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지난 5일 제주미래교육연구원에서 초등학교 다문화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 다문화가정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 워크숍’을 진행했다.워크숍에서는 다문화가정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 2학기 전체 초등학교 확대에 따라 초등학교 다문화교육 담당 교원 104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다문화가정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 소개 및 이용 방법 안내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 활용 사례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이뤄졌다.다문화가정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는 다문화가정의 언어적 한계를 극복해 학교와의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8일 제주교육청은 2022년도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41명을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했다.이번 시험은 555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하여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난 7월 29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시험이 치러졌다. 직렬별 합격자는 △교육행정(일반) 32명 △교육행정(장애인) 3명 △교육행정(저소득층) 1명 △전산 2명 △사서 2명 △시설(건축) 1명으로 모두 41명이다. 최종합격자의 성별을 보면 남성 14명 34%, 여성 27명 66%로 여성 비율이 높았고, 연령대는 10대 1명 2%, 20대 2
교육감과 함께하는 민원담당공무원 소통 간담회가 지난 3일 진행됐다. 교육청 민원창구 직원 격려와 그들의 애로사항과 고충,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고 d올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및 민원만족도 향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는 교육감과 민원창구 담당공무원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현안과 민원서비스 개선 방안 등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교육청이 취약한 제도개선 발굴에 적극 노력하고, 국민신문고 불만족 민원에 대해서는 부서장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간담회를 통해
제주교육청은 1일부터 5일까지 노형중학교에서 도내 유·초·중·고, 특수학교 교사 215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예술여행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교육청은 학생들의 인성 및 창의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예술동아리 및 지역예술가 협력 예술수업 등 학교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교교육과정에서 교원의 예술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의 질을 높이고 양질의 교수학습 자료를 계발하고 있다. 올해는 교사들의 음악 및 미술 기초기능 함양을 위해 음악 4개 분야(칼림바, 우쿨렐레, 가야금, 합창·지휘), 미술 5개
제주교육청은 1일부터 4일까지 몰도바공화국 교원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정보화 온라인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할로코드 인공지능 코딩 등 한국에서도 최신 정보화 콘텐츠로 각광받는 내용을 주로 하며 올해 2월 한차례 기초과정을 이수한 교원 39명을 대상으로 인원을 나눠 총 4일에 걸쳐 실시간 쌍방향 원격 연수로 진행된다.강사로는 도내 초·중학교 교사 10명으로 구성된 ‘제주 이러닝 세계화 교사단’(제주 LEAD)이 참여한다.연수 후에도 제주와 몰도바 교원을 매칭해 연수생의 학습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과제수행에 대해
제주교육청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15시간) 초등교사 20명 대상으로 '초등 교사를 위한 찾아가는 AI교육' 직무연수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과 함께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제작한 '초등 교사를 위한 KERIS와 시작하는 인공지능 교육' 교재를 바탕으로 교재를 집필한 저자들(제주대 조정원 교수, 한양대 장병철 연구 부교수, 서울청량초 교사 김경상, 서울답십리초 교사 김원유)과 같이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연수가 진행됐다.이번 연수 과정은 머신러닝과 딥러닝의 기초 원리
제주교육청은 공립 중등학교 신규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 인원과 과목을 29일 사전 예고했다.2023년 공립 중등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 포함) 선발 예정 과목과 인원은 국어 13명, 수학 13명, 영어 10명 등 모두 24과목(비교과 포함) 123명이다. 지난해 사전 예고 인원 대비 유·초등은 41명 늘었고, 중등은 13명 줄었다. 교원 정년·명예퇴직 등이 반영된 수치다.임용시험 시행계획은 오는 10월5일 공고할 예정이다. 같은 달 17일부터 21일까지 원서 접수 기간을 거쳐 11월26일 1차 시험을 시행할 계
제주교육청은 29일부터 30일까지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도내 초․중등 교원 23명을 대상으로 '2022 제주어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Ⅰ'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소멸 위기의 제주어에 대한 가치 인식 및 의사소통 중심의 제주어교육 관련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 연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보완했으며, 15시간씩 2과정으로 나눠 7월과 9월에 실시할 계획이다. 체계적인 연수 운영을 위해 제주도 제주학연구센터, 사단법인 제주어연구소의 제주어 전문가와 퇴직교원을 강사로 위촉했다.연수 교육과정은 △제
제주교육청은 제17대 제주도교육감 ‘공약실천위원회’ 공모 위촉 위원 선정 결과를 28일 공개했다.공약실천위원회 공개 모집 대상 인원은 10명으로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공모 신청을 받았다.신청 마감 결과, 이번 공모에는 응모 대상별로 도민 27명, 학부모 12명, 교직원 6명 등 모두 45명이 활동 지원서를 제출해 4.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도교육청은 박희순 정책기획실장, 정성중 교육국장, 강애선 행정국장 등으로 추첨관리위원회를 구성한 뒤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명의 공모 위촉 위원을 선정했다. 공모 위촉 위원
제주교육청은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0명 대상으로 ‘4‧3평화‧인권교육 전문가과정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직무연수는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4․3평화․인권교육 체험활동 과정에서 4․3유적지 해설을 할 전문 교원 부족으로 작년부터 전문가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전문가 수준의 심화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4․3평화․인권교육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원들은 도내 4․3유적지를 방문하면서 이론 강의를 받고, 현장답사, 해설 시연 실습 등을 하게 된다. 연수를 마친 교원들은 앞으로 찾아가는
