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다가오는 여름을 준비하며 자동차를 타고 야외로 나가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 좋은 달이다. 또한 6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기도 하므로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자동차세에 대해 소상히 알려드리고자 한다.자동차세는 연 2회 부과되는 지방세로 제1기분(1월~6월) 소유에 대한 자동차세는 6월, 제2기분(7월~12월) 소유에 대한 자동차세는 12월에 부과되고 있다.단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원 미만(경차, 전기차 등)인 경우는 6월에 1년 세액이 한 번에 부과되며, 1월이나 3월에 연납으로 이미 납부했다
제주시는 제10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완료에 따라 발생한 고사목을 우드칩으로 자원화해 제주시 소재 농가에 무상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제주시는 2018년부터 우드칩 3700여톤을 생산, 136농가에 무상공급 했다. 올해도 한림, 한경지역 고사목 1500여 그루를 자체 파쇄해 250여톤 우드칩을 생산했다.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14일부터 20일까지 제주시 공원녹지과(산림병해충팀 728-8991~3)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선착순 배부 대상을 선정, 26일~27일 무상공급 할 계획이며, 선정된 농가가 운반 차량을 준비하고 제주시가
제주도가 지방분권의 개념화와 분권 분석모델 정립을 시작한다.제주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등에 따라 특별자치시․도의 ‘맏형’으로 제주만의 특별함을 찾아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제주형 분권모델을 정립해 나간다고 11일 밝혔다.이를 위해 민선8기 정책과제 및 공약, 국정과제 등과 연계해 지방시대 종합계획에 반영할 정책과제들을 발굴하고, 지난 17년의 특별자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포괄적 권한이양 등 한 단계 더 발전된 선진 분권모델을 제시해 대한민국의 분권모델 완성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제주도는 지난 5월 '지방자치분권 및 지
제주시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위해 올해 1월부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교체비용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올해 사업비는 1000세대·1억 원으로, 5월말 현재 490세대에 5050만 원을 지원했고, 6월 현재도 계속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지원 대상은 LNG 가스가 공급되고 있는 가정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보일러로 설치․교체하는 경우이다.지원 금액은 일반가정은 10만 원, 저소득층 가정에서는 60만 원의 보조금을 정액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
오는 17일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자연과 공연이 결합된 문화관광행사인 ‘2023 제주 에코뮤직페스티벌’이 열린다.올해로 2회차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와이비밴드(윤도현밴드), 저스디스, 코요태, 김나영, 래원, 김승민, 솔루션스, 터치드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 8팀이 참여할 예정이다.공연은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 20분까지 매 팀마다 단독으로 30~40분씩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공연 입장료는 무료이며,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 한해 제주돌문화공원도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또한 행사장에는 비치코밍 재활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샘 올트먼(Sam Altman) 최고경영자(CEO)가 한국과의 파트너십을 적극 강조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올트먼과 그레그 블록만 오픈AI 공동 창업자를 초청해 챗GPT를 비롯한 AI 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이영 중기부 장관, 국내 스타트업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올트먼은 "한국은 인터넷 보급률이 높고 기술도 발전돼 있어 매우 흥미로운 곳"이라며 "우리는 AI기술을 잘 활용하고 있는 한국 스타트업들과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通;백남준과 제주, 굿판에서 만나다' 기획전이 8월 31일까지 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기획전은 굿을 모든 예술의 원초적 뿌리이자 시원처로 여겼던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의 첨단 과학기술을 두루 융합한 ‘신기 넘치던 아방가르드 전자 무당’으로서의 예술 세계를 제주 굿과 접목시켜 재조명하고 있다.돌문화공원관리소에서 주최하고 돌문화공원관리소와 갤러리누보가 공동 주관해 운영되며, 백남준아트센터, 전남도립미술관, 백남준문화재단 및 이경은님, 이정성님, 최재영님 등의 협조로 이뤄졌다.전시 작품은 총 100여점으로 5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오전 9시부터 의귀초등학교 및 위미중학교를 찾아 ‘학교로 찾아가는 인·지·감 별난 북트럭’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날 학생들은 제주, 생태환경, 나다움, 나눔 등 다양한 주제의 책 보따리 활동을 체험하며 학급 친구들과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책 보따리 활동 후에는 각자 소장하고 싶은 책을 고르고 잔디밭에 앉아 책 읽는 즐거움에 푹 빠지기도 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은 “트럭 중에 북트럭이 제일 좋은 트럭이다. 책도 많이 읽고 책 보따리 활동도 재밌었다. 내년에도 북트럭이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JDC지정면세점에 입점한 명품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제주지역 사회공원 사업을 추진하고자 ‘Good JDC & Good Partner’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프로젝트 첫 ‘Good Partner’로 아시아 최고의 럭셔리, 프리미엄브랜드 전문 유통업체인 부루벨코리아(회장 Daniel Mayran)가 동참하기로 했다.부루벨코리아는 부루벨그룹 소속으로 6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옴니 채널 브랜드 큐레이터로 활약해왔다. 이 회사는 맞춤형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됐던 국내 관광과 지역 축제가 재개한 가운데 국내 유명 관광지와 축제에서 ‘바가지 요금’이 논란이 되고 있다.한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을)은 9일 도내 관광 물가안정 및 미풍양속을 개선하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9일 밝혔다.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바가지 요금 논란이 크게 불거진 경우만 4건으로 확인됐다.한 의원은 "KBS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 옛날 과자를 1봉지에 7만원에 판매한 영양산나물 축제를 비롯해 경남 진해 군항제와 전
