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당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독서의 달’프로그램으로 △그림책으로 들려주는 음악, △궁금한 경제교실, △모여라 얘들아~ 함께 노는 전래놀이, △부모와 아이의 마음의 색, △마법전사 매직킹 공연 △모다드렁 책방이야기, △제주시민 추천 릴레이북콘서트 △새로운 시대, 독서를 통한 자기 이해와 마음 돌봄을 주제로 전시 등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9월 독서의 달 기간에는 △도서대출 2배로데이, △연체 없애주세요~ 등을
서귀포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지역 독립서점을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문화도시 책방데이’가 오는 27일 서귀포시 소재 독립 서점 7곳에서 진행된다. 서점별 프로그램 내용을 보면 남원읍 신흥리 소재 '키라네 책부엌'에선 로컬푸드(제주 우미)와 함께 즐기는 ‘키라네 북캉스’를 운영한다. 안덕면 서광리 소재 그림책방 노란우산에선 주민 참여 프로그램 ‘손빛 노래 글 수다&그림놀이’와 어린이 인형극 공연 ‘파란여우’가 진행된다. 호근마을 소재 인터뷰책방에선 김남희 여행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강의가 이뤄진다. 또한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은 확대 개편사업을 통해 새단장한 석물전시장을 24일부터 재공개한다.박물관 광장 동쪽에 위치한 석물전시장은 비교적 크기가 있는 제주의 돌 문화 자료들을 소개하는 공간이었다.지금까지 하나의 관람동선을 따라서만 전시된 자료를 관람을 하도록 유도했으나 이번에 새로운 관람 동선을 추가했고, 스토리를 입혀 주제별로 유물을 재배치했다.또한 전시된 자료와 어울리는 초화류도 추가로 식재해 볼거리를 더했다.‘믿음이 담긴 돌’ 주제에서는 방사탑, 문인석, 동자석, 망주석 등 신앙과 관련한 자료를 소개하고, ‘생활을 위한 돌’에서는
제주도는 ‘2022 문화예술×성평등 네트워크 인 제주(in Jeju)’ 사업의 일환으로 25~26일 ‘A.C.E. 예술제(Art&Culture&Equality)’를 예고했다.상상창고 숨이 주최하고 2022 A.C.E. 기획위원회(위원장 박진희)가 주관하는 ‘A.C.E. 예술제’는 '움틀움틀 성평등 모두가 틔움'이라는 주제로 ‘제주여성의 삶-짧은기행’, ‘2022 A.C.E. 포럼’ 및 ‘2022 A.C.E. 연대마당’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된다.‘제주여성의 삶-짧은기행’을 통해 25일 오후 1시부터 송당 본향당, 해녀박물관, 해녀항
제주연구원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제주문화중개소 운영 사업’의 올해 단기기획3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이 22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권역별 균형발전 시범사업(2018년~2022년)의 하나인 ‘제주문화중개소 운영 사업’은 문화서비스에 대한 이용여건 개선수요가 상대적으로 높은 서귀포시 동권역(행정동 기준)을 대상으로 공급자(강사)–공간(교육장)–수요자(참가자, 동호회)를 연결하는 문화예술교육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권역별 균형발전 시범사업은 제주지역 내에 발생하고 있는 지역격차(복지·의료, 문화·여가, 산업경제, 환경·교통
제주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제주음악창작소 ‘제뮤’에서 지역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인 '제뮤아카데미 – 마스터클래스 상반기' 수료생의 8월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고 19일 밝혔다.8월 앨범은 '아리(ari)' 수료생의 '제주왈츠(Jeju Waltz)'라는 싱글앨범이다. 제주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 작업을 시도하며 활동중이며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아리'를 통해 일상의 이야기들을 음악으로 담아내고 있는 아리(ari)는, 이번 앨범을 통해 싱어송라이터의 첫 발을 내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참고래 골격 표본 설치공사에 따라 23~31일 부분 개방 및 무료 관람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설치하는 골격 표본은 2019년 12월 한림읍 비양도 해안에서 사체로 발견된 참고래의 것으로, 참고래는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해 있어 해양 환경보존을 위해 시사하는 바가 있어 민속자연사박물관이 입수하게 됐다. 골격 표본으로 만들어져 전시되는 참고래는 2019년 12월 22일 비양도 북서쪽 약 40㎞ 해상에서 지역 어선에 의해 발견됐다.당시 이 참고래는 길이 약 12.6m, 무게 12t의 암컷으로 태어난 지 얼마 안된