제주교육청은 학생-교직원-학부모를 대상으로 채식 실천 공감대 형성을 위한 '기후위기 대응! 왜 채식인가? 강사 지원 사업'을 지난달부터 추진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작년에 이어 '기후위기 대응, 채식활성화를 위한 제주도민연대'와의 교육 협력사업으로 지난 5월에 신청한 학교 32개교 중 상반기 총 20개교(초16, 중4), 2500여명이 참여했다.교육은 ‘식생활과 기후위기와의 관련성, 채식의 탄소배출 감소 효과, 지구를 살리는 건강한 식습관 등’에 대한 내용으로 제주 도민단체 소속 강사진(7여명)이 희망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이 이뤄
26일 제주도교육청은 다음달 1일자 5급 이상 지방공무원 13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변숙희 제주교육박물관장이 총무과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제주교육박물관장에 송성한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에는 강동선 총무과장이 전보 발령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직무능력 등을 고려한 적재적소 인사배치를 통해 조직의 안정과 발전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다음은 5급 이상 제주교육청 인사 명단.□소통지원관 김현숙 □안전복지과 현미영 □미래인재교육과 박정환 □체육건강과 강미선 □총무과 한경미 □교육재정과
제주교육청은 제17대 제주도교육감‘ 공약실천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공약실천위원회는 ‘제주도교육감 공약실천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근거, 당연직 위원(정책기획실장⋅교육국장⋅행정국장)과 위촉직 위원을 포함해 3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촉직 위원 중 일부는 공개 모집 형식으로 구성할 수 있다. 새롭게 구성되는 공약실천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제17대 교육감 재임기간과 동일하다.공약실천위원회는 교육감 공약의 추진 계획에 관한 사항, 공약의 추진 상황 및 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공약실천위원회
제주교육청은 지난 8일에 1조 6524억 원 규모의 올해 첫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추경예산안은 당초 기정예산 1조 3651억원보다 2873억원 증액한 1조 6524억원 규모다.추경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장기간 코로나19에 따른 학력격차 해소 등 교육회복에 중점을 두고, 교육감의 공약사항을 포함해 미래교육 대비 교육여건 개선, 학생건강 및 안전 등 시급한 현안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사업인 학력격차 해소 등 교육회복과 학생 맞춤형 지원에 313억원이 투입된다
제주교육청은 도내 학생 및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대입정보박람회’를 진행한다.이번 박람회는 다음달 5일 오후 1시~오후 5시, 6일 오전 10시~오후 5시 이틀간에 걸쳐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박람회는 2일간 전국 총 62개 대학의 입학사정관 및 입학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대학별 상담 부스가 운영된다. 대학입학정보에 관심이 있는 제주지역 학생․학부모․교사 등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하여 대학별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사전 신청한 고3 학생·학부모 110명을 대상으로 도교육청
제주교육청은 지난 6월 18일 치러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의 필기합격자를 공개했다.도교육청은 2022년 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에 대한 합격자 48명을 8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모두 37명 선발 예정인 이번 시험에서는 555명이 원서접수, 452명이 실제 응시해 81.4%의 높은 응시율을 보였으며, 실제 응시인원 대비 경쟁률은 평균 12.2대 1을 기록했다. 26명을 선발하는 교육행정(일반) 직렬은 동점자 및 양성평등 추가합격자를 포함, 모두 37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합격선은 다섯 과목 총점을 기준으로
제주교육청은 8일 ‘2022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계획’을 공고하고, 2개 직종 61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채용하는 직종은 △조리사 19명 △조리실무사 42명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의 고용 촉진을 위한 저소득층 4명과, 도서 지역인 추자에 1명을 구분모집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를 희망하는 도민은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으로 제주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측정을 통과하면 응시 가능하며, 조리사는 조리사면허가 있어야 한다.이번 채용시험의 원서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도교육청에서 접수받을 예정이며, 전자우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인 ‘행동하는 제주교육인수위원회'가 선거 과정에서 제시됐던 공약들을 구체적으로 다듬어 최종 5개 영역 50개 과제로 확정했다. 인수위는 7일 오전 오전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최종 보고회를 갖고 결과를 공유했다.오는 8일자로 활동을 종료하는 인수위는 지난 한 달 간의 활동 결과를 지난 6월 30일 김광수 교육감에게 전달했으며, 인수위 활동을 정리한 백서 제작에 집중한다고 밝혔다.인수위는 '행동하는'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공약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표선고, 남녕고, 애월
제주도와 제주교육청이 초·중·고 무상급식 단가 24% 상향에 합의했다. 오영훈 도지사와 김광수 도교육감은 6일 오전 제주시 노형동 소재 한라중학교를 찾아 학교급식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제주지역 초·중·고 무상급식 단가가 전국 평균에 아직 미치지 못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당선인 시절부터 교육청과 협력방안을 논의했고 추경 편성과정에서 교육청과 제주도가 협력하면 해결이 가능하다는데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가 6, 교육청이 4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단가를 24% 상향함으로써
제주교육청이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됐다.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당선인은 29일 오후 2시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조6500억원의 추가경정예산 편성 계획을 발표했다. 당초 예산 1조3651억원보다 2845억원이 늘어난 1조6496억원 규모다.재원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2688억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216억원 △기타수입 등 50억원 등이 반영됐다. 김 당선인은 "이번 추경은 학력격차 해소 등 교육회복에 중점을 두고 공약사항을 포함해 편성했다"면서 "예산 낭비 사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