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과 제주도는 지난 18일 청소년 출입이 잦은 다중이용시설인 PC방, 코인노래연습장 등을 대상으로 ‘특별방역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발생한 감염이 가정과 학교 등으로 확산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도교육청과 제주도는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능 2주 전부터 합동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과 제주도는 수능 이후 많은 학생들이 다중이용시설을 출입할 것을 감안해 학교 주변 및 시내 중심가 PC방, 코인노래연습장 등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펼치고 방역 수칙 준수에 동참해줄 것을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JDC AI 유스 점프 캠프(Youth Jump Camp)’를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내 세미양빌딩에서 진행한다.‘JDC AI Youth Jump Camp’는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JDC가 2회째 마련한 인재양성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다.단순한 코딩 수업을 넘어 딥러닝을 통해 문제를 직접 풀어보는 강의와 함께 학부모를 위한 명사강연 진로 특강 등이 진행되며 캠프 마지막 날에는 AI 올림피아드를 진행한다.올림
제남도서관은 지난 16일 오전 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2021년 콕콕 찌르는 재미, 펀치니들 ’프로그램을 개강했다.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1층 평생학습실에서 바늘을 찔러 만드는 ‘펀치 니들’ 기법을 활용, 첫 시간에는 돌하르방 수틀 액자를 완성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관심 있던 공예 프로그램을 생활 공간 가까이에 있는 도서관에서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육청이 내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교내·외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제주교육청은 각종 사고로부터 학생 생활안전 보호 및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수능 이후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오 예정된 '학생 안전 특별기간' 중, 학교에서는 수능 이후 심리적 이완, 호기심 등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교육 및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학교 밖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지구별 학생생활 교육지원단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와 안전한 사
16일 오후 제주에 수능 시험지가 도착했다. 제주 지역 수험생 6900여 명이 시험을 치를 분량이다. 도착한 시험지는 도교육청에 24시간 보관된다. 시험지는 수능날인 오는 18일 새벽에 보안 차량에 옮겨져 도내 각 시험장에 안전하게 배송된다.
서귀포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보드게임 규칙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집중력과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하고자 ‘씽씽 날아라 슈퍼보드’를 지난 13일 오후 독서활동실에서 개강했다.프로그램은 김경숙(보드게임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초등 2·3학년을 대상으로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첫 시간에는 정사각형 퍼즐의 한 종류인 폴리오미노를 주제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관련 보드게임 ‘테트리스 링크’와 ‘3D 매직스퀘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성과 문제해결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8일)을 사흘 앞두고 제주교육청이 "도민들과 기관‧단체들이 하나된 협력과 연대를 보내주길 바란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제주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8일 오전 8시 40분부터 도내 2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수능에 응시한 지역 수험생은 작년 대비 440명 증가한 6994명으로 파악됐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시험장은 95(제주)지구 12개 일반시험장과 96(서귀포)지구 4개 일반시험장, 2개 별도시험장, 2개 병원시험장 등 총 20개 시험장이다.이석문
12번째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이 전세계 12개국 45개 도시 241명이 참가해 지난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 폐회식까지 3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개막식은 제주도교육감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전 유엔 사무총장 이리나보코바의 기조강연에서 청소년들의 탄력적 회복 구축을 위한 UN-SDGs 실천방안 마련에 대한 동기부여를 이끌어냈다. 이어서 제주의 청년들로 구성된 라틴 음악 밴드 사우스 카니발의 축하 공연이 현장 무대에서 진행됐다. UN-SDGs는 2015년 제70차 UN 총회에서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결의한 의제인 지속가능발전목표
제주교육박물관은 오는 15일부터 2021년 전통문화 역사교실 ‘인현왕후와 장희빈의 정치 갈등과 제주 유배인’ 강좌를 운영한다.강좌는 1강 송시열의 마지막 유배지, 2강 가문의 몰락과 김진귀의 제주 유배, 3강 아버지 뒤를 이어 제주에 유배된 김춘택으로, 총 3강으로 구성됐다. 김진철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특별연구원이 강의를 진행한다.제주교육청 코로나19 대응조치에 따라 비대면 강좌로 진행되며 제주교육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jjemuseum.go.kr/)*를 통해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 누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1일 오전 11시에 서귀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교육과 다양한 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다문화 교육 활성화와 다양한 가족의 교육활동 지원, 지역사회 연대와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귀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체결된 주요 협력분야는 다문화 가정 학생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번역 서비스 제공, 다문화 교육 관련 홍보 및 협력, 다문화 가정 학생과 학부모 교육 운영 지원 등이다. 고용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협약식에서 “오늘 협약을 계기로 학교 현장의 다문화
제주교육청은 학교생활의 기본인 기초문해력 교육적 요구에 따라 난독증 학생 치료지원을 위해 교사 전문성을 강화하고 검사‧치료비 등을 지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내년에 난독학생 지원 대상자 확대를 위해 이날 난독증 관련 지역전문가를 위촉해 ‘난독학생 지원 전문가단 협의회’를 실시했다.‘난독학생 지원 전문가단’은 도내 의료기관, 대학교, 전문치료기관, 현장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협의회에서는 2021년 난독증으로 판정된 학생들의 지원현황 및 2022년 지원 계획 등을 협의했다. 현재 초등학생 중 난독증으로 판정된