국립국제교육원 영어교육센터는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022 영어교육센터 SNS 콘테스트'를 진행한다.이번 SNS 콘테스트는 추천하고 싶은 영어원서를 읽고 소개하는 ‘북트레일러 영상 공모전’으로 계획됐다.‘북트레일러(Book Trailer)’란 책(Book)과 예고편(Trailer)의 합성어로 책 줄거리를 간단히 소개해 독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끄는 짧은 영상을 뜻한다.성인부과 학생부로 나누어 참여가 가능하며, 학생은 중학생 이상 참여가 가능하다.평소 재미있게 읽었거나 다른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영어원서를 내용이나 소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오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 버지니아 울프의 '3기니 함께 읽기' 온라인 강연을 진행한다.‘열두 달 고전 읽기’는 매월 한 편의 고전을 함께 읽고 강연을 통해 다양한 해석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8월 고전은 버지니아 울프의 에세이집 '3기니'다.'3기니'는 1938년 발표한 버지니아 울프의 편지 형식 에세이로, 엘리트 교육의 실패, 국가주의 전쟁, 특정 계급과 성을 소외시키는 사회체제를 예리하게 포착하고 정면으로 맞서는 작품이다.강연을 진행하는 김주원 문학평론가는 제28회 창비신인평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 축제의 장 마련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2022 제주독서대전 독서체험 한마당' 프로그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다.이번 행사는 제주독서대전 기간인 10월 1일~2일 오후 2시~5시 우당도서관 야외에 설치될 체험부스 마당에서 운영된다.참가는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수행 가능한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신청서 심사를 거쳐 총 20개 체험부스 중 자체진행 프로그램을 제외한 10여 팀이 선정될 예정이다.최종 참여팀은 △적합성(제주독서대전 연계 체
제주시는 기존 축제의 상식을 깨고 레저스포츠와 예술문화를 결합한 ‘2022 제주레저힐링축제’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9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함덕해수욕장 및 새별오름 등에서 펼처진다. 여름의 끝자락, 함덕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개막 행사는 세대가 공감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함께하는 콘서트 ‘안녕! 제주바다’를 비롯해 ‘함덕비치 고고나이트’등 참여형 공연과 생동감 넘치는 체험이 마련돼 있다. 전국인라인하키대회(9월 3일~4일), 전국철인3종경기대회(9월 18일), 전국바다낚시대회(10월 9일)등 기존 레저스포
하계기간동안 잠시 쉬어갔던 ‘2022 거리예술제’가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다. 하반기 거리예술제는 9월2일~11월11일 기간 동안 금요일은 연동 누웨ᄆᆞ루거리에서 토요일은 칠성로 상점가 거리에서 매주 1회씩 장소를 변경해 운영된다. 모두 10회에 걸쳐 29개팀의 밴드·대중음악·관현악·국악·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다음달 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연동 누웨ᄆᆞ루거리에서는 클래식 연주팀인 에뚜왈앙상블, 어쿠스틱그룹인 우리밴드, 대중가요 공연팀인 한라산자락의 사람들음악역의 공연으로 하반기 공연의 화려한
독일 연방 가족·노인·여성·청소년부, 주독일한국문화원, 도르트문트 NRW합창아카데미 초청으로 낮선 독일 공연에 나선 제라진소년 소녀 합창단이 제주의 문화와 제주어를 알리는 홍보대사 일정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제라진소년 소녀 합창단은 이미 독일 도르트문트 시립 역사박물관 공연, 독일주재 한국대사관에서 총영사가 주최하는 만찬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바 있다.역사박물관 공연에서는 오돌또기, 멜 후리는 소리, 서우젯소리 공연으로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공연을 관람한 독일인들은 "제라진 너희들 때문에 제주를 알게 됐고 한국 가면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제주시민 추천 작가 릴레이 북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북 콘서트는 다음달 3일 우당도서관 북카페에서 제주시민 30명 대상으로 진행된다.'제주도 무속과 신화 속의 주술적 사실주의’를 주제로 진행되는 북 콘서트는 2022 제주시 올해의 책 시민추천 도서로 선정된 ‘모든 것의 처음, 신화’에 실린 내용을 소개한다.이야기는 '예술계의 끝자리에 편승한 이력을 토대로 제주도의 굿을 바라보는 작가의 관점', '제주섬 어디에나 지천인 돌에 대한 이야기', '바람과 바다에 대한 이야기', ‘여신의 섬’으로 널
