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인 베러웍스가 무료 AI 마케터 교육 수강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원격 채용 플랫폼 ‘플렉스웍’ 운영사 베러웍스는 ‘AI 마케터 커리어 레벨업 11주 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이직과 재취업을 원하는 여성 마케터 20명을 선발해 경쟁력 있는 차세대 마케터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이번 교육은 내달 11일부터 22일 매주 월, 수, 금 3회 이뤄지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강남역 인근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수강생은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직업교육훈련의 일환으로 전액 국비를
바이오헬스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제주가 버섯소재를 기반으로 화이트바이오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화이트바이오는 재생가능한 식물과 미생물, 유기성 폐자원 등을 활용해 기존 석유화학제품을 바이오 기반 소재로 대체하는 미래 유망산업이다. 친환경 가죽부터 포장재, 바이오연료까지 활용 분야가 다양하다.제주버섯이 친환경 신소재로 성장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지난 23일 제주시 리젠트마린호텔에서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 주최로 열린 제21회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에서도 확인됐다.이날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은 ‘친환경 신소재, 버섯’을 주제로 전문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고 싶은 여행지 1위로 선정된 제주에서 반려동물 박람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펫페어'에 참여할 도내 업체를 다음달 8일까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제주펫페어는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된다. 도와 공사는 일 평균 5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제주펫페어에선 첫날 10월 6일엔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과 기업 간) 비즈니스 컨설팅 및 밋업(네트워킹) 프로그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외국인 환자 유치 및 의료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8일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홀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제주 관광산업 육성’이라는 주제로 '제주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의료관광산업의 흐름을 공유하고 제주만의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세미나에선 김미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팀장이 ‘한국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전략’에 대해 사례발표를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은 23일 세계적 명품 브랜드인 톰포드(TOM FORD), 몽클레어(MONCLER) 선글라스를 입점,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톰포드는 명품의류, 액세서리, 미용용품으로 유명한 패션 브랜드다. 세련된 디자인과 고품질 소재, 혁신적인 기능으로 젊은 층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몽클레어는 알프스의 추운 환경에서도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아웃도어 명품 브랜드로,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톰포드와 몽클레어 브랜드의 선글라스는 동양인의 얼굴형에 맞게 상품이 출시됨으로써 국내 유명 백화점에서 매출 상위를
사단법인 제주컨벤션뷰로는 해외 마이스 유치 증대를 위해 2023년 해외 마이스 박람회 제주홍보관에 공동 참가할 도내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박람회는 △태국 방콕 IT&CM Asia(9.26~9.28))와 △싱가포르 ITB Asia(10월25~27일)로 총 2개이며, 제주컨벤션뷰로는 단독 제주 홍보관을 운영하여 도내 마이스 업체와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고 세계 바이어들과 1:1 맞춤형 상담을 추진해 실제 마이스 수요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컨벤션센터, 호텔, 여행사, 기획사, 유니크베뉴 등 제주컨벤션뷰로 회원사로 모
제주도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도민 사회의 제주유치 지지분위기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1일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캐릭터 홍보대사 ‘부라봉’을 활용해 준비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는 배포한 지 사흘 만에 준비한 3만 개를 모두 소진해 조기에 종료되기도 했다.이와 함께 캐릭터 홍보대사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영상광고, 시내버스 랩핑광고,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한 사회관계망(SNS) 홍보 등 온라인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한식 소비 비중이 80%를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신한카드 빅데이터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의 식음료 소비 패턴 분석결과를 22일 공개했다.이번 분석은 제주에서 더 다양한 식도락 상품을 개발하도록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시도됐다. 더불어 제주 미식(美食) 상품의 해외 홍보 확대 필요성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1월부터 6월까지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8개(미국, 일본, 대만,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국가를 기준으로 이뤄졌다.분석 방법은 외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가 재생에너지 발전 성능 향상을 위해 전력계통의 안정성 최적 기술로 떠오른 그리드 포밍(GFM) 인버터(전력변환기) 실증 기반을련한다.제주TP에 따르면 그리드 포밍 인버터 기술은 기존의 전압 및 주파수 문제를 해결, 재생에너지 수용성 강화와 함께 재생에너지가 주도하는 탄소중립 전력망을 강화하는데 적합한 기술로 평가된다.제주TP는 22일 오전 벤처마루 9층 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KEPCO) 전력연구원과 재생에너지 전력계통 수용성 강화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TP는 KEPCO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가 제주기업의 다양한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기술닥터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약 14곳을 오는 2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제주 지역 기술닥터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제주도와 함께 제주테크노파크가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기업맞춤형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이다.제주TP에 따르면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분야별 전문가들이 해당 기업 특성에 맞게 맞춤형 처방이 이뤄져 기업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하는 효과가 상당하다.컨설팅 지원 분야는 기
