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손흥민(29)이 팀을 지휘하는 조제 모리뉴 감독을 감쌌다. 손흥민은 모리뉴를 향한 비판에 대해 "솔직해 졌으면 한다. 모리뉴 감독에 대한 비판은 불공평하다. 그는 엄청나게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린 최고의 지도자"라고 말했다.13일(한국시간) HITC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날 유튜브 채널인 '스타디움 아스트로스'에 출연해 최근 팀 분위기에 대해 이야기 했다.한 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에 올랐던 토트넘은 9위까지 떨어지며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최근에는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기성용(FC 서울)이 최근 폭로된 '성폭행' 의혹과 소문으로 정신적으로 괴로운 상황임에도 홈 개막전에서 1도움을 기록하며 굳건함을 과시했다. 8일 전 36분 만에 허벅지 부상으로 교체됐던 아쉬움을 씻고 이날은 72분간 활발하게 누비며 대승을 견인했다.기성용은 7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라운드 수원 FC전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해 72분을 소화했다. 1-0으로 앞선 후반 6분에는 나상호의 골을 돕는 멋진 패스를 선보이며 서울의 3-0 완승을 이끌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손흥민(29)이 토트넘의 주축선수다운 책임감을 보였다.손흥민은 21일(한국시간) 미러 등 영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모든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며 "하나로 뭉쳐야 할 것"이라고 투쟁심을 드러냈다.최근 난조에 빠진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이그(EPL) 9위까지 내려앉았다. 아쉬운 경기력 탓에 조제 모리뉴 감독 전술에 대한 비판도 이어지는 상황이다.주축 공격수인 손흥민의 어깨도 무겁다.인터뷰에서 그는 "지난 1년의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다. 시즌 초반엔 (성적이) 좋았으나, 현재는 안 좋은 시기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 발렌시아 CF에서 뛰는 이강인(20)이 리그 기준 한 달만에 선발 출전한 뒤 1도움을 기록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맹활약에 힘입어 셀타 비고를 2-0으로 눌렀다.발렌시아는 21일 오전2시30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티아에서 열린 2020-21 라리가 24라운드 셀타비고전에서 마누 바예호와 케빈 가메이로의 골을 묶어 2-0 승리를 거뒀다.이강인은 이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리그에선 1월22일 19라운드 CD 오사수나전 이후 약 한 달만이었다.이강인은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의 손흥민(29)이 최근 불거진 유벤투스 이적설과 팀 내 불화설을 잠재우려는 듯 단호한 목소리를 남겼다.손흥민은 19일 오전(한국시간) 열릴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볼프스베르크(오스트리아)전을 앞두고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나는 토트넘에서 행복하다"고 말했다."토트넘에서 행복하다"는 발언은 두 가지 의미가 포함돼 있다. 첫 번째는 이적설에서 거리를 둔다는 의지다.최근 손흥민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일부 유럽 매체는 손흥민의 유
해병대는 "손흥민 선수가 지난 4월20일부터 5월8일까지 3주 동안 제주도 해병대 제9여단에서 기초군사훈련에 참가해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수료했다"며 국민과 여론의 많은 관심과 요청에 따라 손흥민 선수 측과 협의해 훈련 과정 중 일부 사진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손흥민 선수의 해병대 모습입니다.[출처] 손흥민 자서전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 “기쁜 일 만큼 슬픈 일도 많았습니다.꿈만 바라보고 노력했고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축구를더 잘하고 싶어서 쉬지 않고 훈련했습니다.”-본문 중에서 '축구를 잘하는 방법은 간단
제주도에서 내년 2월, 남북 여성 축구 대결이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2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콜린 벨 감독)이 북한 팀과 본선 진출 티켓을 두고 겨루는 2020 동경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이 이 제주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명품 국제대회 유치 차원에서 지난 6월, 대한축구협회를 방문․협의해 9월 올림픽 남자대표팀 평가전(시리아전) 및 여자대표팀 최종예선전 경기 유치를 확정한 바 있다. 한국은 지난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주관으로 열린 올림픽 여자축구 최종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 2020 동경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이 내년 2월, 제주에서 개최된다. 아시아축구연맹(KFA)은 2020 동경올림픽 여자축구 최종예선 개최지로 한국(제주)과 중국(우한)이 호주를 제치고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서귀포시는 지난 6월, 대한축구협회를 방문해 올림픽 여자축구 최종예선 제주 유치를 논의했으며, 지난달 5일, 아시아축구연맹(KFA)의 지역예선 개최도시 실사를 거쳐 마침내 제주가 최종 개최지로 낙점되는 쾌거를 얻었다.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은 2020년
2007년 이라크전 이후 12년 만에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 예정이던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가 취소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6일과 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 예정이던 시리아 대표팀 간의 친선경기가 태풍 링링과 시리아측의 여권 준비 미비 영향으로 취소한다고 밝혔다 U-22 대표팀은 당초 오는 6일과 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시리아와 친선경기가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시리아 축구협회는 경기 일정에 맞춰 출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리아 선수단의 여권 갱신이 제때 이뤄지지 못했다는 내용을 대한축구협회에 3일 오후 9시경 최종 통보했다
오는 9월 6일과 9일 양일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U-22 국가대표팀과 시리아 대표팀 간의 ‘KEB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대표팀 친선경기’가 열린다. U-22 대표팀은 오는 26일에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하고, 내달 2일 오후 2시, 서귀포에 소집해 친선경기를 준비하게 된다. 제주자치도와 서귀포시는 국가대표팀을 제주로 유치하기 위해 대한축구협회를 방문해 일부지역에서만 큰 경기가 개최되고 있어 지역 안배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제주도민들이 수준 높은 스포츠 경기를 향유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국가대표팀의 제주 유치를 지속적으로
제주자치도는 오는 16일 새벽, 폴란드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언더-20(U-20) 월드컵 결승전 거리응원전(대한민국 vs 우크라이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대회 사상 처음으로 결승전에 진출한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제주시는 15일 밤 9시부터 16일 새벽까지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서귀포시는 밤 12시부터 월드컵경기장에서 대형전광판 및 스크린을 설치하고 도민응원단을 초청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제주유나이티드 선수 사인볼 100개를 도민 응원단에게 선물이벤트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6월 9일, ‘제25회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장기 전도 유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렛츠런파크 제주 주최, 제주도유도회 주관으로 시행된 이날 대회에는 유치부·초·중·고 학생 및 스포츠 클럽부 300여 명의 선수가 대거 참가해 토너먼트(일부 리그전)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경근 감독, 김재범 코치가 포함된 한국마사회 소속 유도선수단의 기술지도 및 팬 사인회도 함께 열려 대회에 참가한 유도 꿈나무들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제주자치도가 건전한 스포츠 관람문화 조성과 제주의 유일한 프로구단인 제주유나이티드 FC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나선다.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은 상반기 직원 체육행사의 일환으로 4월 13일(토) 오후 2시 제주유나이티드 FC와 전북현대모터스와의 경기가 열리는 제주 종합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통해 승리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제주유나이티드 FC는 국내 프로축구리그인 케이(K)리그 1부 12개 팀 중 하나로, 2006년 2월부터 제주자치도 서귀포시 제주 월드컵 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삼고 있다. 이번 경기는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