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시민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2022 거리예술제’ 공연 참가 희망팀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올해 공연은 5월부터 10월까지 연동 누웨ᄆᆞ루 거리 및 칠성로 상점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신청 자격은 제주에서 활동 중인 전문 지역 문화예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분야는 거리예술이 가능한 무용, 음악(밴드), 댄스, 마술 등이 있다.공모 기간은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이며,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6일 오후 6시까지 제주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공
제주 한라도서관과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25일 오전 한라도서관에서 휴먼라이브러리 구축을 위한 ‘사람과 사ᄅᆞᆷ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휴먼라이브러리’는 다양한 경험, 지식, 생각을 가진 사람이 책이 되어 재능나눔을 통해 이용자와 공유하는 도서관서비스로, 그 책의 역할을 하는 사람을 ‘사ᄅᆞᆷ책’이라고 한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통해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사ᄅᆞᆷ책은 5월부터 매월 만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도민들은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www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송재림 강사와 함께 읽는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온라인 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열두 달 고전 읽기’는 매월 강사가 선정한 한 편의 고전을 함께 읽고 강연을 통해 다양한 해석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 고전은 송재림 강사가 선정한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이다.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후 지금까지 17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고 영화·애니메이션·드라마 등으로 각색되며 전 세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특히 초현실적이고 환상적인 상상력과
모다드렁 책방 이야기 '책방의 향기' 강연이 진행된다.이번 모다드렁 책방 이야기 '책방의 향기'는 오는 23일을 시작으로 11월 19일까지 매월 셋째, 넷째주 토요일(책방DAY)에 운영되며, 지금까지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동네책방지기들의 개성 있는 특별 강좌로 시민들에게 다가간다.그 시작을 알리는 이번 강연은 우당도서관 북카페(책속에 퐁당)에서 ‘제주도에는 왜 동네책방이 많은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특히 제주동네책방 네트워크 소속 책방인 '제주 풀무질' 대표 ‘은종복’ 책방지기의 풍부한 30년 책방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제
제주 한라도서관은 오는 28일 오후 2시 강용준 작가와 함께 제주문학 연계 프로그램인 ‘제주문학인 인문학 강연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제주문학 속에 스민 제주문화의 향기’라는 주제로 제주작가이자 현재 제주문학관 초대 명예관장인 강용준 작가와 함께 제주문학에 담긴 고유정신과 문화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프로그램은 대면(도서관)과 비대면(온라인)으로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제주도민(성인)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참가 신청은 제주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jeju.go.kr/lib)에서 신청
제주에서 활동하는 지역 웹툰창작자의 창작 활동과 플랫폼 연재 활성화를 위한 웹툰제작 지원사업이 시행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후원하는 제주웹툰캠퍼스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제주도내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웹툰 창작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모두 10명의 웹툰 창작자를 선정해 경쟁력있고 우수한 웹툰 콘텐츠 초기 개발 지원에 나선다.사업은 웹툰 콘텐츠 1화에서 3화까지 제작기간 동안 작가 1인당 600만 원을 지원하며, 신규 작품을 준비하는 동안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에 집중할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는 오는 30일 오후 4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타일러 라쉬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2022년 시민의책으로 선정된 도서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저자 타일러 라쉬 작가를 초청해 ‘기후 위기, 내 삶 내 사람들의 위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타일러 라쉬 작가는 'MBC 대한외국인', 'SBS 진짜 미국식 영어', 'JTBC 비정상회담' 등의 다수 방송 출연한 방송인이자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저술한 작가다. 북 콘서트는 제주울림뮤지컬 어린이 합창단의 오프
서귀포시는 오는 27일 저녁 7시, 영국의 세계적 뮤지션인 엘튼 존이 작곡하고, 작가 리 홀 과 감독 스티븐 달드리가 함께 제작한 ‘빌리 엘리어트 뮤지컬 라이브’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상영한다. 런던의 빅토리아 팰리스 극장에서 공연한 '빌리 엘리어트 뮤지컬 라이브'는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전세계인을 사로잡은 작품이다.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와 독특한 피날레로 스펙터클한 라이브 무대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이 작품은 총 25명의 빌리 엘리어트들과 놀랍고도 영감을 주는 무대를 함께 해왔다. 아카데미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원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JAM)이 개관 8주년을 맞아 특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21일부터 24일까지 총 4일간 다양한 교육·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과학의날(21일)에는 도내 유일의 이동천문대인 ‘별보카’에서 천문관측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온라인 SNS를 통해 ‘사이언스 골든벨’ 이벤트도 열린다. 지구의 날(4.22)에는 나만의 텀블러백을 만들며 지구를 위하는 시간도 가진다.특히 박물관 개관 8주년 기념일인 오는 24일에는 8세 이하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또한 박물관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작가상에 설치미술 작가 하석홍(60)이 선정됐다.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작가상은 기존의 대중적인 인지도나 상업적으로 성공한 작가들 보다는 뛰어난 예술성과 창작력을 가진 작가들, 그리고 중앙화단보다는 해외나 국내의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있다. 작가 하석홍은 1962년 제주 태생으로, 동인미술관 4인전(1983), 동인멤버(1991), 예술의전당기획 국제환경예술제 ‘맨발로걸어보세요’(2003), 부산비엔날레 ‘자연을 밟는다’(2006) 등의 전시에 참여했다. 제주 현무암을 모티브로한 ‘돌’을 특수
