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그림책과 함께하는 인성 수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김미경(그림책감정코칭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나의 감정을 살펴보고 나의 장점과 단점을 이야기하며,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키우고 타인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번 강좌는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이달 31일부터 4월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운영된다.참가 신청은 오는 19일 오전
서귀포도서관은 토론을 통한 깊이 있는 책 읽기로 독서 흥미를 증진시키고자 ‘2024년 자존감을 키우는 독서토론’을 지난 11일 효돈중학교에서 개강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효돈중학교와 연계해 1학년은 동화책을 활용한 독서토론, 2학년은 공동체 의식을 신장시킬 수 있는 독서토론, 3학년은 세계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독서토론 등 학년별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오승주(논술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효돈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월 11일부터 4월 17일까지 학급당 4회씩 총 2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도서관 관계자는 “다양성을 존중하
제남도서관은 지역 내 다양한 독서동아리를 발굴, 독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을 위한 ‘북클럽 키트’ 도서 대출 서비스를 오는 14일부터 상시 모집해 운영한다고 밝혔다.‘북클럽 키트’에는 동일 도서 5권과 토론용 발제문이 포함돼 있다.이를 통해 직접 방문해 대출하면 된다. 또한 사전에 신청하면 제주교육청공공도서관(제주도서관, 서귀포도서관, 한수풀도서관, 송악도서관, 동녘도서관)에서 받아볼 수 있다.등록은 도내 4인 이상으로 구성된 기존 또는 신규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도교육청공공도서관 누리집 또는 자료실에 비치
제주도서관은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독서 활동인 ‘2024년 상반기 책 꾸러미’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참가자들은 3월부터 7월까지 계층별로 선정한 책 꾸러미를 함께 읽은 후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독후활동을 공유하게 된다.대상은 초등 저학년부터 초등 중학년, 초등 고학년, 중·고등학생, 성인까지 계층별 5단계로 운영되며,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org.jje.go.kr/lib)를 통해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책 꾸러미 참가자들은 선정 도서 함께 읽기, 책 놀이, 느낌
제주국제교육원은 오는 6월 27일까지 2024년 상반기 외국어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제주외국어학습센터와 지역별 4개 외국문화학습관에서 3학년 이상 초등학생과 중학생, 학부모(주민)를 대상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총 85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동부 및 서부외국문화학습관은 오는 12일 강좌가 시작된다.학습관별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학생들에게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일정, 대면 수업 및 원격수업 수강생 준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원활한 수업 운영을 시작했고 향후 수업 모니터링, 학부모 공개 수업의 날, 원어민교사 수업 장
제남도서관은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2024 시니어 북클럽 인생을 삼킨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송혜성(독서지도사) 선생님의 지도로 이달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9주 동안 총 10권의 책을 함께 읽으며 다양한 시각으로 서로의 경험과 삶의 질문거리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본 강좌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9회 운영한다.참가 대상은 55세 이상 성인, 15명이며 신청은 3월 7일(목) 10시부터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org.jje.go.kr.lib) 상단 '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 선착순
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 1학기 정규 교육과정 수강생을 6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도민대학 정규 교육과정은 △인문·교양 △직업·실용 △제주이해 △사회통합 등 4개 분야로 구분되며 총 37개 과정, 794명을 모집한다.교육과정은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며 도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나 별도의 선발 기준이 적용되는 과정도 있다.교육과정별 시간 및 장소 등 상세 정보는 제주도민대학 포털(jejudomin.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재료비 및 교재비, 현장 활동비 등을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과정도 있다.수강을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보목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책과 함께하는 초등 입학식’에 참석, 그림책 꾸러미를 지원했다.이번 ‘책과 함께하는 초등 입학식’은 보목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5명의 원아와 1학년 신입생 10명에게 새로운 생각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더불어 함께 참석한 신입생 학부모들에게도 학교와 아이들을 믿고 기다려달라는 의미를 담아 책을 선물했다.학교 관계자는“초등 저학년부터 책 읽기를 놀이처럼 즐겁게 다가가기에 좋은 행사였으며, 이번 특별한 입학식을 계기로 학생들이 책과 친해
한수풀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이 글쓰기에 대한 재미를 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24년 어린이 바른 글씨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달 17일부터 4월 21일까지 매주 일요일 모두 6회로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강의가 진행되는 6일 동안 참가자들은 한글의 자음과 모음의 결합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이용한 그립톡 만들기, 의성어와 의태어를 이용한 캘리그라피 표현으로 풍선에 글씨쓰기, 단어의 느낌에 따른 다양한 선을 활용한 머그잔 시안 만들기 등을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
전교조 제주지부가 초등교육 전문성 훼손을 언급하며 '늘봄학교 기간제 교사 채용 정책을 전면 철회하고, 늘봄 우선(시범)학교를 축소 운영하라'고 요구했다.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 겪고 있는 돌봄의 어려움과 사교육비 부담 등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된다.늘봄학교가 도입되면 기존에 분절적으로 운영되던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와 돌봄은 하나의 체제로 통합된다.제주의 경우 올해 1학기에 시범적으로 55개 학교(48.2%)에,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도입할 계확이
