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인 '드림위드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30일까지 열린다.JDC는 제주 최대 관광지와 쇼핑몰이 집약된 제주신화월드를 중심으로 반경 7킬로미터 이내 근접거리에 있는 안덕지역 내 소상공인들과 함께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3년째 이어오고 있다.특히 올해는 제주신화월드 인근의 소상공인 운영하는 핫플레이스 중심으로 카페, 식당, 관광지와 함께 진행한다.드림위드 페스티벌은 안덕지역의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15곳이 동참, 업체 홍보와 함께 지역의 상권과 연계했다.JDC에 따르면 2만부의 리플릿을 공항 및 항만여객터미널, 버스
중국인들의 방한 관광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관광목적지 중 대표 관광목적지로써 제주의 입지를 굳히기 위한 중국 현지 마케팅 활동이 시작됐다.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3~17일까지 중국의 주요 경제도시인 북경, 상해, 광저우에서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통합 마케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도와 공사는 지난 13일 북경에서 열린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과 기업 간) 트래블마트를 통해 북경 내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제주 여행 상품을 집중 판촉했다.특히 중국인 저가 관광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중인 SIT(Spe
제주도는 경기 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가 필요한 자금을 추석 이전에 이용할 수 있도록 2023년 하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2500억 원 융자 신속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8월 7~23일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융자 신청 접수를 받은 뒤, 지난 18일 농어촌진흥기금운용심의회를 거쳐 융자 추천액을 최종 확정했다.이번 하반기 융자 신청액은 2963억 원으로 하반기 공고 금액 2500억 원보다 463억 원이 초과됐다.신규 신청 금액은 상반기 대비 213%가 증가한 2732억 원이며, 연장 금액은
제주도는 ‘2023년도 하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기간을 기존 10월 2일에서 6일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제주도는 앞서 7월 3일부터 10월 2일까지 하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기로 했으나, 정부에서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신청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신청 마감일을 6일로 연장한다.신청대상은 도내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도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에 해당한다.2023년 1학기 기준 국내 대학생(대학원생) 중 △재학생 △휴학생 △졸업(수료·중퇴·자퇴) 후 10년 이내 미취업자로,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경영실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제주TP는 제주의 다양한 가치에 기술을 입혀 지역산업의 혁신성장과 제주형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힘써왔다.제주TP에 따르면 이번 경영평가에서 입주기업 성장관리, 중소기업 기술혁신 거점역량, 일자리 창출, 중앙과 지자체 연계 지역과제 유치 등 지역산업과 기업발전을 위한 부분에서 긍정적인 역량을 발휘한 것으로 나타났다.문용석 제주TP 원장은 “지난해 장기간의 기관장 공석 상황에서도 부서장과
제주도는 제주형 농산물 가격안정관리제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사업 신청은 다음달 31일까지 지역농협에서 이뤄진다.제주형 농산물 가격안정관리제는 농산물의 최저 가격(목표가격)을 보장받는 대신 일정 부분 생산량 감축 의무가 부여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지원 대상은 당근·양배추·브로콜리 재배농가로, 품목별 자조금단체 회원이면서 지역농협으로 계통 출하하는 농업인이다.이를 통해 주 출하기(11월~익년 5월)동안 품목별 월별 시장 평균 가격이 제주도가 정한 품목별 목표관리 기준가격보다 하락할 경우 차
제주도는 지난 16일 제주청년센터에서 ‘2023년 제4차 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를 진행했다.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는 인생전환기를 맞은 청년들이 삶의 방향을 설정하고, 경험 및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할 인재와 명사를 초청해 강연하는 사업이다.이번 강연은 2023년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강사 김송이 마켓마마 대표가 ‘누리소통망(SNS) 및 스마트스토어를 활용한 농산물 판매하기’를 주제로 스마트스토어를 활용한 농산물 마케팅 전략과 수익화 방법 등을 공유했다.김송이 대표는 미니단호박, 초당옥수수, 고구마 등 제주 농
제주관광공사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보건복지부·금융위원회·국세청에서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가명 정보 활용 우수사례·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개인정보 및 가명 정보 활용에 대한 국민 인식과 활용도 제고 등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선 서로 다른 빅데이터 간 가명 결합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활용한 사례를 평가했다.공사는 지난 3월 통계청 인구·가구 통계등록부와 SKT 이동통신 빅데이터 가명 정보 결합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주 한달살이
제주도가 추석을 앞두고 도내 민간 공사에 대한 체불임금 차단에 나선다. 제주도는 15일 체불임금 해소를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체불임금 최소화에 주력한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도청 별관 환경마루에서 열린 대책회의에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지도개선센터, 근로복지공단 제주지사, 제주상공회의소, 제주경영자총협회, 한국노총 및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와 주요 투자사업 및 관급공사 발주 관계 부서 등이 참석했다.특히 제주도는 체불임금 해결을 위해 각종 대금 등 관급 공사에 대한 임금체불 예방활동을 펼치기로 했다.도·행정시 및 산하기관은 선금급·
제주도는 해녀 조업공간인 마을어장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2023년 해양생태환경사업으로 마을어장에 시비재를 살포한다고 `14일 밝혔다.갯녹음 현상 등으로 해조류가 줄어드는 연안 해역에 시비재를 살포, 해조류의 성장과 생산성을 높여 해양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돼 왔다.지난해 13곳 어촌계를 대상으로 해조생육 블록 및 시비재를 마을어장(수심 3~7m)에 투석해 모니터링한 결과, 소형 저서생물의 서식처 제공, 미역·파래 등 해조류 부착 등 성과를 확인했다.올해 사업 규모는 10억 원(지역농어촌진흥기금)으로 공모지원 어촌계를