폴란드 정부 관계자들이 제주 관광의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지난 8일 제주를 방문했다.폴란드 관계자의 제주 방문은 한국수출입은행의 ODA사업인 ‘폴란드 관광 부문의 모니터링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전략 수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수행기관인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KT·(주)아르스프락시아에서 한국의 관광 빅데이터 활용 우수사례로 제주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성사됐다.그간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관광산업을 지원하고 제주지역 빅데이터 분석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설문조사 기반 통계에서 더 나아가 이동통신·신용
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인 오붓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무신사 플레이어와 협업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오붓은 요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무신사 스포츠 전문관인 무신사 플레이어와 함께 무신사 테라스 홍대 17층에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요가&웰니스 프로그램인 ‘Play the Flow’를 운영한다. 오는 17일과 18일에는 무신사 야외 테라스에서 자유롭고 건강한 움직임을 위한 요가, 킨스트레치(운동동작에 필요한 관절의 움직임을 다루는 운동), F45(45분 동안 집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가 몬테네그로 차기 총리 후보로 떠오른 야당 유력 정치인에게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후원했다는 내용의 폭로가 나왔다.8일(현지시간) 몬테네그로 일간지 '비예스티'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드리탄 아바조비치 총리는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권 대표가 그에게 자필로 보낸 편지의 내용을 공개했다.이 편지엔 권 대표가 몬테네그로 야당 '지금 유럽'의 밀로코 스파이치 대표와 2018년부터 인연을 맺었고 정치자금을 후원했다는 내용이 담겼다.권 대표는 아바조비치 총리 외에도 마르코 코바치 법무부 장관, 특별 검사실 등
9일 해담은 집에 따르면 진흥기업에서 지난 7일 시설 아동들을 위해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기탁 직후 이태훈 대표는 “어릴 적부터 부친께서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셨다”며 “평소 아동의 복지에 관심이 많았는데 좋은 기회가 돼 후원하게 됐고 아동들을 위한 곳에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김미리 원장은 “대를 이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데 이렇게 아동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해담은 집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밝은 웃음을 찾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한경도서관은 이번달 말부터 운영될 다문화 프로그램인 '두드림(Do-Dream)의 소통 어울림 문화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이 문화학교는 도서관 이용 방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다문화 어린이와 지역 어린이들이 같이 협동하는 '아동 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아동 통합 프로그램은 모두 4개의 프로그램으로 그중 2개의 프로그램에 대한 1차 참여자를 모집한다.'다(多)같이 만드는 연극–달라도 좋아'는 그림책 '달라도 좋아'를 함께 읽고 그림책을 활용한 연극 놀이 및 연극 만들기를
전입신고를 할 때 민원인에게 종종 안내하는 말이 있다.'현재 전입하시는 주소지는 도로명주소 건물번호까지만 나오고 동·호수는 나오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실제로는 ‘3층 301호’에 거주하고 있지만 ‘301호’는 주소에 나타나지 않게 되는데 이는 상세주소가 없는 단독주택 또는 다가구주택에 해당하기 때문이다.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에서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가동 101호’ 또는 ‘2층 201호’와 같은 동·층·호를 말한다.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의 경우 상세주소가 부여되어 있지만, 원룸·다가구주택·단독주택은 여러 세대가 살고
서귀포시는 사회진입 초기 단계인 미취업 청년들의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하반기 청년 희망이음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사업 참여대상자는 사업공고일 현재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미만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저소득층, 장애인, 취업 보호·지원 대상자 등에게는 가점이 주어진다.참여 희망자는 9일~16일 서귀포시청 부서별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선발된 참여자는 15개 부서, 17개 사업장에 배치돼 올 7월부터 11월까지 근로활동이 이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의 최원형 작가를 초청해 오는 17일 북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북콘서트는 올해 제주시 올해의 책 선정 당시 제주시민이 추천한 작가들을 초청해 매월 릴레이로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17일에는 최원형 작가의 북콘서트를 마련했다.이번 북콘서트는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를 주제로 오늘 내가 입은 옷, 오늘 내가 먹은 라면, 오늘 내가 즐긴 돌고래 쇼가 다른 생물과 환경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참여자들과 함께 토론하며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참
올해 두 번째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이 공고됐다. 이번 시험은 오는 8월10일 치러진다.응시원서는 26일~30일 도교육청 본관 1층 민원실 및 서귀포시 교육지원청 1층 민원인 쉼터에서 교부 및 현장 접수한다. 온라인 접수도 26~29일 4일간 병행한다.합격자는 오는 9월1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지원자는 접수 기간 내 최종학력증명서, 여권용 규격 사진 2매,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원서 접수 장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접수 사이트(https://kged.go.kr)에 제출하면 된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올해 상반기에 준공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무료 시범 운영 중인 동·서부 국민체육센터가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제주시에 따르면 구좌에 위치한 동부국민체육센터는 일일 평균 이용객수가 150명, 한림지역에 위치한 서부국민체육센터는 250여 명에 이르고 있다.이곳의 이용객들 대부분은 지역주민들이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은 수영을 통해 주민들과의 만남으로 활력과 함께 건강을 유지하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찾은 어린이들은 물놀이를 통해 생존 수영을 배울 기회가 되고 있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동·서부 국민체육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