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수필과비평'에서 신인상을 수상하여 문단에 본격 데뷔한 뒤 수필 창작에 꾸준히 열정을 쏟고 있는 이정자 수필가가 '수필과비평사'를 통해 해녀의 노래인 수필집 '불턱의 꽃'을 출간했다.수필집에는 '고향연가', '샐리의법칙‘, '연꽃의 속삭임', '놋화로',’ 어머니의 유산‘, ’치유의 숲‘ 등 여섯 개의 파트에 걸쳐 45편의 수필이 담겼다.이정자 수필가는 작가의 말에서 “제주문인협회에서 주최한 주부백일장의 글제가 ‘해녀’였다. 입
2007년에 '시사문단'으로 등단하면서 문단에 본격 데뷔한 뒤 수필 창작에 꾸준히 열정을 쏟고 있는 좌여순 수필가가 수필과비평사를 통해 수필집 '바다의 딸'을 출간했다.수필집에는 '수선화 향기', '자연에서 배우다', '꽃보다 사람', '카르페 디엠' 등 네 개의 파트에 걸쳐 44편의 수필이 담겼다.좌여순 수필가는 “글쓰기를 배우며 습작한다고 끄적거린 지 꽤 오래, 시간이 쌓인다고 실력이 느는 건 아닌 데 그럭저럭하다보니 세월만 보냈다”며 “누군가
진진 시인의 세 번째 시집 ‘피카소의 여인들’이 출간됐다.진진(본명 진창진) 시인은 “관념의 낡은 옷을 벗어버리고 날자. 날아보자꾸나. 시여, 내 여인들이여”라며 시인의 심경을 밝혔다이번 4부로 나뉜 시집 ‘피카소의 여인들’에는 76여 편의 시가 담겼다.제1부 ‘아비뇽의 처녀들’ 편에 ‘여인 토로소’외 19편, 제2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편에 ‘신, 아프로디테의 발’외 19편, 제3부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에 ‘너와나 그리고 개불알꽃’외 19편, 제4부 ‘내 삶을 몰래 살아가는 사람들’ 편에 ‘봄날은 간다’외 19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이문교) 기관지 「4.3과 평화」 29호가 4.3관련 특별논단, 제주4.3사진 대만전 등의 전국화․국제화 소식을 담아 발행됐다.「4.3과 평화」제29호 에는 이재승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제주4․3 특별법 개정시안 해설’을 통해 가시화 되는 4.3특별법 개정을 살펴봤고, 한상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연구사의 ‘4.3을 통한 시민세계교육’, 서영표 제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의 ‘2017년 오늘, 우리에게 4.3은 어떤 의미인가?’를 주제로 한 논단을 다뤘다.
세계자연유산 한라산배 추석연휴 축제인 '한라산배 제1회 제주 전국최초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턱걸이줄넘기팔씨름 대회‘ 출단식이 17일 오후 3시 제주시 신산공원 성화 상징탑에서 개최됐다.대한민국국제팔굽혀펴기윗몸일으키기턱걸이줄넘기팔씨름연합총연맹(대회장 겸 총재 현달형)은 오는 10월 7일 신산공원 내에서 진행될 “제1회 제주 전국최초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턱걸이 줄넘기 팔씨름 대회(약칭 한라산배)”에 앞서 출단식을 개최하여 조직을 점검했다.이날 출단식 인사말에서 현 총재는 “현 각계 각 층 분야와 각 언론사 임원과 기자님, 특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이문교) 기관지 「4.3과 평화」 28호가 4.3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소식을 담아 발행됐다.「4.3과 평화」제28호는 을 통해 제주4․3 70주년 특집으로 주진오(상명대) 교수의 ‘4.3의 국제적 연대 필요성과 대안-4.3 70주년의 기획제언’과 김민환(한신대) 교수의 ‘4.3희생자추념일의 지방공휴일 지정, 그 당위성과 과제’를 으로 다뤘다.에서는 4․3소설《순이삼촌》의 저자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