제주 도민 대상으로 대량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유용한 예측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교육과정이 운영된다.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도, 제주산학융합원과 함께 ‘데이터분석 준전문가(ADsP) 자격시험 대비 교육과정’ 참가자 20명을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대상은 제주 신산업 분야 및 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재직자 등이다.데이터분석 준전문가(ADsP)는 2014년부터 시험을 통해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민간자격정보서비스 등에 따르면 데이터분석 준전문가는 전국적으로 2017년 5046명이 지원한 데 이어, 2022
사단법인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지난 18일 오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J-스페이스에서 ‘제60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을 진행했다.제주 Smart e-Valley 포럼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서는 강희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친환경연료추진연구센터 본부장이 ‘2050 넷제로(Net Zero) 실현을 위한 친환경연료추진기술 개발 현황’을, 선한경 ㈜유일 조선사업부 이사가 ‘전기추진 차도선 개발 현황과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포럼에는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강성의 제주도의회 의원, 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0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012년, 2016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7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경영성과 등 2개 분야 20여 개의 세부 지표를 바탕으로 지난해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공사는 지난해 제주 마을 관광 통합브랜드인 ‘카름스테이’와 ‘웰니스 관광’ 등 지역주민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하는 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도민소득 창출에 기여한 결과, 지역산업 진흥 유공을
사단법인 제주컨벤션뷰로는 지난 16일 오후 4시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스텔라 어워즈(Stella Awards) 시상식에서 ‘베스트 미팅 도시(Best Meeting City)’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텔라 어워즈(Stella Awards)는 아시아 지역의 MICE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및 산업 전문 잡지사인 M&C Asia(Meetings & Convention Asia)가 주관하는 연례 시상식이다. MICE 산업에서 뛰어난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한 장소, 호텔, 공급업체 및 서비
제주에너지공사는 풍력발전설비 유지관리 자질향상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풍력 기술학교 하계 교육 프로그램’ 시범운영 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16일부터 8일간 진행되며 교육 대상은 공사직원, 도내협력사, 도내 대학생이다. 이번 강의는 △풍력 에너지 이론 △풍력 전력변환 이론 △풍력설비 안전작업 △풍력 구성·원리 △전기설비 안전진단 △풍력설비 정기점검 △풍력 기계설비 진단 △풍력 트러블 슈팅 △블레이드 유지보수 △진동측정분석을 주제로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하계 교육 프로그램에 입학한 교육생들은 모두 8일간
제주개발공사는 무라벨 제품에 QR코드를 도입한 ‘제주삼다수 그린’을 오는 9월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공사는 먹는샘물 의무표기사항 표기 의무로 인해, 무라벨 제품인 ‘제주삼다수 그린’을 그동안 팩 단위로만 판매해왔다.올해 낱개로 판매하는 먹는샘물 제품에 QR코드를 통한 의무표기사항 표시 및 판매가 허용됨에 따라, 편의점∙슈퍼 등에서도 ‘제주삼다수 그린’을 낱개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이에 공사는 QR코드를 삽입한 무라벨 제품 개발과 생산 시스템 도입을 올 상반기에 완료하고, QR코드를 삽입한 ‘제주삼다수 그린’을 이달 초 팝업스토
제주관광공사는 17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3주간 도내 일원에서 일본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주 관광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공사는 지난 4월 일본 오키나와에 소재하고 있는 메이오대학(학장 스나가와 마사노리)과 관광 인재 육성을 위한 해외 인턴십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를 통해 메이오대학에서는 우수대학생의 선발과 파견을, 제주관광공사는 해당 대학생에 대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협약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메이오대학과 처음으로 진행하는 인턴십으로, 이 기간 일본인 대학생은 자국 내 젊은 층이 좋아할 만한 제주 여행 콘텐츠
‘버섯 천국’ 제주에서 버섯을 활용한 친환경 신소재 개발과 환경친화 신산업 발전과제 발굴이 이뤄진다.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오는 23일 오후 2시 30분 제주시 리젠트마린호텔에서 ‘친환경 신소재, 버섯’을 주제로 21회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에는 조선대학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현대자동차, 그리고 버섯 세계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 주식회사 마이셀, 제주기업 사단법인 자원생물연구센터 등 도내외 관련 기관과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버섯 균사체를 활용한 연관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최근 탄소중립
국제해사기구(IMO) 회원국들은 지난달 영국에서 열린 제80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회의에서 2050년까지 선박에서 배출하는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한 ‘2023 온실가스 감축전략’을 채택했다.이번 합의문에는 온실가스를 2008년 총배출량 대비 2030년까지 최소 20%, 2040년까지 최소 70% 감축해야 한다는 단계적 목표치가 담겼다.앞서 정부는 지난 2월 ‘국제해운 탈탄소화 추진전략’을 토대로 5000t 이상 국제선을 친환경 선박으로 바꾸는 등 친환경 선박 도입 및 해운선사 지원 등의 계획을 밝히고
제주개발공사가 ‘고객중심경영’ 연구 논문을 한국지방공기업학회에 발표하며 소비자 중심 경영활동에 나서고 있다.제주개발공사는 이번 논문을 통해 ‘고객중심경영 구축 프레임워크’를 제시하며, 기업의 고객중심경영 활동 시 활용 가능한 체계화된 가이드를 마련했다.이에 대해 공사는 "고객 만족을 위한 제주삼다수의 품질관리시스템과 고객중심경영 체계 등을 이번 논문 사례로 제주삼다수가 제시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고객중심경영 구축 프레임워크’는 기업의 고객중심경영 활동 시 활용 가능한 체계화된 가이드를 의미한다.공사는 고객중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