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도서관은 다음달 9일부터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시작하는 역사수업’과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도서관에서 시작하는 역사수업’은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 3월 9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11시 30분에 송악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진행된다.‘책 읽어주세요’는 유아 및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일요일(8주)에 연령을 나누어 수업이 진행된다.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체험하는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높일 뿐 아니
제남도서관은 365권의 그림책을 5권씩 담은 가방을 대출하는 이용자 맞춤 대출서비스를 시작했다.지난 18일부터 자녀들에게 읽어 줄 그림책 선택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들을 위해 2024년 그림책 [365] 마라톤을 진행했다.프로그램은 5~9세 어린이(2016년~2020년생)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년간 총 365권이라는 독서 목표 설정 및 달성 과정을 통해 참여자가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완주한 어린이에게는 메달과 인증서가 수여된다.프로그램을 이용한 가족들은 “유아 그림책의 경우 알맞은 도서 선정이 어려웠고, 단순히 책만 읽혔을 때
서귀포학생문화원 소속 서귀포소년소녀합창단과 푸른샘시니어합창단이 지난 21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합창을 들려줬다.두 합창단은 제8회 제주국제합창축제앤심포지엄 `화합'과 연계하는 2024 서귀포합창페스티벌 '합창으로 하나되어 세계로' 공연에 출연했다.공연에서 두 합창단은 ‘꿈꾸지 않으면’, '제주도의 푸른 밤’, '엄지척’ 등 청중들에게 익숙한 멜로디를 합창곡으로 선보였다.2024 서귀포합창페스티벌은 서귀포시 관내 6개 합창단 및 해외 3개 합창단이 함께해 무료로 도민들에게 화합의 하모니를 선물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서귀포소년소녀합
제주교육청과 제주메세나협회는 지난 21일 오후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우호적인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미래의 문화예술을 선도할 예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체결에 따라 도내 문화예술전공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한 지원 및 협력, 정보 교류 및 대외 홍보 등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제주메세나협회는 교육 진행비, 악기 지원, 콩쿠르 참가 지원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교육청은 “협약을 통해 제주 지역 예술 인재들이 예술 철학과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과 연계한 교육여건 조성이 확대되기를 기
도내 고교 학생회장단 연합동아리 주도로 거리축제가 열린다.제주학생문화원은 도내 고교 학생회장단 연합동아리 ‘맨도롱’과 함께하는 청소년의 거리 축제 '맨도롱 또똣; 청소년의 축제, 청룡의 봄바람을 불러오다!'를 연다고 21일 밝혔다.축제는 오는 24일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전시실 및 청소년의 거리 일대에서 진행된다.새학년, 새학기, 새출발의 의미를 담아 마련되는 이번 청소년 축제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며 공연팀 섭외부터 제주를 테마로 한 체험부스 및 전시회 기획은 물론 리플릿, 포스터 등의 홍보물 디
동녘도서관은 유아기부터 독서와 도서관 이용의 즐거움을 알게 하고자 6~9세를 대상으로 한 ‘2024년 1차 책 읽어주기 교실’ 프로그램을 지난 18일 개강했다.수업 첫날은 강사가 '너는 어떤 씨앗이니?' 그림책을 읽어주고 나는 어떤 씨앗일까? 와 작은 씨앗이 키워낼 꿈의 열매를 이야기한 후 독서 미술활동을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1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4회에 걸쳐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동화구연가 김미영 강사의 지도로 운영한다.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독서에 흥미를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은 올해 중점 의제로 '학생건강 시즌 2'를 운영하고, 협력사업 4대 분야 30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은 서귀포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재)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이 지역공동체 교육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2년 12월에 협약을 맺고, 중점의제와 협력사업을 발굴해 진행하고 있다.2023년 중점의제로 ‘학생건강’을 선정해 △ 전 학교가 참여하는 대표 운동프로그램으로 '줄넘기'를 채택했고, △ 음악줄넘기 및 방송댄스 교육영상(6편) 보급, △ 학교스포츠클럽축제 줄넘기 학급대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24년 겨울 독서교실’을 지난 13일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1~3학년 15명,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매 회차마다 〈나의 강점〉, 〈우리 가족〉, 〈학교생활〉, 〈꿈과 도전〉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된다.관련된 책을 함께 읽고 토론 및 만들기 활동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도서관 관계자는“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 경험을 통해 여러 주제 분야에 대한 독서에 관심이 생기고, 자신의 의
제주도는 제주대학교(관광경영학과), 제주관광공사와 협업해 크루즈 관광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코로나19로 중단됐던 크루즈 입항은 지난해 3월부터 재개됐다.특히 올해는 제주기항 크루즈선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크루즈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이에 제주도는 향후 제주 크루즈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청년인력 육성을 위해 제주대학교에 크루즈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운영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크루즈 전문과정으로 운영되는 교과목은 ‘해양관광사업론’으로 제주대 관광경영학과 박운정 교수가 담당하
제남도서관은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으로 '2024년 호기심이 많은 너에게–감성스피치 교실-'을 8일부터 29일까지 신흥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한다.2024년 호기심이 많은 너에게–감성스피치 교실–은 문선희(스피치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스피치에 대한 기초체력을 길러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생각과 언어표현을 다듬어 발표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첫 시간으로 말하기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음률로 자신을 소개하며 나를 알아가는 인터뷰스피치를 하게 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신흥지역아동센터에서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초등학생(1~5
