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은 15일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에 따른 관계 기관 합동지원단 협의회(합동지원단 협의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는 매년 초등학교 1·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이뤄진다.학생의 강점 및 성격특성을 파악,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장기에 흔히 경험하는 정서‧행동 발달상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해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선별검사다.합동지원단 협의회는 교육(지원)청, 도청,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
제주교육청은 매년 증가하는 초등 돌봄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올해 돌봄교실을 늘렸다고 14일 밝혔다.교육청에 의하면 초등학생 수는 급감하고 있으나 초등돌봄 수요는 매해 증가하면서 2024학년도 3월 현재 전년 대비 716명 급증했다.제주 지역 초등 돌봄교실은 3월 초 기준 110개 학교 277실이 운영되고 있다.교육청은 "초과 수요를 해소하고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2024년 2월까지 돌봄교실 22실 증실하고 연계형 돌봄교실을 운영해 돌봄 학생들을 수용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은 돌봄교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유보통합(유치원·어린이집 통합)에 대비하기 위해 14일 2024년 주요 추진 과제를 개편·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올해 개편·확대하는 주요 추진 과제로 △유아교육 현안 연구 및 유보 이음 장학 자료 개발 △교원 맞춤형 및 현장 중심 보호자 교육 △유아·놀이 중심 체험 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을 추진한다.저출산 시대, 유보통합 대비 및 유초 이음을 위해 영유아 보호자 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를 진행한다.제주교육청 유아교육 담당 장학관, 유아교육과 교수, 초등학교 교장 등 자문위원을 구성, 연구 과정
제주교육청은 제주 지역 산업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항공우주 및 시설 분야)’추진을 위해 13일 오라청사에서 도청과 교육청을 포함한 7개 주요기관이 실무협의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학령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에 대응, 지역사회가 함께 지역 인재를 성장시키는 경험을 쌓고 이를 확산할 수 있는 선도 모델 창출을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2024년 공모에는 항공우주 및 시설 분야로 한림공업고등학교가 준비하고 있다.교육발전특구 지정과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 지정을 통해 교육청, 지자체, 대학, 지역
제주교육청은 제주어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학교의 교훈, 비전, 교육지표, 시를 제주어로 표현한 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제주학생문화원에서 13일부터 29일까지 전시한다.13일 오후 3시 개막식엔 작품을 제작한 신정균 글씨 조형 작가의 제주어 붓글씨 퍼포먼스와 박일화 교수의 명상 춤 등도 진행한다.이번 전시회엔 신정균 작가가 제주어로 쓴 학교 교훈, 비전, 시(글귀), 교육지표 등 100여 점이 전시되고, 작가가 관람객들에게 붓글씨로 제주어를 알리는 행사도 한다.또한 전시실 내에 제주어 글쓰기 코너를 마련, 관람객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서귀포시 복합가족센터에서 열린 ‘제3기 다문화엄마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책 꾸러미 등을 선물했다고 전했다.‘제3기 다문화엄마학교’는 다문화 가정 엄마들이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자녀의 학습을 지도하며, 학교 선생님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올해 15명의 학부모가 입학했다. 교육 대상자는 초등학교 교육과정 7개(국어, 수학, 과학, 사회, 역사, 도덕, 실과) 과목에 대해 온오프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교육과정 이수 후에는 초등학교 졸업 검정고시에
제주교육청은 2025년도부터 본격 실시 예정인 유보통합 정책을 앞두고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2025년도부터 본격 실시 예정인 유보통합 제주형 정책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유레카(온라인 설문)를 통해 이뤄지는 조사는 11일부터 22일까지 도내 공․사립 유치원․어린이집 교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유보통합에 대한 인식, 보육‧교육과정 운영, 교사 자격, 양성기관, 유보통합에 대한 기대와 우려점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한편 도교육청은 3월1일자로 사무관 1명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ㆍ초ㆍ중학교 특수학급 특수 교사 및 일반 학교 특수교육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제주시 특수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열었다.제주시 특수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는 올해 신규 특수교사 14명을 특수 교육 홍보대사로 환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4년 달라지는 특수 교육 주요 사항,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계획 및 특색 사업 등을 안내했다.궁금한 사항이나 현안 사항을 특수교사와 특수 교육 업무 담당자와 지속적인 특수교육 발전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
제주교육청은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이달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다자녀 가정 학생 교육비(다자녀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다자녀 교육비 지원사업은 가계소득과 관계없이 두 자녀 가정의 둘째 이후 학생(단, 세 자녀 이상 가정은 첫째 학생 포함)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81억 7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지원 내용을 보면 수학여행비 학부모부담금 전액(국외 50% 상한, 초등은 도내에 한함), 고등학생 저녁 급식비 전액, 방과 후 자유수강권(최대 60만 원)이다.교육비 신청은 재학 중
