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도서관은 ‘2024년도 책 읽는 제주시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투표를 '책 섬, 제주' 누리집(http://woodang.jejusi.go.kr)에서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후보 도서는 지난 1월 31일까지 시민들에게 추천받은 96종의 도서 중에서 1차 우당도서관 운영위원회의 토론과 심의 과정을 거쳐 각 부문별 5권씩 총 20권이 선정됐다.▴성인 부문으로는 강원국의 인생공부(강원국 저), 사이보그가 되다(김초엽, 김원영),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저),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김영민 저), 천문학
탐라도서관은 30일부터 31일까지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제주북페어 2024 책운동회를 친환경 행사로 운영하기 위해 에코백 나눔 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제주북페어 2024 책운동회'는 전국의 독립출판물 제작자, 소규모 출판사, 독립서점 200팀이 모여 직접 만든 책을 판매·전시하고 관련 세미나 및 팝업놀이터를 운영하는 도서 박람회다.에코백 나눔 운동은 행사 운영 시 사용되는 비닐 봉투 및 과대 포장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을 사전에 기증받아 행사 당일 방문객들에게 나눠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노후 시설물에 대한 보수 공사를 시작하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임시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공사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신속한 보수가 필요한 자료실 내 바닥 마감재 교체 공사다.임시휴관 기간 동안 도서 대출반납, 시설이용, 독서문화프로그램 등 도서관 서비스는 전면 중단된다. 단, 무인반납기를 통한 반납은 가능하며 반납일은 자동 연장된다.기적의도서관은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주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jeju.go.kr/lib/)와 제주시기적의
우당도서관은 매월 ‘책섬, 제주 향토 북 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3월 북 큐레이션은 ‘놀멍 쉬멍 오르멍, 제주오름’이다.책섬, 제주 향토 북 큐레이션은 제주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제주의 역사·문화·자연 등을 나타낼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3월 북 큐레이션인 ‘놀멍 쉬멍 오르멍, 제주오름’에선 오름의 분포 현황과 가치에 대해 알리기 위해 제주오름과 관련된 도서 40권을 선정해 전시한다.전시된 도서는 오는 31일까지 우당도서관 3층 향토 자료실 내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제주별빛누리공원은 개원 15주년을 맞아 오는 16일 ‘별빛퀴즈 챌린지’ 대회를 운영한다.‘별빛퀴즈 챌린지’는 어린이들이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퀴즈로 풀어보면서 재미있게 알아보는 행사다.이번 챌린지 대회는 학년에 따라 순차적으로 운영된다.우선, 오후 2시에는 초등 3~4학년으로 구성된 별빛팀이 참가하고, 이어 오후 4시에는 초등 5~6학년의 누리팀이 참가해 진행되며, 대회 결과 각 팀별 최다 득점순으로 1등(1명), 2등(3명), 3등(5명)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별빛퀴즈 챌린지’ 신청은 12일 오후 7시부터 제
제주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취약계층의 권익 증진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미디어 제작 및 송출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미디어 소통 능력 강화와 그들에게 필요한 사회, 안전 등의 공익적인 제도를 매체를 통해 사회에 널리 알리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공모 대상은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는 사회적기업 육성법 시행령 제2조에 해당하는 취약계층 관련 기관 및 단체로서, 제주를 기반으로 취약계층이 주체가 되어 미디어를 생산하고 확산하고자 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미
제주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3월부터 한라산국립공원 관음사야영장 및 관음사탐방로 일대에서 새봄맞이 ‘꼬닥꼬닥 한라산 숲길 걸으멍’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산세가 깊고 숲이 울창한 관음사탐방로 입구(해발 620m)에서 구린굴(해발 720m)까지 왕복 3㎞ 거리로, 주 2회(화, 목) 오전 10시에서 낮 12시까지 진행된다.프로그램을 통해 한라산에 자생하는 야생화와 벚나무 이야기, 숲속 힐링 명상 ‘참 나에게 보내는 마음 편지’, 숲에서 듣는 한 편의 시, 숲에서 우주 보기, 신비의 천연용암동굴 구린굴에 깃
제주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방송인 이금희 강사를 초청해 ‘말과 소통의 중요성’을 주제로 행복특강을 진행한다.이금희 강사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KBS 1TV 아침마당, 인간극장, KBS라디오 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진행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으며, '우리 편하게 말해요', '나는 튀고 싶지 않다' 등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센터 측은 "이번 특강은 대화와 소통이 부족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모든 인간관계의 시작과 끝인 말 한마디가 지닌 소중함을 일깨우고
제주 해녀박물관은 제주해녀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해녀의 생애 상설전시실의 전시 콘텐츠를 보강해 개편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실 개편은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이어 지난해 유엔 세계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어업유산 등재로 관련 내용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살아있는 유산, 제주해녀' 코너를 '제주해녀 살아있는 문화유산을 품다'로 변경해 제주해녀어업시스템이 세계중요농어업유산으로 등재된 내용을 새롭게 선보이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인증서와 해녀헌장, 기념우표 등을 실물로 전시하고 있다.이 밖에
제주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드는 주민 소통문화 확대를 위해 ‘마을공동체 미디어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마을공동체 미디어란 마을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미디어(영상, 라디오, 신문 등)를 매개로 삶의 공간을 이야기로 표현하고, 소통하며 지역의 변화를 기록하는 것이다.이번 사업은 마을공동체 미디어를 조성하고자 하는 모임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마을미디어 교육·제작·컨설팅·네트워킹·장비대여 등의 지원을 내용으로 한다.모집 대상은 제주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3인 이상의 마을미디어 활
