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는 지난 12일 제주삼다수 공장에서 제주도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미래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선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 주거 및 사회복지 서비스 개선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공사 백경훈 사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 일자리 창출, 친환경 이슈, 그리고 주거 및 사회 복지 서비스의 연계 강화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 분야를 제안했다.이에 참석한 기관장들은 실무 협의체를 구성, 이러한 제안
15일 카카오에 따르면 사내독립기업 콘텐츠CIC가 모바일 다음에 브런치스토리의 콘텐츠 큐레이션 공간인 ‘ 틈’을 개설했다.'틈'은 하나의 주제와 관련해 새로운 관점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다. 모바일 다음 상단에 배치된다. 이번 주부터 10주 간 첫 번째 시즌이 운영된다.틈에선 매주 새로운 어젠다와 주제에 맞는 양질의 브런치스토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브런치스토리팀 에디터들이 지금 공유하고 싶은 동시대인의 이야기 혹은 함께 생각하면 좋을 주제 등 매주 하나의 어젠다를 선정한다.해당 어젠다에서 파생된 7개의 주제들
19~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2024 제주특별자치도 식품대전 With 한·중·일 맥주축제’가 진행된다.이번 박람회는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재)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전시판매관, 6차산업 홍보관, 사회적경제기업관과 제주 물홍보관 등 다양한 테마관으로 구성된다.올해에는 참가 규모를 지난해보다 확대해 100개 업체·120개 부스가 참여한다. 도내 유명 1차상품, 가공식품 및 외식업체와 베이커리, 디저트 등 제주식품 트렌드를 이끄는 대표 식품 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주형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중견‧중소기업 등 수요기업을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오픈이노베이션은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협력해 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빠르게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대·중견기업은 스타트업의 유연한 조직력과 기술 협력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기술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스타트업은 사업화 자금확보와 투자연계 기회를 넓힐 수 있다.제주센터는 제주형 워케이션 프로젝트를 연계해 수요기업-스타트업 간 몰입형 협업 기반의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개방형
AI(인공지능)는 상상력이 담긴 예술 작품을 묘사할 수 있을까. 만약 가능하다면 변화하는 세계 속 이들과의 공존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작년 12월 말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출신의 알렉산더 레벤(Alexander Reben)은 오픈AI(OpenAI)의 첫 입주 작가로 채용됐다.그는 예술가와 작가들이 AI의 가능성과 변화의 의미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시점에서 챗 GPT와 달리(DALL-E)의 제작사 오픈AI의 구성원이 됐다.어떤 이들은 AI를 기이하면서도 놀라운 방향으로 이끌어줄 수 있는 강력하고 혁신적인 도구로 여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올해 로컬 기반 창업지원을 위한 정부 정책자금 135억원을 확보했다.제주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기업가형 소상공인 발굴·육성을 위해 진행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 ▴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 사업에 주관 또는 협력기관으로 참여, 국비 총 135억원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 사업자를 지원하며, 제주센터는 지난해 전국 최우수 로컬크리에이터인 귤메달을 배출하기도 했다.또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기업가정
광동제약이 ‘2024 제주메세나 도민문화향유사업’에 기부금 1억 원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체육·문화·예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지원해 제주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기부금은 19일 열리는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의 식전 문화예술공연에 활용될 예정이다.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11일 제주도체육회 회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광동제약 구준모 F&B영업본부장, 제주메세나협회 양문석 회장, 제주도체육회 신진성 회장 등이 참석했다.광동제약은 제주 지역사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주시 아라동 바이오센터와 남원읍 신례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부지에 10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식목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정용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과 임직원 30여 명은 제주도 산림녹지과로부터 지원받은 편백나무 묘목 100그루를 심었다.이어 바이오센터 일대 수목 전정 작업을 진행하고, 제주 고유의 생물자원을 연구개발하는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일대의 불법투기 비닐봉지, 페트병, 생활폐기물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를 벌였다.제주TP는
제주도가 해양수산 분야 스타트업 집중 육성에 나선다.제주도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4 해양수산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로컬특화 분야 전담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에 따라 이달 중순부터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해양수산 신생 스타트업 발굴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에는 연내 사업화 자금, 해양수산 특화 신생 스타트업 프로그램,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한다.특히 맞춤형 프로그램을 설계해 정밀한 사업 고도화를 지원하며, 스타트업 기업이 투자자들에게 제품 아이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와 한국동서발전㈜이 도내 에너지융복합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판로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제주TP와 한국동서발전은 8일 제주벤처마루에서 부창산 제주TP 기업지원단장, 김용기 한국동서발전 에너지혁신처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 기업·인프라·지원사업 정보 등의 공유 및 공동활용 지원을 강화하고, 특히 한국동서발전의 발전단계 사업 등을 고려한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펴나갈 예정이다.국내 전체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3월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중국의 대표적인 경제도시 산둥성(지난시, 타이안시, 칭다오시)을 방문, 관광을 중심으로 양 지역 간 교류 확대를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제주관광공사는 한국인의 해외여행 붐으로 내국인 관광객 감소 및 지역경제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내국인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공사는 이를 위한 대안으로 인접 국가인 중국과의 교류 확대에 중점을 뒀다. 이에 공사는 산둥성의 하늘과 해상 인프라를 활용, 양 지역 간 교류를 꾀하기 위해 산둥항구그룹 크루즈관광문화그룹과
