질환의 체계적인 관리로 도민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의 관리위탁 운영기관으로 제주대학교 의과대학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2017년 10월에 개관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는 아토피피부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질환자와 가족에 대한 적정 치료 상담과 예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11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운영기관 공모를 통해 제주대학교 의과대학을 선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주대학교 의과대학은 향후 3년간(2022년~2024년) 환경성질환 예방
제주시가 생활근거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2년 무료 개방 주차장 지원 사업'을 이달 10일부터 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2022년 무료개방주차장 지원사업’은 개인 또는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이 보유하고 있는 부설주차장의 빈 시간을 이용해 매일 8시간 이상 3년간 무료개방할 경우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사항은 주차면 도색 및 포장, 시설보수, 배상책임 보험료,진출입차단기⋅CCTV⋅입간판 설치 등을 적용하며 개방면수에 따라 5~10면은 500만원, 11~20면은 10백만원, 21~30면은 1500만원
제주도가 지방비 21억6000만 원을 투입해 비상품 감귤에 대한 시장격리 조치에 나선다.제주도는 남아도는 비상품 감귤 처리를 위해 규격 외(가공용) 감귤 1만 2000톤을 시장에서 격리한다고 13일 밝혔다.지난해 잦은 비 등으로 노지감귤의 규격 외 상품 생산비중(22.2%)이 전년(5.2%)과 평년(2.9%) 대비 크게 증가했다. 이로 인해 가공용 감귤 수매량이 가공 처리되는 양보다 많아지면서 가공용 감귤 수매 적체로 주요 유통센터 인근에서 농가 차량이 줄을 서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또한 가공용 감귤의 주요 수매처인 롯데칠성㈜이
제주도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와 피해목 조기발견·적기 방제를 위해 18~20일 3일간 산림청 제주산림항공관리소 헬기를 지원받아 항공 예찰조사를 할 계획이다.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은 지상에서 예찰하기 어려운 한라산국립공원 연접지역과 산악지역, 비가시권 재선충병 발생지 등을 중심으로 도 전역에 대해 항공으로 정밀예찰을 한다.예찰에서 발견한 고사목은 올해 4월말까지 모두 제거할 예정이다.제주도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저지를 위해 제주산림항공관리소와 협력해 항공예찰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제주도는 9차방제(2021년 10월~2022년 9
제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조사대상 토지는 제주시 전체 51만 9000여 필지 가운데 도로, 구거, 하천 등 비과세 토지를 제외한 33만여 필지이다. 토지이용상황, 도로 조건, 공적 규제 사항 등 주요 토지 특성 항목에 대해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건축물대장, 항공 영상 등 기초 자료를 검토하고 현장 조사가 병행된다. 토지특성조사가 완료되면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6254필지)의 특성과 비교해 토지가격비준표에 의한 가격 배율을 산출한 후
제주도는 올해 총 사업비 31억 원을 투자해 제주 지하수연구센터 운영과 지하수 관련 조사·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2022년 수행 연구과제로는 △용천수 순환체계 조사 △수리지질 특성 해석 연구 △수자원 환경변화가 지하수 함양량에 미치는 영향 등 기초연구를 실시할 계획또한 △지하수 관측망의 효율적 운영과 활용방안 △관측자료 빅데이터화 △인공지능 기법을 활용한 관측자료 분석 등 체계적인 조사·연구체계를 갖출 예정이다.용천수 순환체계 조사와 수리지질 특성 해석 연구는 빗물이 지하로 유입돼 지하수가 되고 용천수로 용출되기까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아이를 원하는 난임가정에 시술비 일부를 지원하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지원횟수와 지원금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의 난임가정에 지원되는 시술비 지원 횟수가 (신선배아 7회-> 9회, 동결배아 5회->7회)로 확대 지원된다. 횟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던 지원금도 만나이 별로 구분해 44세 이하는 신선배아 110만원, 동결배아 50만원, 인공수정 30만원까지, 45세 이상은 신선배아 90만원 동결배아 40만원 인공수정 20만원까지 동일 금액으로 지원된다. 또한 작년 11월부터 기준중위소득
서귀포시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학생승마체험은 승마에 대한 이론 및 기승 강습을 받을 수 있고 평소 접하지 못했던 동물과 친화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2022년도 학생승마체험은 1185명 모집에 사업비 3억 8320만 원을 투자, ‘2021년도 대비 2억 600만 원을 증액(약 210%)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참여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남원읍 옷귀마테마타운, 안덕면 SC홀스파크, 표선면 OK승마장 3곳에서 신청할 수 있다.또한 학교체육 승마 시범사업으로 2개학교·155명(토
서귀포시가 청정 제주 바다의 파수꾼이 될 ‘바다환경지킴이’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귀포시 바다환경지킴이는 작년 73명보다 23명이 대폭 증원된 96명을 선발・운영할 계획이다. 다음달 18일부터 9월 31일까지 약 7개월간 각 읍면동에 배치돼 해양쓰레기 수거와 해양환경 보호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자격은 주민등록 주소지가 서귀포시 지역인 만 19세 이상 근로능력자이며, 모집신청은 17일부터 21일까지 근무희망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 후 체력시험(악력, 달리기),
올해부터 잠정등록이 만료된 농약을 작물에 사용할 수 없게 된다.제주 농업기술원은 ‘농약 잠정 등록제도’가 지난해 끝난 만큼 올해부터는 농약을 쓰기 전 사용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12일 당부했다.농약 잠정 등록제도에 따른 농약 잠정 안전사용기준은 2019년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시행 이후 지난해 말까지 미등록 농약(잠정 등록 농약)을 한시적으로 쓸 수 있도록 한 제도다.올해부터는 잠정 등록 농약 중 등록되지 못한 농약은 구매 ‧ 사용할 수 없다. 잠정 등록 농약 5597개 중 4908개는 정식 등록을 마쳤고, 6
서귀포시는 하우스 화재 및 고온 피해 예방을 위해 사업비 2억 1000만 원을 투입해 재난방지시스템 196대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지원기준은 농가당 1대 기준 대당 110만 원으로 보조율의 60%인 66만 원을 지원한다.올해 과수 하우스 재난방지 시스템 설치지원 사업은 오는 1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접수 받는다.서귀포시는 하우스 재해 예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청기준을 대폭 완화해 기존 1650㎡에서 1000㎡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소농, 여성농, 청년농, 고령농을 우선 지원하고, 재해 피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