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도서관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지역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프로그램 ‘도란도란 옛이야기 보따리’를 지난 7일 대정노인대학에서 개강했다.고능수, 조은정(동화구연가) 강사의 지도로 책을 함께 읽고 책과 연계한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이 프로그램은 대정노인대학과 안덕노인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운영한다.첫 시간에는 '똥돼지'를 함께 읽고,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동물 화분을 만들어 보면서 옛 추억을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책을
제주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1~3학년 중 전반적 학업 수행이 학년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심리검사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3학년은 3월~4월, 1학년은 9~10월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시로 신청도 가능하다.담임교사가 밀착 모니터링을 통해 학업성취의 부진을 경험하는 학생을 선별해 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추진단으로 학습심리검사를 의뢰할 수 있다.학생건강증진추진단 소속 학생심리지원관이 학생의 학습부진 원인에 대해 객관적 평가와 진단을 하고, 학부모와 담임교사에게 학생에 대한 이해
제주도서관은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그림책 ‘지각 대장 샘’의 작가인 이루리 그림책 작가와 함께 지난 1일 제주북초등학교 학생들과 인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한 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같이 읽고 깊이 읽은 작품의 작가를 책이 아닌 학교 현장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된 독서지원 프로그램이다.작가와의 만남은 강연 및 사인회와 더불어 그림책 ‘지각 대장 샘’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에 대한 답변과 작가가 직접 그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9월부터 전체 초등학교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다문화가정의 언어적 한계를 극복하고 학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다문화가정 부모의 모국어로 번역된 가정통신문을 제공한다. 2학기 전면 시행을 위해 1학기 초등학교 4개교(구좌중앙초, 무릉초, 월랑초, 한라초)를 선정해 시범 운영 후 피드백 과정을 거쳐 서비스를 개선했다. 지난달 5일 도내 전체 초등학교 다문화교육 담당 교원 대상 워크숍을 통해 서비스 소개 및 이용 방법을 안
외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올해 학부모안심유치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건강하고 안전한 유치원 생활을 위한 유치원 교육환경을 조성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유치원을 보낼 수 있는 신뢰도를 형성하기 위해 학부모들에게 사업설명회를 열고 건강·안전관리 분야로 나눠 안심유치원 사업을 집행하고 있다.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보면 건강관리 분야로 모래놀이용 장화장화거치대 설치 및 장화구입, 맨발걷기장 모래보충, 학급별 쉼터 조성, 미세먼지 알림기계를 설치했다.안전관리 분야로는 남자소변기 앞 가림문 설치, 화재대피훈련 연기
송악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그림을 그리며 건전한 여가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 내 맘대로 그리기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양희주(작가) 강사의 지도로 오일파스텔 드로잉 기초 기법을 익히며, 일상의 풍경을 오일파스텔을 활용하여 직접 그려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 강좌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전 10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도서관 사무실 방문 또는 홈페이지(www.songaklib.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제남도서관은 지역사회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남원유치원에서 ‘2022 하하하(夏夏夏) 그림책 연극놀이’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남원유치원 원아 50명을 대상으로 연극놀이 전문가 이소선, 이지수 강사의 지도로 22일~26일 모두 15회 과정으로 운영한다.그림책 '조금 부족해도 괜찮아'(베아트리체 알레마냐, 현북스)를 함께 읽고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주도로 역할을 정해 연극을 만들어보면서 자연스럽게 놀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익혀볼 예정이다.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유관기관 독서 프로그램 지원으로 책 읽는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녘도서관은 17일과 18일 이틀간 종달지역아동센터와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에서 구좌읍 지역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2022년 세계음식문화체험’을 각각 운영했다고 밝혔다.‘세계음식문화체험’은 다양한 체험활동 지원과 지역주민의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평생교육동아리 배우미(美)동아리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유부초밥과 주먹밥의 유래를 알아본 후 어린이들이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는 체험이 진행됐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여러 나라의 음식문화 풍습을 이해하고 음식 만드는 활동을 통해
제남도서관은 ‘2022년 8월 문화가 있는 날–친환경 비누로 지키는 나의 여름 건강’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남원LH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김순희 천연 화장품 강사와 함께 친환경 비누·바디워시 만들기 체험을 통해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배워볼 계획이다.참가 신청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제남도서관 홈페이지(www.jnlib.go.kr) 상단 [도서관프로그램] - [수강신청] 메뉴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귀포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영어 표현을 익히고 직접 활용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뻔뻔(FunFun)한 English’를 13일 오후 2시 평생학습실에서 개강했다.이 프로그램은 김은희 강사의 지도로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8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된다.첫 시간에는 도서 'House For Sale', 'The New House'를 읽고 줄거리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눈 후 독서기록장을 작성하며 영어 어휘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 어휘력을