제주도는 제주 지역사랑상품권 탐나는전의 올해 첫 할인발행을 20일 오전 0시부터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추석명절을 앞두고 침체된 소비심리의 회복을 이끌고 소상공인의 매출신장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정부의 재정지원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 속에서 제주도는 올해 지원받은 국비 예산 36억 원과 지방비 91억 원 등 모두 127억 원을 확보해 할인발행 재원으로 사용할 방침이다.1인당 구매한도는 월 70만 원 까지다. 구매 시 할인율은 정부의 재정지원 조건에 따라 예전 10%보다 낮아진 7%가 적용된다.탐나는전
제주도가 미래 신산업과 관광을 연결한 새로운 고부가가치 관광상품을 기반으로 새로운 관광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중국의 관광산업 컨트롤타워인 중국여유연구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3일 오후 도청 집무실에서 따이빈(戴斌) 중국여유연구원장 및 장뤄위(张若愚) 주서울중국관광사무소장과 관광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중국여유연구원은 중국의 관광산업을 총괄하는 중국 문화여유부의 직속 연구기관으로 관광산업 발전의 기초 이론, 정책·이슈 등을 연구하는 중국 관광분야의 최고 싱크탱크다.주서울중국관광사무소는 중국 정부의 비영리
중국 단체관광이 재개된 이후, 제주에서 중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첫 현지 여행업계 초청 팸투어와 B2B트래블마트가 진행됐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푸젠성춘추국제(福建省春秋国际)여행사, 샤먼강휘국제(厦门康辉国际)여행사 등 총 11명의 푸젠성 여행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국내 팸투어를 진행한 가운데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제주에서 팸투어를 추진했다.이번 팸투어는 중국 정부의 방한 단체관광 허용 조치 발표 이후 제주에서 처음으로 추진된 중국 여행업계 초청 팸투어다.도와 제주
제주도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시드머니(Seed Money)를 투자한 우주 스타트업 ㈜컨텍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해 올해 11월 상장을 앞두게 됐다.컨텍은 우주 지상국 데이터의 송·수신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2018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3000만 원을 투자한 이후 2022년 11월 투자금 중 일부(1000만 원)를 회수해 14배의 수익(1억 4000만 원)을 안겨줬다.제주도의 출연금으로 시드머니 투자를 받은 컨텍은 2020년 6월 제주 용암해수단지에 아시아 최초의 첫 민간 우주 지상국을 구축
미중 갈등, 이차전지 등 신산업 대두로 변화하는 대내외 국가 경제와 투자환경의 흐름을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된다.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16일 오후 2시 ‘변화하는 경제 트랜드와 미래 유망 산업’이라는 주제로 박정호 교수를 초청해 설문대 행복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박정호 교수는 연세대학교와 카이스트(KAIST)를 졸업하고, 현재 매일경제 경영경제연구소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공직적격성평가(PSAT) 출제위원이며 명지대학교 특임교수로 있다.또한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사회제도 분과위원,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지역 혁신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13~15일 제주에서 열릴 제주형 창업가 콘퍼런스 ‘스윜아일랜드’와 14~16일 예정된 코스포 회원사 대상 창업가 워크숍을 연계 운영한다.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회원사를 초청한 창업가토크룸과 파운더스포럼, 네트워킹 세션 등을 스윜아일랜드와 공동 개최한다.이 밖에도 △지역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 관련 공동 사업 기획 및 운영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개발 및 규제개선 협력 △지역 스타트업 및 인
제주도는 중국의 방한 단체관광 재개와 국경절 연휴(29일~10월6일)를 맞아 달라진 시장 환경에 맞춘 홍보 마케팅으로 중국 관광객 유치 선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방한 단체관광이 재개되고 9월 중 제주-중국 간 직항노선 증편, 중국발 크루즈 기항이 예정돼 있는 만큼 시장 회복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제주도는 중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중국 현지 마케팅 다변화를 추진한다.또 국경절 연휴를 겨냥해 현지 한국(K)-관광 로드쇼에 참가하고, 중국 현지 여행사 대상 순회 설명회를 통해 제주관광을 홍보한다.한국
제주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해 도민 불안 해소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생산 및 유통단계에서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지난 1~7일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모두 12건(올해 누적 202건)이며,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7건(올해 누적 270건)으로 역시 적합 판정을 받았다.제주도는 △수산물 생산 해역 바닷물 방사능 감시 확대 △조사선을 통한 실시간 해수 방사능 검사 등 도민 불안 해소 및 안
제주도는 2026년 제주형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발굴차 오는 10~16일 인도네시아 본탕시 지역 현지조사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공적개발원조(ODA)사업은 정부, 지방정부, 공공기관이 개발 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목표로 제공하는 인도적인 원조다.제주도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2026년 ODA 사업 신청을 위해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을 진행한다.제주도는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 사무국(UCLG ASPEC) 및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JIDCC)와 3자간 논의를 거쳐 쓰레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인도네시아 본탕
2024년 제주도 생활임금이 시급 1만1423원으로 결정됐다.올해 생활임금액 1만 1075원과 비교해 3.14% 인상된 금액이며, 월 급여(월 209시간 기준)로 환산하면 238만 7407원이다.정부가 올해 9620원에서 내년도 9860원으로 2.5% 인상한 최저임금보다 1563원(15.9%) 높은 수준이다.내년도 생활임금 산정은 제주 지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경제성장률 전망치, 가계지출 수준 및 최저임금 인상률 등 6개 산정모델을 기초로, 내년 지방재정 여건과 민간 고용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생활임금제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