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5일 오후 1시 서울 명동에서 개최한 ‘2023 제주 워케이션 설명회 in 서울’ 행사에 50개사 102명이 참석하는 등 수도권 기업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진행됐다고 전했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6월 1일 판교에서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첫 워케이션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설명회에 참석한 대기업 등 10개 사는 7월 초 제주를 찾아 워케이션 기반시설을 돌아보는 팸투어에 참여하기도 했다.이날 서울 설명회에는 지난 판교 설명회와 팸투어를 통해 제주 워케이션 관심 기업들에게 받은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했다.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하는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한국은행 제주본부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대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지난 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지역 유망 중소기업 발굴과 지원, 정보 교류 등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경영 건전성과 잠재적 위험을 극복할 수 있는 금융지원체계를 마련했다.지원 대상은 JDC가 추천한 입주기업으로 대출자금과 이자 감면 혜택을 받는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최대 20억 원 이내로 금융기관 취급 대출금액 50% 이내에서 대출이자 2.0%(9월 4일 기준)이며 지원 기간은 대출 실행일로부터 누
재한 중국인으로 구성된 SNS 기자단 29명이 여름 제주의 핫플레이스를 방문해 생생한 체험을 하고 돌아갔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5월 발대식을 치른 재한 중국 대학생 SNS기자단 ‘한유기(韓游記) 12기(이하 한유기)’ 29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제주 팸투어를 추진했다.이들은 팸투어 기간 제주 곳곳의 명소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과 함께 자유 취재를 진행했다.한유기는 한국관광공사가 재한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및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친한파 육성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도내·외 스타트업, 대·중견기업 및 투자사, 창업지원 기관 등 창업생태계 협력 커뮤니티로 연결된 제주형 창업가 네트워킹 컨퍼런스 ‘스윜 아일랜드‘가 오는 13~15일 제주 원도심 ’W360’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처음 개최하는 ‘스윜 아일랜드’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관광공사, 제주스타트업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도내 33개 창업생태계 관련 기관과 기업이 주최하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이 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해 진행된다.지난 5월 제 1회 '제주창업생태계포럼'을 통해 도내 민·관 협업으로 지식공유, 지원협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미래 모빌리티 분야(KAIST 위탁 운영) 탄소중립 전문 기업 이온어스㈜가 태양광 에너지로 제품을 생산하는 RE100 서비스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이온어스는 지난달 28일 광주 오비맥주 생산 공장에서 ‘RE100 태양광 패널 설치 준공식’으로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오비맥주 생산에 돌입했다.RE100은 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양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을 말한다.이온어스는 고객이 보유한 공장, 부지 시설
제주도는 오는 8일 오후 1~5시 제주벤처마루 일원에서 ‘청년의 꿈 업(UP), 제주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2023 청년 드림(Dream) 취업박람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취업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일터와 일손 찾기가 어려워진 청년과 지역 기업들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4년만에 대면으로 이뤄지는 행사다.제주도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주식회사 씨패스 등 5개 기관 (㈜씨패스,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주산학융합원, 제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이날 박람회를 통해 호텔,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은 최근 구매 고객들에게 색다른 쇼핑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면세점 인생 네컷’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면세점 인생 네컷’ 서비스는 JTO중문면세점 매장을 방문한 도민과 제주 여행객이 제주 여행지를 담은 포토존과 사계절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할 수 있는 포토부스다.이곳에는 독특한 선글라스와 제주 감귤 모자 등 제주에서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각종 소품이 갖춰져 있다. 면세점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모든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구매자 1인당 1회 촬영을 할 수 있고 인화는 2장까
제주도는 1~15일 ‘농어촌관광 휴양단지 지도·점검’에 나서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체험·휴양공간을 제공하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이번 점검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조성을 위한 특별법' 및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개발사업 시행 승인 및 개발계획 승인 후 공사를 마치고 운영하고 있거나 공사 중인 농어촌관광휴양단지 7곳(제주시 4, 서귀포시 3)이다.주요 점검사항으로 운영 중인 사업장의 경우 개발사업(계획) 승인없이 사업계획을 변경해 운영하는지 여부, 조성시설 운영 및 위생·안전관리 실태 등을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에코제이푸드의 제주산 베이커리가 지난 18일 초도 물량 선적으로 본격적인 일본시장 공략을 개시했다고 밝혔다.㈜에코제이푸드는 세계적인 디저트 선진국으로 알려진 일본 본토에 진출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여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이번 약 1억원 상당의 제주특화 디저트 11종 상품을 20ft 컨테이너 수출에 성공했다.수출된 상품은 4차 한류붐이 일고 있는 일본에서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한국 특화 거리 신오쿠보 카페 등에서 본격 판매될 예정이다.진흥원에 따르면 이러한 결과는 현지바이어 개척 및 거래성사를