제주학생문화원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예술영재교육원 초등음악, 초등미술 영재교육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여름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인성·리더십 교육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여름캠프는 제주학생문화원 및 제주도 일대 예술 공간을 찾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예술적 잠재력을 찾아내는 과정으로 계획됐다.8일 첫째 날은 오르골 악보 만들어 펀칭하고 ‘수동 오르골로 내가 좋아하는 악곡 연주하기’를 시작으로 ‘리코더 4중주 익히기’, ‘연주자 입장의 공연 매너 알기’를 운영했다. 15일 둘째 날은 제17회 제주국제관악·타악콩
제주도서관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별이 내리는 숲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으로 배우는 다언어도서 영어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제주도서관은 매년 어린이들을 위한 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스토리텔링으로 배우는 다언어도서’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소장된 다른 언어의 도서를 읽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재미있는 영어 스토리텔링 감상 및 책 속 생활 표현 배우기, 등장인물 만들기로 진행되고, 프로그램에 사용됐던 도서와 결과물들은 별이 내리는 숲 3층 배움터에서
서귀포중학교는 고지수(3학년) 학생이 대한민국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전했다.서귀포중에 따르면 고지수 학생은 평소 교내에서 학교폭력예방 지킴이 직책을 맡아 학교폭력을 사전 차단하고, 또래 상담을 통해 애로사항 및 고민 등을 해결하는 등 모범적인 교내외 활동을 하고 있다.이를 높이 평가한 서귀포경찰서의 추천으로 ‘5월 청소년의 달’ 모범 청소년으로 선정돼 지난 27일 제주도 대표로 대한민국 경찰청장 표창을 받게 됐다.청소년 정책 자문단은 경찰의 청소년 보호·지원 정책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소통 창구다. 청
제주교육청은 2022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오는 11일 제주중앙중학교(제1고사장), 서귀중앙여자중학교(제2고사장), 제주교도소(제3고사장), 제주소년원(제4고사장) 제주교육박물관(별도시험장) 등 5곳에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 검정고시에는 초졸 31명, 중졸 85명, 고졸 285명 등 모두 401명이 접수를 완료했다. 고사장별로는 제주중앙중학교에서는 294명, 서귀중앙여자중학교에서는 96명, 제주교도소에서는 4명, 제주소년원에서는 7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검정고시 지원자 중 최고령자는 초졸 73세(여), 중졸
제주 지역 학교들은 2학기 개학 후 '정상 등교'를 원칙으로 교과·비교과 활동을 운영하게 된다. 다만 불가피한 경우 원격수업을 탄력적으로 시행하게 된다.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8일 오전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2학년도 2학기 학사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정상 등교 원칙...원격수업 전환 탄력 운영학교 단위 일괄 원격수업 전환은 신중히 학교에서 탄력적으로 결정해 운영하되, 철저한 학교방역 체제를 기반으로 최대한 대면수업을 하게 된다. 또한 교과보충 및 대학생 튜터링, 기초학력 지원,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 등 교
탐라교육원은 지난 5일 전도학생회장단 리더십교육에서 고등학교 학생회장단과의 공감 콘서트를 열었다. 공감 콘서트는 김광수 교육감과 65명의 학생자치회 정·부회장이 참여해 학생자치 활성화 방안, 학생 생활규정, 통학 문제 등에 대한 질의와 응답의 방식으로 진행됐다.고등학교 학생회장단은 지난 6일까지 1박 2일 동안 스쿨 퍼실리테이션, 분임토의, 공동체 놀이 활동 등을 통해 학교 간 학생회 활동의 교류와 학생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리더십교육에 참여했다.한편 올해 신규 운영 중인 전도 학생회장단 리더십교육은 중학교(2일~3일)와 고등학교(5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유·초·중·고 교사 15명을 대상으로 ‘2022 다문화학생 지원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와 상담(교)사 및 교육복지사 18명을 대상으로 ‘2022 다문화학생 상담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직무연수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됐다.‘다문화학생 지원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다문화사회에서의 학교의 역할 △다문화학생 학습지도 방법, 생활지도 방법 △다문화학생 체류자격의 이해와 진로진학 방안 △제주다문화교육센터 프로그램 등 다문화학생 지도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다.‘다문화학생
제주교육청은 '제12회 제주청소년 모의유엔'을 28~29일(1기), 8월 4~5일(2기) 4일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제12회 제주청소년 모의유엔은 세계보건기구(WHO), 유네스코(UNESCO),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유엔환경계획(UNEP) 등 총 4개 위원회로 구성됐다. 국제학교를 포함한 도내 105명의 중·고등학생이 국제기구 유엔(United Nations)의 의장단, 프레스, 스태프, 대사단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국제사회의 주요 현안에 대한 협상을 통해 유엔 결의안을 도출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송악도서관은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2022년 우리동네 온라인 독서모임’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네 권의 책 독서토론', '마음에 새기는 시 필사' 등 두 개의 세부 강좌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책을 함께 읽고 독서토론과 필사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독서모임에 참여할 수 있다. 강좌별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비대면 수업으로 운영된다. 접수는 26일부터 30일까지 홈페이지(www. songaklib. or. kr)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제주학생문화원은 지난 23일 ‘제주 청소년의 거리’에서 학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여름방학 특집 버스킹’을 선보였다.이번 버스킹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학생들과 함께 기획하고 학교에서 공연팀을 신청받아 공연을 진행했다.또한 스포츠 활동으로 농구, 외발자전거를 함께 운영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해 청소년의 거리를 활성화했다.학생들이 중심이 된 '여름방학 특집, 놀토엔 뭐 하니? 청소년의 거리로!'의 공연은 중학교 보컬·댄스, 밴드동아리, 고등학생 보컬·밴드동아리, 제주학생문화원 꿈·끼동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