제주교육청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본청 중앙현관에서 2024년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새기는 행사를 진행했다.올해 116주년을 맞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원들에게 커피 등 차를 나눠마시며, 직원들이 손수 만든 장미꽃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오순문 부교육감은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교육청 여성 직원들이 직장과 가정에서 행복을 찾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존중받는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5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관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년 사립유치원 급식 운영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급식의 위생과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급식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2022년에 첫 시행됐다.‘사립유치원 급식 운영 꾸러미’에는 측정지(염소 테스트 페이퍼), 음식 재료 보관 라벨 스티커 북, 탐침 온도계 및 조리 종사자 개인별 위생 안전 장화, 방수 앞치마, 방수 토시 등 급식 위생 강화와 산업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해 지원됐다.신학기 원활한 급식 운영을 위해
서귀포시 교육과정 전반을 담당하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2024 주요 업무 핵심과제를 발표했다.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7일 오전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올해 신규 사업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했다.먼저 시청 각 부서와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해 '교육과정 연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서귀포시 교육협력 플랫폼’을 통해 이뤄진다.시청 부서별 팀장과 교사들이 TF팀을 구성해 수업 주제와 방법 등을 협의해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또 차세대 리더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제주교육청은 올해 신학기를 맞아 제주 학생 공교육비 부담 최소화를 위한 '2024 다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사업'을 발표했다.2024학년도에 추진하는 교육복지사업은 지난해 12월 교육복지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쳤다.올해 교육복지 사업은 ▴누리과정 이외 5세아 유아학비·보육료 월 5만 원 추가 지원 ▴초등학교 동 지역 작은 학교(학생 수 100명 또는 6학급 이하) 수강료 무상 지원 ▴초등학교 돌봄교실 급·간식비 무상 지원 ▴교육 급여 지원단가 인상 등이다.교육 급여 지원 단가는 초등학교의 경우 41만5000원에서 46만1000원으로 4만
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HfM Detmold) 교수진이 제주를 방문, 일주일간 함덕고 음악과 학생들을 위한 집중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제주교육청은 10~16일 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Detmold)의 클라리넷, 오케스트라·앙상블 지도 토마스 린트호스트(Thomas Hans Friedrich Lindhorst) 교수, 트럼펫 클라우스 위르겐 브뢰커(Klaus Jürgen Bräker) 교수, 바이올린 에크하르트 마이클 피셔(Eckhard Michael Fischer) 교수, 피아노 엘레나 마르골리나
제주시교육지원청은 5일 오전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지난해 주요성과와 2024년 역점 지원 과제, 주요 추진계획을 공개했다.지난해 주요성과로 초등 슬기로운 제주 습지 배움자료 개발한 뒤 도내 114 초등학교에 보급한 점을 내세웠다. 올해부터 체험학습과 프로젝트 수업을 연계해 활용될 계획이다.화해조정지원단도 운영됐다. 학교폭력 사안 화해 조정 신청 95건 중 88건의 화재 조정을 통해 자체 해결했다고 밝혔다.올해부터 ‘화해조정지원단 운영과 학교장 자체 해결제 정착을 위한 컨설팅’은 도교육청 학교폭력통합지원시스템에서 운영된다.제주시교육지원
제주교육청은 지난 4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통합지원시스템’ 운영 지원을 위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및 화해조정지원단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학교폭력전담 조사관은 학교폭력 발생 시 학교 현장을 방문, 전문적이고 공정한 사안 조사를 진행하며, 퇴직 경찰, 퇴직 교원, 상담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상담전문가로 구성된 화해조정지원단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신청으로 피해 회복에 필요한 갈등 문제를 찾아 해소하고 교육력을 회복시켜 예전과 같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 지난 1일부터 ‘학교폭력통합지원시스템’이 운영되며 학교
제주교육청은 4일 2024년도 제2회·3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 공고를 통해 5개 직렬 모두 43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직렬별 선발인원은 교육행정 32명, 전산 4명, 공업 3명, 보건 1명, 시설 3명으로 모두 43명이다.전체 선발인원 중 장애인 3명, 저소득층 1명을 구분 채용,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 진입 기회를 부여한다.또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공업(일반기계) 1명, 시설(건축) 1명을 구분 채용한다.원서 접수 기간은 내달 15일부터 19일까지이며, 필기시험은 6월 22일로 전국 17개 시·도교육
제주교육청은 지난달 29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중·고등학교 축구 학생 선수 미래 설계를 위한 진로·진학 설명회를 열었다.대상은 도내 중·고등학교 축구부 운영학교 학생 선수 및 학부모, 지도자 등 400여 명이 신청했다.학교 운동부 청렴 교육과 불법찬조금 조성 예방 교육, 학생 선수 진로·진학 지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강사를 구성해 체육특기자 진학에 대한 특강을 지원했다.도내 5개 고등학교에서 학교 설명회를 통해 중학교 학생 선수 및 학부모에게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또한 도축구협회에서 2024년 사업계획을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재학중인 3~5세 유아에게 학비가 지원된다.제주교육청은 도내 공·사립 유치원,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유아학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와 같이 공립유치원에 다니는 3~5세 유아는 매월 15만 원(교육과정 10만 원, 방과후과정 5만 원), 사립유치원·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는 매월 35만 원(교육과정 28만 원, 방과후과정 7만 원)이 지원된다.유보통합이 추진되면서 이달부터 도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5세 유아에게 유아학비·
제주교육청은 지난 27일과 28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도내 각급 학교 교장, 교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의 목적은 학교급별 학교폭력 발생 특성에 맞는 학교폭력 대응 방안과 관계 회복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을 안내해 학교의 교육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함이다.교육부의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에 따라 내달 1일부터 도교육청에서 운영되는 ‘학교폭력통합지원시스템’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학교폭력통합지원시스템’은 학교의 교육력 회복과 학교폭력 처리의 전문성·공정성 강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