제주도와 제주청년센터(제주TP 산하)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 '2024 THE 청년끼리'(청년끼리)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끼리끼리 모이면 더욱더 즐겁다'라는 슬로건 아래, 총 40팀을 선발, 제주청년들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청년끼리’는 매년 지원해 온 제주청년센터의 대표 사업으로, 제주 청년들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왔다.1기 20팀․2기 20팀으로 나누어 선발했던 작년과 달리, 총 40팀을 한 번에 선발해 참여자 간 교류 및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해 제주청년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제주도가 300억 원 규모의 상장기업 육성펀드를 조성한다.제주도는 투자환경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빛나는 제주 상장기업 육성펀드' 조성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 육성펀드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도 100억 원, 도내 유관·민간기관 50억 원을 합한 150억 원과 공공 모펀드 150억 원을 매칭해 총 300억 원을 도내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제주도는 올해 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편성된 25억 원으로 펀드를 조성하는 한편, 도내 유관·민간기관과 공동 출자를 협의 중이다.제주도는 올해 출자금으로 펀드를
제주도는 19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이번 수출상담회는 도내 가공식품과 농수산식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도 식품대전과 함께 열린다.수출상담회에는 가공식품, 농수산식품 도내 수출기업 30개사와 핵심 수출 대상국가인 미국, 베트남, 중국 바이어 11개사가 참여한다.행사에서는 제품 전시와 함께 수출을 희망하는 국가의 바이어와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미국 해외통상자문관을 통해 미국시장 진입을 위한 수출 컨설팅도
제주도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고객편의 시설 등을 설치하고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에 의한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상점가 중 시장상인회, 상점가진흥조합, 시장·상점가 상인을 조합원으로 설립한 조합 등 사업 추진 주체가 있는 곳이다.2025년 시설현대화 사업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이용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개선해 안전한 시장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내년 사업부터는 총 예산의 20%
제주도가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7일 공개했다.이번 전수조사는 지난 2017년 도 생활임금제도를 도입한 이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도 소속 기간제노동자, 공기관, 출자·출연기관 소속 노동자 및 민간위탁사업 노동자 등 생활임금 적용대상자 1만 3954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제주도에 의하면 조사 결과 적용 대상자의 99.51%가 생활임금 이상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생활임금이 미적용된 사례는 대상자의 0.49%(69명)로 △사업장 자체 보수 규정 △국비 지침 △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임금 가이드라인 등
제주헬스케어타운 내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제주교육관이 문을 열었다.보건복지부 산하 보건 관련 교육기관 유치로 헬스케어타운 활성화 및 향후 지역 보건 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4일 보건복지부 산하 공기업인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제주교육관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JDC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2017년 9월 업무협약을 맺고 2018년 6월 헬스케어타운 내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제주교육관 유치를 위한 협상을 진행했다.2019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협상에 어려움을
김포-제주 노선 반려견 동반 전세기가 운항됐다.제주관광광사는 유관기관과 함께 5일 제주국제공항에서 반려동물 동반 전세기 취항 환대 행사를 열었다.이번 환영 행사는 제주항공의 반려동물 동반 전세기가 첫 취항함에 따라 제주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활성화 및 탑승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전세기 탑승객은 총 57팀으로, 반려견 1마리와 성인 2인이 1팀으로 구성됐다.이는 한국관광공사·제주항공·LG유플러스의 반려동물 동반 전세기 제주 왕복 항공 상품을 구매한 개별여행객이다.이번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은 전세기 취항 기념행사로 김포공항 국내
제주와 중국간 직항노선이 확대되면서 제주도가 현지 여행업계와 협업을 통해 중국 여행시장을 집중 공략한다.제주도는 제주-중국 간 직항노선 복항을 앞두고 중국 장시성 여유국, 선전항공, 장시항공 등과 직항노선 활성화를 위한 협의에 나서며 현지 홍보활동을 펼쳤다.우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광저우 케이(K)-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제주관광 체험존을 운영하고 방한관광 붐 조성에 나섰다.제주도에 따르면 3일간 진행된 로드쇼에는 12만 명이 방문했으며, 경기, 부산 등 지방자치단체 체험관 중 제주 체험존 방문자가 1위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밴플이 개발 예정인 ‘유휴 캠핑카 대여사업 중개 플랫폼’이 정부의 규제특례 과제로 지정됐다.제주센터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7일 ‘제34회 ICT 규제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밴플의 ‘유휴 캠핑카 대여사업 중개 플랫폼’을 실증특례로 지정하는 등 6건의 규제특례를 지정했다.이 플랫폼은 유휴 캠핑용 차량을 타인에게 임대해 주는 사람과 캠핑카를 단기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을 연결해 주는 어플리케이션 기반 플랫폼을 통해 중개하는 서비스다.기존에는 자동차대여사업을 위한 최소 차량 등록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