제주개발공사가 원도심 노후 주거지 정비를 위한 ‘JPDC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후보지를 공모한다.제주개발공사는 노후 주거지 정비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공성을 강화해 주민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JPDC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후보지 공모’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가로주택정비사업은 기존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사업 대비 간소화된 절차와 소규모 정비사업의 한계인 사업성을 보완하기 위한 인센티브를 장점으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가로주택정비사업이란 노후‧불량주택이 밀집한 가로구역에서 종전의 가로를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
제주도는 초식가축 사육농가가 타도산 조사료 반입을 희망하는 경우 반입물량에 한해 운송료 일부 지원을 당초 계획보다 139% 확대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당초 계획은 3028롤·1억 6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대폭 확대해 7248롤·2억 5300만 원을 지원하게 됐다.타도산 운송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농가가 사업물량을 해당 축협에 신청하면, 해당축협에서는 화물선적 확인서 등 반입(운송) 실적을 확인한 뒤 농가에 지원금을 지급한다.문경삼 농축산식품국장은 “배합사료 원료 및 수입 조사료 가격상승에 따른 축산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
제주도가 31일 도청 본관 4층 대강당에서 도내 기술개발제품 생산기업-공공기관 구매상담회를 진행한다.생산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구매상담회는 도내 기술개발제품의 시범구매와 상생협력 기업제품의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오전 11시부터 기술개발 및 시범구매제품 공공구매제도 교육이, 오후 1~5시 구매상담회로 진행된다.행사에는 도내외 기술개발제품 및 시범구매·상생협력 기업 29개사가 참여하며, 수요기관(Buyer)으로는 제주도, 행정시, 도내 출자출연기관, 국가기관 등 52명의 공공기관 구매담당자가 참석한다.특히 상담회에
제주도가 교통산업의 변화를 살펴보고 도내 수소트램 도입과 모빌리티 정책방향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제주도는 29일 오전 도청 4층 탐라홀에서 ‘지나간 교통 산업과 다가올 모빌리티 산업, 그리고 제주’를 주제로 아침강연을 진행했다.14번째로 진행된 공부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아침강연은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정책 연구실장이 맡았다.이준 철도정책 연구실장은 강연을 통해 트램 도입의 필요성과 함께 도심 교통문제 해소와 원도심 관광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트램 도입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이준 실장은 “모빌리티 인프라를 중심으로
제주컨벤션뷰로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하는 '6회 제주 MICE 산업대전'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제주 마이스 산업대전은 도내 마이스 기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개최해 오다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으며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다.특히 지난 산업대전 동안 국내외 바이어 상담 5121건과 실질적인 행사 유치 62건의 성과까지 거두며 크게 주목받고 있는 행사다.이번 대전은 제주에서 MICE 행사 계획이 있는 국내 바이어 50명을
도내 구직자와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과 신규 프로젝트 기획까지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제주 지역 혁신프로젝트인 ‘관광테크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사업’의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8일까지 ‘데이터 분석 및 상품(BM) 기획 실무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15명을 모집하고 있다.교육 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평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로 제주TP 디지털융합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및 교재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참여수당과 취업성공수당도 별도 지급된다
제주더큰내일센터가 제주 청년들의 진로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제주더큰내일센터는 26~27일 양일 간 서귀포시 청년들이 자기다움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진로를 설계하는 ‘진로나침반 프로그램 in 서귀포’를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청년 진로교육의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도내 청년(19세~39세 이하)들을 모집, 서귀포시에서 진행한 내일센터 최초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신청자를 모집 후 최종 20명을 대상으로 △개인 성향 정량진단 △분야별 전문가와의 만남 △진로분야 선택강의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엠와이소셜컴퍼니와 제주 스타트업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인 ‘R-DAY(Route330 Day)’를 지난 25일 세미양빌딩 A동 1층 챌린저홀에서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JDC Route330 ICT 3기 기업들과 Route330 1~2기 졸업기업을 포함해 K-Camp 제주 등 제주에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을 ‘스타트업 패밀리’로 초청해 상호 소통하고 연대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제주 스타트업 패밀리데이 ‘가족의 탄생’을 주제로 제주 지역 주요 스타트업의 비즈니스모델을 소개
제주연구원은 제주도와 공동으로 오는 28일 오후 3시 제주도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제주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진행한다.현재 전국에는 33곳의 농수산물 공영도매시장이 운영 중에 있으며 제주의 경우 제주 소비인구가 적은데다 공영도매시장이 도시지역에 집중적으로 개설돼 운영되고 있어 제주도 공영도매시장에 대한 논의의 기회가 없었다.그러나 제주도는 최근 10년간 제주이주 열풍 등으로 현재 도민과 관광객을 합쳐 상주인구 83만 명(2022년 기준)의 지역이 됐다.특히 사과의 기준가격을 제시하는 산지형 안동도매시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