제주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7일까지 3일간 진행한 ‘2022년 제주 감귤염색 홍보 체험 행사’에 관광객과 도민 등 1800여 명이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 여름, 감빛으로 물들이고 치유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제주 선인들이 즐기던 갈옷의 우수성과 천연염색의 가치를 알리고, 전통을 계승 보급하는 천연염색 홍보 체험의 장을 마련해 소비자에게 행복한 치유의 경험을, 농가에게는 소득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감물염색 교육 및 체험, 전시, 갈옷 패션쇼, 치유프로그램 및 전통음식 체험 등
서귀포시는 오는 17일 저녁 7시 서울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 '현대무용 스윙'을 서귀포예술전당 대극장에서 영상으로 상영한다. '현대무용 스윙'은 정통 뉴올리언즈 핫 재즈 스타일의 음악을 추구하는 스웨덴의 6인조 밴드 ‘젠틀맨 앤 갱스터즈’와 뛰어난 테크닉과 섬세한 표현력을 가진 ‘국립현대무용단’ 무용수들의 경쾌한 춤이 어우러져 한시도 지루할 틈이 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맥 더 나이프 Mack the knife’, ‘싱 싱 싱 Sing Sing Sing’, ‘인 더 무드 In the Mood’등 익숙한 클래식 재즈부터 새로운 스타일
한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2년 전국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하반기 동안 다문화 프로그램 '두드림(Do-Dream)의 소통' 어울림 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이에 지난 1일부터 모집 중인 '아동 통합 프로그램'에 이어 오는 9일부터는 도서관 이용·방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모집을 시작한다.각 세부 프로그램들을 주관하는 전문 기관들을 중심으로 소개하면 국제가정문화원과 함께하는 '가족과 함께 나누는 어울림 체험 교실', '이야기와 함께하는 어린이 체험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과 본격적인 관광 재개에 따라 관람객 유치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올해 7월까지 별빛누리공원의 방문객은 지난해 같은 시기(6152명) 대비 3.5배가 증가한 2만1281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에 따라 어린이날 축제 등 일부 행사가 대면방식으로 운영돼 풍부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고 상반기 현장체험 학습의 날을 운영해 공원 방문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특히 지난 6월 노후된 보행로 정비 및 실내·외 환경정비와 방역활동을 진행했으며, ‘레비의 천문학’ 온라인 프
제주4‧3평화재단이 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회장 유재건)과 공동 주최한 제4회 전국청소년 4‧3영어스피치대회가 많은 관심 속에 열렸다.지난 8월 6일 제주KBS 공개홀에서 열린 대회에는 전국에서 67명(도내 60명, 도외 7명)이 참가한 예선을 거친 18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열띤 경연을 벌였다.이날 대회는 세계 평화와 인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유네스코의 이념과 ‘평화와 인권’이라는 인류 보편적 가치를 4‧3을 통해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4‧3평화재단과 한국유네스코제주협회(회장 이선화)가 공동주관하고, 교육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제
제주연구원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제주문화중개소 운영 사업’의 ‘소중한, 참 괜찮은 특강’ 참가자 모집이 8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권역별 균형발전 시범사업(2018~2022)의 하나로 운영 마지막 해를 맞이한 ‘제주문화중개소 운영 사업’은 제주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화 관련 서비스 접근성의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됐다. 문화서비스에 대한 주민수요, 즉 이용여건 개선수요가 상대적으로 높은 서귀포시 동권역(행정동 기준)을 대상으로 공급자(강사)–공간(교육장)–수요자(참가자, 동호회)를 연결하는 문화예술교육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