제주시는 2022 제주시 올해의 책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6일에는 우당도서관 꿈오름 강당에서 성인, 청소년 어린이 등시민대표를 초청해 올해의 책 선포식을 진행했다.선포식에서는 축하공연, 올해의 책 낭송, 부문별 시민대표 올해의 책 전달식, 올해의 책 작가 4인과 함께하는'특별한 봄날, 책의 향기' 북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2022 제주시 올해의 책은 △성인 부문 /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작가), △제주 문학 부문 / 당신은 설워할 봄이라도 있었겠지만(허영선 작가), △청소년 부문 / 쓰레기책(이동학 작가), △어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4월 북토리 주제‘독립’과 관련해 양다솔 작가의 신작 '가난해지지 않는 마음' 온라인 북토크를 오는 23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북토리(Booktory)는 제주시민이 월별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책을 접하고 작가와의 북토크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달 북토리 주제‘독립’과 관련한 책 20권은 4월 한 달간 도서관 로비에 전시되며, 문헌정보관 및 어린이자료실에서 대출할 수 있다. 양다솔 작가는 독립출판물 '간지럼 태우기'를 발행하며 작가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신작 '가난해지지 않는 마음'은 결코
서귀포시는 올해도 수도권 최고 작품을 공연장 대형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2022년도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을 다음달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월 1회 상영할 계획이다. SAC ON SCREEN 사업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 우수 예술 콘텐츠를 전국 문화예술회관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UHD 고화질 영상으로 아티스트의 숨결까지 느껴지는 생생함과 10여 대의 카메라로 다각도에서 담아낸 역동적인 화면과 현장감 넘치는 서라운드 음향으로 실제 현장에서 공연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연
제주 한라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어린이도서연구회 제주지회와 협업으로 ‘찾았다! 재미난 우리책’ 전시회를 진행한다.어린이 독서문화운동을 이끌어온 어린이 도서연구회가 선정하고, 학교‧도서관 등에서 독서 활동으로 검증된 우리 동화책 140여권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각종 도서와 연계된 소품도 함께 전시해 관람객의 즐거움을 더하고, 그림책도 직접 읽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전시는 12~26일 한라도서관1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김숙희 도서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예술 향유에 목마른 도민 모두에게 따뜻한 위안을 전하는 전시
제주 한라도서관은 12~18일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했다.도서관주간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부터 매년 4월 12~18일로 지정한 독서문화 캠페인기간으로, 이번 도서관주간의 공식표어는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이다.주요 행사로는 13일에는 이명호 경희대 교수의 ‘세계문학으로 읽는 감정 이해’ 강의가, 15일에는 강상욱 상명대 교수의 ‘케미스토리: 일상에서 만나는 화학에 대한 오해와 진실’ 주제 강연이 준비돼 있다.또한 도서관 독서․전시체험 행사로 △도서
한경도서관은 올해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상반기 다문화 프로그램 ‘두드림(Do-Dream)의 소통’ 어울림 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지역주민 등의 도서관 이용활성화 제고 및 다문화 이해, 상호존중, 문화교류 등 ‘다문화 가치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한다.한경도서관에서는 국비 1200만 원을 지원받아 다문화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9개를 상반기 동안 운영한다.그중 4월에 진행되는 다문화 자녀 대상 프로그램 '재미있는 여러 나라 여행', 이
제주문학관은 4·3 제74주년을 맞아 4·3을 주제로 창작한 시(詩) 작품을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전시는 8~28일 문학관 1층 로비에서 열리며, 시화 15점과 캘리그래피 작품 15점을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제주 양대 문인단체인 제주문인협회(회장 박재형)와 제주작가회의(회장 강덕환) 소속 회원들의 4·3주제 시 작품 협조로 이뤄졌다.이번 전시는 문학관 방문객들이 시를 감상하면서 제주4·3을 배우고 기억할 수 있게 하고, 참여작가들은 문학으로 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한편 제주문학관 2층 상설전시실의 4·
서귀포시는 제58회 도서관주간(12일~18일)을 맞아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를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서귀포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 삼매봉도서관은 작가 곽민수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무엇이 반짝일까?' 환경 그림책 공연과 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와 연계한 초등학생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자신의 캐릭터 일러스트로 스스로를 표현하는 와 도서를 대출하는 어린이에게 책놀이 책을 나눠주는 '도서관은 내 친구!'를, 동부도서관은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서평
제주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지친 도민을 위해 ‘명사 초청 행복 특강’을 준비했다.다양한 TV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인문학 스타’이자 한국사 강사인 최태성 별별한국사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16일 오후 4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민주시민, 역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이번 특강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발자취를 되짚어보며 내일의 민주주의와 성숙한 민주시민의 역할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KBS 1TV ‘역사저널 그날’, tvN ‘어쩌다 어른’ 등에 출연해 근현대사·역사 강연으로
제주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제주음악창작소 ‘제뮤’에서 도내 뮤지션 및 예비 뮤지션을 대상으로한 '제뮤아카데미' 교육을 5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2022 제주음악창작소 운영사업 '제뮤아카데미'는 '마스터클래스 상반기', '툴마스터 로직', '툴마스터 큐베이스', '송라이팅&작사', '편곡', '마스터클래스 하반기' 6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아카데미는 도내 뮤지션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전문가 교육과정으로 지역 음악 산업 인력 양성 및 인적 기반을 강화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도내 뮤지션 및 예비 뮤지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