카카오가 브런치스토리에 글을 쓰는 모든 창작자들이 독자들로부터 후원을 받을 수 있는 수익 모델을 내놨다.카카오는 다음CIC가 운영하는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의 창작자 후원 모델을 모든 작가에게 확대 적용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으로 브런치스토리를 이용하는 7만여 명의 작가들은 누구나 응원하기 모델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응원하기’는 창작자의 글에 독자들이 응원 댓글과 함께 후원금을 전할 수 있는 창작자 직접 후원 제도다.최소 1000원부터 최대 30만 원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응원한 독자의 댓글은 댓글 영역에 고정돼
서귀포시 기적의도서관은 출생아와 초등학교 입학생 대상으로 2024년도 북스타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펼치는 독서·문화운동으로,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2009년부터 출생아 대상 책꾸러미를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배부해왔다. 2023년도에는 관내 출생아 643명에게 책꾸러미가 전달됐다.올해에도 출생신고 시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으며, 꾸러미에는 도서 2종, 가이드북, 턱받이, 리플렛, 가방이 들어있다.또한 기적의도서관에선 추후 ‘몸튼튼 마음튼튼
애월도서관은 개학을 앞둔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주말 어린이 프로그램 ‘제주 안에서 놀자!’ 참여자를 모집한다.'제주 안에서 놀자!'는 3월 한 달간 제주 전래놀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구성한 놀이 활동인 ▴넉둥베기, ▴십자술래잡기 등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제주의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모집 인원은 초등학교 1~2학년 20명이고, 접수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3월 4일까지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26일부터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www.jeju.go.kr/lib)의 행사·프로그램에서 신청하면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나랑 나무랑 어우렁더우렁'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나랑 나무랑 어우렁더우렁'은 봄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해 탐라도서관 야외 산책로 및 잔디마당을 활용한 독서 연계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와 사회성 발달을 돕고자 운영된다.프로그램은 내달 16일과 17일 양일 운영되며, 초등학교 1학년 15명, 초등학교 2~3학년 15명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연에 관한 그림책 독후 활동, 도서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밧줄을 활용한 놀이 활동, 나무 지킴이 선언식 등 책과 연계한
9곳 지역 민영방송사가 공동 제작한 UHD다큐멘터리 '핸드메이드 in Asia'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뽑은 2023년 12월분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TV 지역방송부문 수상작인 ‘핸드메이드 in Asia’는 수 천년동안 이어져온 수공예품을 세련미 넘치는 영상미와 구성으로 지역문화가 가지는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으며 총14개국,18개의 핸드메이드를 소개했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사위원회는 “디지털 시대에 정성과 혼이 담긴 아시아의 수공예에서 기계가 흉내 낼 수 없는 핸드메이드의 찬란함을 보여주었다”며 “산업화를 통한 대량생
제주 한라도서관은 도서관 방문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등을 위해 도서관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무료로 집까지 제공하는 ‘책나래 서비스’를 연중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대상은 제주도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상이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정 장기요양대상자 등이며, 도서관 대출·반납에 소요되는 비용은 업무협약을 맺은 국립장애인도서관과 우정사업본부가 지원한다.서비스는 책나래(cn.nld.go.kr) 회원가입 후 한라도서관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하고 서비스 대상 등록증을 첨부해 ‘나의도서관(한라도서관)’에 등록하면 도서관 담
도내 대학생 대상으로 로컬 콘텐츠 기반의 크리에이터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 대학교육혁신본부에 의하면 지난 20일 크리에이터 비교과프로그램 교육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 – 로컬스쿨, 1인방송'의 성과공유회가 열렸다.성과공유회에선 전체 프로그램 활동과 교육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1인 방송 교육생 수료작품 상영과 로컬스쿨 교육생의 창업 피칭을 통해 프로그램 활동 결과가 공유됐다.더불어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상장과 상금 수여가 진행됐다.이번 성과공유회는 도민과 JOY 공유대학-참
정호영 셰프가 제주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제주도는 20일 오전 11시 정호영 셰프가 제주도청을 찾아 오영훈 지사와 급변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제주산 농수축산물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농협은행 제주도청지점을 방문해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와 정호영 셰프를 비롯해 윤재춘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및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주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에 뜻을 함께했다.정호영 셰프는 지난 2015년 ‘냉장고를 부탁해’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주 한라도서관은 원서 읽기를 통한 다국적 문화의 간접 경험과 작품 감상과 토론으로 폭넓은 독서와 이해력 향상에 목적을 둔 ‘한라 리딩 클럽(Reading Club)’ 프로그램을 5기에 걸쳐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내달 3일부터 시작하는 한라 리딩 클럽은 18세 이상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한다.기수별 선정 도서는 △1기 ‘The little prince’(3.3~4.21) △2기 ‘Tuesday with Morie’(5~6월) △3기 ‘The one and only Ivan’(6~7월) △4기 ‘My sweet orange tree
제주 세계유산본부 제주한란전시관이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제주한란전시관은 매주 과학실습(조직배양 실습 및 식물조직 관찰, 잎맥만들기), 문화체험(에코백, 난드로잉, 풍란화분 만들기 및 분갈이) 등 난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이달 말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과학실습은 난 조직배양에 대한 이론과 무균 배양난을 이식하는 실습과 식물의 세포조직 및 균류, 조류 등을 현미경을 통해 관찰하는 프로그램, 그리고 식물 잎을 녹여 책갈피로 만들어 보는 잎맥만들기 등의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이다.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