제주도서관은 도서관이 지역 사회에 전달하기 위해 메시지와 키워드를 선정하고 이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2024년 책 권하는 도서관'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2024년 올해의 주제는 '책, 세계와 관계하다'로 정해졌다.책을 통해 나, 우리 그리고 공동체라는 세계를 연결하는 12개의 월별 소주제를 선정해 북 큐레이션 사업, 도서관 공동행사 및 독서문화프로그램, 학교지원 연계사업 등 공동의 목표 및 정책지향과 함께 도서관 별 연계사업을 운영한다.특히 올해 추진 예정인 책문화 축제, 도서관 산책, 독서공모전 등 공동사업 추진
송악도서관은 2월부터 6월까지 도서관 자료실에서 ‘2024년 상반기 책콕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책콕데이’는 자료실 이용 촉진을 위한 월별 다양한 독서 이벤트 운영 프로그램으로, 매월 두 번째 수요일에는 어린이 자료실에서 ‘책 빌리고 행운 뽑기’를 운영한다.자가대출반납기를 이용, 3권 이상 도서를 대출한 후 대출확인증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매월 2명을 선정해 기념품을 증정한다.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종합 자료실에서 ‘문화가 있는 책콕데이’를 운영한다. △우리 역사 바로 알기 △도서관의 봄 등 이용자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제주도서관은 지난 1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사서학교 '별사단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어린이 사서학교 '별사단 1기'는 사서 직업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도서관 체험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시간에는 돌아가며 자기소개를 한 후에 별사단 명예 명찰을 수여받고, 사서에 대해 공부하며 도서관을 직접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후의 수업은 책 보수 체험하기, 청구기호에 대해 공부하기, 직접 3월 북큐레이션
송악도서관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관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모슬포지역아동센터에서는 이달 1일부터 앞으로 5주간 자체적으로 꾸준히 진행했던 ‘지구환경 교육’에 초점을 맞춰 환경을 주제로 한 도서를 읽고 생각을 나누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업의 연속성을 가져갈 예정이다.대정지역아동센터에서는 오는 7일부터 4주 동안 아이들이 학년에 상관없이 즐겁게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보드게임을 활용한 ‘책과 친해지는 보드게임’을 진행한다.또한 작년에 개관한 몽생이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새학기인 3월 7일부터
송악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 확대를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배달 서비스인 ‘순회문고’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순회문고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기관 및 단체에 순회문고를 지정, 누구나 손쉽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장기 대출해주는 서비스다.대출 기한은 대출일로부터 60일간이고, 해당 기관이 요청하거나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로 선정해 담당자가 직접 지정장소로 방문하여 제공한다.도서관 관계자는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국제교육원은 1월29일부터 2월 8일까지 2024 겨울학기 호주 뉴잉글랜드대학(University of New England, Australia) 연계 화상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화상프로젝트 수업은 호주 뉴잉글랜드대학 교수 및 현지 전문가와의 실시간 쌍방향 원격 수업으로, 인문사회과정과 자연과학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각 과정은 6개의 주제로 구성되고 주제는 호주의 9개 기관(원자력과학기술기구, 뉴사우스웨일즈 도서관, 대산호초 해상공원 관리청, 뉴사우스웨일즈 국회,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 의과대학, 과학교육연구
송악도서관은 겨울방학 동안 관내 도서관에서 수어를 배우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손으로 전하는 언어, 수어 교실’을 지난달 30일 개강했다.첫날은 수어가 어떤 언어인지 배우고 숫자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앞으로 4일간 인사하는 법, 가족을 소개하는 법, 날씨에 대해 얘기하는 법 등 자주 쓰는 수어 표현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서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악도서관은 초등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내달 18일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돌담과 스칸디아모스를 테마로 한 풍경 액자를 만들어보면서 가족 간의 화합과 세대 간 공감을 만드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꼼지락 홍미옥 대표가 진행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스칸디아모스 풍경 액자 만들기'는 2월 18일 총 2회로 이뤄지며, 31일 오전 10시부터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org.jje.go.kr/lib)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수업 내용은 제주 돌담과
제주교육박물관은 10년 후의 나에게 쓰는 '피그말리온 편지' 총 512통을 발송했다.피그말리온 편지 코너는 2009년부터 시작돼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이번 발송한 편지는 2014년 제주교육박물관 관람객이 쓴 편지이다.'피그말리온 편지' 코너는 간절하게 원하고 노력하면 꿈을 이루게 된다는 피그말리온 효과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관람객이 편지에 적은 미래에 대한 긍정적 기대와 믿음이 이뤄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겨있다.이번 편지 발송에는 10년 전 작성한 관람객의 편지와 함께 감사의 인사말을 동봉했다. 또 '피
위미초등학교 학생들은 22일부터 27일까지 제주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교육국제화특구 단위학교 국제교류 사업 일환으로 싱가포르 부킷티마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있다.앞서 위미초는 학기 중에 싱가포르 초등학교와 온라인으로, 양 국가의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지속가능사회발전 관련한 공동수업을 진행한 바 있다.부킷티마 초등학교를 찾은 위미초 학생들은 싱가포르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며 수학, 영어, 언론, 체육 활동에 참여했다.특히 양쪽 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학생이 통역을 맡아 원활한 수업 진행을 돕기도 했다.위미초 학생들은 현지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