제주교육박물관은 '제주신화 인형극'을 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4차례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아이들을 지켜주는 삼승할망'이라는 주제로 교육박물관 발간도서 '어린이가 읽는 제주 신화 이야기(1)'에 수록된 삼승할망 내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인형극으로 만들었다.제주신화 인형극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개인 또는 기관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https://org.jje.go.kr/reserve/index.jje) 교육/강좌 탭에서 28일오전
송악도서관은 다음달 9일부터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시작하는 역사수업’과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도서관에서 시작하는 역사수업’은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 3월 9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11시 30분에 송악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진행된다.‘책 읽어주세요’는 유아 및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일요일(8주)에 연령을 나누어 수업이 진행된다.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체험하는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높일 뿐 아니
제남도서관은 365권의 그림책을 5권씩 담은 가방을 대출하는 이용자 맞춤 대출서비스를 시작했다.지난 18일부터 자녀들에게 읽어 줄 그림책 선택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들을 위해 2024년 그림책 [365] 마라톤을 진행했다.프로그램은 5~9세 어린이(2016년~2020년생)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년간 총 365권이라는 독서 목표 설정 및 달성 과정을 통해 참여자가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완주한 어린이에게는 메달과 인증서가 수여된다.프로그램을 이용한 가족들은 “유아 그림책의 경우 알맞은 도서 선정이 어려웠고, 단순히 책만 읽혔을 때
서귀포학생문화원 소속 서귀포소년소녀합창단과 푸른샘시니어합창단이 지난 21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합창을 들려줬다.두 합창단은 제8회 제주국제합창축제앤심포지엄 `화합'과 연계하는 2024 서귀포합창페스티벌 '합창으로 하나되어 세계로' 공연에 출연했다.공연에서 두 합창단은 ‘꿈꾸지 않으면’, '제주도의 푸른 밤’, '엄지척’ 등 청중들에게 익숙한 멜로디를 합창곡으로 선보였다.2024 서귀포합창페스티벌은 서귀포시 관내 6개 합창단 및 해외 3개 합창단이 함께해 무료로 도민들에게 화합의 하모니를 선물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서귀포소년소녀합
제주교육청과 제주메세나협회는 지난 21일 오후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우호적인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미래의 문화예술을 선도할 예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체결에 따라 도내 문화예술전공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한 지원 및 협력, 정보 교류 및 대외 홍보 등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제주메세나협회는 교육 진행비, 악기 지원, 콩쿠르 참가 지원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교육청은 “협약을 통해 제주 지역 예술 인재들이 예술 철학과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과 연계한 교육여건 조성이 확대되기를 기
도내 고교 학생회장단 연합동아리 주도로 거리축제가 열린다.제주학생문화원은 도내 고교 학생회장단 연합동아리 ‘맨도롱’과 함께하는 청소년의 거리 축제 '맨도롱 또똣; 청소년의 축제, 청룡의 봄바람을 불러오다!'를 연다고 21일 밝혔다.축제는 오는 24일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전시실 및 청소년의 거리 일대에서 진행된다.새학년, 새학기, 새출발의 의미를 담아 마련되는 이번 청소년 축제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며 공연팀 섭외부터 제주를 테마로 한 체험부스 및 전시회 기획은 물론 리플릿, 포스터 등의 홍보물 디
동녘도서관은 유아기부터 독서와 도서관 이용의 즐거움을 알게 하고자 6~9세를 대상으로 한 ‘2024년 1차 책 읽어주기 교실’ 프로그램을 지난 18일 개강했다.수업 첫날은 강사가 '너는 어떤 씨앗이니?' 그림책을 읽어주고 나는 어떤 씨앗일까? 와 작은 씨앗이 키워낼 꿈의 열매를 이야기한 후 독서 미술활동을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1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4회에 걸쳐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동화구연가 김미영 강사의 지도로 운영한다.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독서에 흥미를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은 올해 중점 의제로 '학생건강 시즌 2'를 운영하고, 협력사업 4대 분야 30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은 서귀포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재)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이 지역공동체 교육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2년 12월에 협약을 맺고, 중점의제와 협력사업을 발굴해 진행하고 있다.2023년 중점의제로 ‘학생건강’을 선정해 △ 전 학교가 참여하는 대표 운동프로그램으로 '줄넘기'를 채택했고, △ 음악줄넘기 및 방송댄스 교육영상(6편) 보급, △ 학교스포츠클럽축제 줄넘기 학급대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24년 겨울 독서교실’을 지난 13일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1~3학년 15명,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매 회차마다 〈나의 강점〉, 〈우리 가족〉, 〈학교생활〉, 〈꿈과 도전〉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된다.관련된 책을 함께 읽고 토론 및 만들기 활동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도서관 관계자는“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 경험을 통해 여러 주제 분야에 대한 독서에 관심이 생기고, 자신의 의
제주도는 제주대학교(관광경영학과), 제주관광공사와 협업해 크루즈 관광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코로나19로 중단됐던 크루즈 입항은 지난해 3월부터 재개됐다.특히 올해는 제주기항 크루즈선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크루즈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이에 제주도는 향후 제주 크루즈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청년인력 육성을 위해 제주대학교에 크루즈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운영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크루즈 전문과정으로 운영되는 교과목은 ‘해양관광사업론’으로 제주대 관광경영학과 박운정 교수가 담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