제주도교육청은 1조3651억원 규모의 ‘2022년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10일 오전 제주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산안의 방향과 주요 내용, 기대 효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세입 예산은 경기 회복세에 따라 세수 여건이 좋아져 보통교부금을 중심으로 올해보다 16.7% 증가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10일 오전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예산안의 방향과 주요 내용, 기대효과 등을 밝혔다. 세입 예산은 세수 여건이 좋아져 보통교부금을 중심으로 올해보다 16.7% 증가했다. :
한수풀도서관은 유아들이 다양한 도서를 접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이끌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2021년 찾아가는 도서관학교’를 지난 9일 귀덕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개강했다.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 원아 172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총 2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혜정·이은주(동화구연가) 선생님이 유치원을 방문해 동화구연 및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진행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하고 있다.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도서를 재미있는 활동과 함께 접하
동녘도서관은 지난 5일 성인 대상의 2021년 비대면 포토에세이 쓰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포토에세이 쓰기는 온라인(Zoom)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사진 에세이 쓰기 기초 교육 및 감상으로 운영되며, 첫 시간은 ‘서로 인사 나누기’및‘출간된 다양한 사진에세이 사례 소개하기’로 진행됐다.프로그램은 강은미(문학박사) 강사가 참여해 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매주 금요일(10시~12시)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수강생들의 표현력과 관찰력 및 글쓰기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
제주학생문화원은 지난 6일 ‘제주 청소년의 거리’에서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버스킹’을 선보였다. 공연은 중학교 댄스동아리 학생들과 댄스 공연팀이 함께 참여하는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마술사 레이 △가수 지완 △ 뽕끄랑밴드 공연 등 지역사회 문화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작지만, 마음은 따뜻하게 하는 실속있는 공연으로 진행됐다.학생문화원 강혜순 원장은 “버스킹 공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지역주민들까지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의 장을 만들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교육청과 협업해 도내 특성화고 2, 3학년 대상 ‘2021 JDC 체험형 청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5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JDC에 따르면 체험형 청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특성화고 졸업생들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2학년 학생들에게는 사회에 대한 사전경험의 장이 돼 만족도가 높았다.그간 면제점에 국한된 취업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다양한 취업분야에서 응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직접 이력서 작성과 이미지 메이킹 수업, 모의면접 등 취업 준비를 위한 세부과정으로 구성돼 호응도
제주교육청은 ‘제92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기념하는 홍보 포스터를 제작, 배포하며 도민들에게 함께 기념해주기를 당부했다.이석문 교육감은 “11월 3일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기억해달라”며 “민족자존과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학생들의 용기와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92년 전 학생들은 당당한 민주시민이었다. 학생들의 길을 함께 걸으며 4‧19와 5‧18, 6월 항쟁, 촛불 혁명 등 민주주의 진전을 이뤘다”며 “우리 아이들이 독립된 삶의 주체로 자랄 수 있도록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는 교육'을 실현
제주교육청은 창업가 정신 함양 생태계 조성 거점학교(한림공업고등학교)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소년 창업캠프와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꿈꾸고 도전하는 청소년 창업가’라는 주제로 실시된 '제주지역 청소년 창업캠프'는 창업가 정신, 창업가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과 창의적 진로 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진행된다.주어진 '스토리텔링이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라는 공동 창업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 아이템을 정하고 사업계획서 작성, 투자유치방안, 수익 창출 방법 등을 발표했다. 이어 제주도청년창업사관학교에
제주교육청은 1일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 회복과 맞물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안전하게 시행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하고 도민들의 협력을 요청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8일 오전 8시 40분부터 95(제주)지구 12개 일반시험장과 96(서귀포)지구 4개 일반시험장, 2개 별도시험장, 2개 병원시험장 등 총 20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제주교육청에 따르면 수능에 응시한 도내 수험생은 작년 대비 440명 증가한 6994명으로 파악됐다.올해는 방역 기준에 맞춰 시험실의 안전망과 관리‧감독 인력을 대폭 확충했다. 작년에 비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교실 속 독서교육의 변화를 추구하고 교사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9일과 30일 ‘2021 행복한 독서교육을 위한 작가초청 북콘서트’를 열었다.북콘서트는 온라인 화상 강의로 운영됐으며, 학교도서관 담당자와 독서교육에 관심 있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독서의 이유를 시작으로 글쓰기 방법, 독서토론 지도 방법을 순차적으로 다루어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교육 방안이 쏟아졌다. 1일 차에는 강사 이경근(책읽는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코리아 이사)이 인문독서의 이유와 비경쟁 독서토론의 방법을 전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