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신관홍 의장이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구 조정과 관련 제주도가 내놓은 ‘현 29개 선거구 재조정’ 방침과 관련해 “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결정”이라고 말했다.신 의장은 10일 오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도의원 선거구 재조정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을 받고 “선거구 재조정 과정에서 도민반발 등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재조정이 최선이다. 앞으로 발생할 도민갈등을 최소화하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신 의장은 “의장 취임 시부터 줄곧 선거구 획정은 도민들이 공감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지난 6월말 퇴임하면서 공석중인 의회운영전문위원(별정직)과 더 한층 입법지원 강화를 위하여 입법지원담당을 개방형직위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의회분야의 전문가 등을 채용하기 위해 지난 4일 임용시험계획을 공고했다고 7일 밝혔다.전문위원은 오는 18일까지 응시원서를 등기우편 또는 의회를 직접 방문 접수하게 되며 입법정책관실 입법지원담당(개방형직위, 5급)인 경우는 오는 22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다.이번에 채용되는 제주도의회 공직자들의 주요업무는 전문위원인 경우 지방별정직 4급상당으로 상임위원회의 의안심사 및 검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홍경희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7일 오후 2시 홍경의의원실에서 ‘양성평등 추진체계 재설계를 위한 워킹그룹 제2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워킹그룹은 지난 제347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홍경희 의원이 문제를 제기하였던 ‘양성평등 정책 추진 컨트롤 타워의 부재*’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대안을 발굴하기 위해 구성‧운영되는 것이다.서울, 부산, 인천 등은 국 단위(여성가족정책실(국))로, 충남, 전남, 경북 등은 담당관 단위의 조직체계를 구축‧운영 중이나,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우
“지난 7월 정례회, 임시회, 종합감사 등으로 상당히 바쁜 한 달을 보냈다. 무더운 여름 현안업무에 고생 많았다. 9월, 10월 임시회와 11월 정례회에 적극적으로 임하기 위해서는 회기 없는 8월에 직원 모두가 재충전을 위한 휴가를 꼭 다녀오길 바란다”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화합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제주’를 주제로 열린 1일 오전 직원정례조회에서 제352회 정례회, 제353회 임시회, 종합감사 등 각종 현안업무 추진에 따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여름휴가를 다녀온 뒤 재충전하여 적극적으로 다음 회기 준비에 주력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신관홍)는 7월 31일자 2017년도 하반기 정기인사 발령사항을 예고했다.이번 인사에서는 총무담당 김창현사무관이 서기관자리로 직위승진했고, 업무의 연속성 유지차원에서 사무처내 최소의 전보인사를 했으며, 업무관련 경력자를 관련직위에 배치하여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그리고 6급 이하의 경우는 전출 희망자와 장기 재직자 등에 대하여 도와의 교류인사로 조직의 활기를 도모하였고, 특히 장기 휴가·휴직으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의회사무처를 ‘일하는 조직’으로 조금씩 변화해 나가고 있다
제주도의 뜨거운 이슈인 한국공항(주)의 제주지하수 증산 요청에 따른 동의안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턱에서 멈추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신관홍)는 25일 제3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앞두고 이날 오후 1시에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어 해당 동의안을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기로 합의를 봤다.이날 비공개로 이뤄진 회의에서 신관홍 의장은 “지하수 증산 동의안은 '상정보류' 됐으며, 오는 10월에 개회되는 제355회 임시회 때 상정해 이를 다시 다루기로 했다”고 밝혔다.한편 10월에 개회되는 임시회 본회의 때에 다시 상정되더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하민철)는 한국공항(주)의 지하수 개발․이용 변경허가 동의안을 부대조건을 첨부하고, 한국공항(주)에서 1일 취수량 150톤으로 요청했지만, 1일 취수량을 130톤으로 감량하여 통과시켰다고 21일 밝혔다.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감시정 3개소의 수위변화 조사 결과 감시정 2호공의 수화변화 폭이 감시정 1, 3에 비해 2배가량 높게 나오는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원인 규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며 ”지하수 감시정이 취수정과 10m(감시정 2, 3)에서 50m(감시정 1) 정도 이격되
허창옥 의원(무소속, 대정읍)이 전국 1위인 제주 농가부채의 해소방안으로 지역 내에서 생산하고, 지역 내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 활성화를 해법으로 내놓았다.20일 도의회 제353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허창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조례안에는 도내에서 생산·가공·유통·소비되는 로컬푸드의 육성 및 지원계획의 수립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허창옥 의원은 “로컬푸드가 활성화 되면, 생산자나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농식품 유통체계가
“제2공항, 강정마을 공동체 회복, 4.3문제 등 굵직한 현안에 대해 아직도 시원하게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점은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19일 오후 2시 열린 제353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개회사에서 이같이 말했다.이어 “부영주택의 임대료 인상과 관련해서 제주시 등 전국 22개 기초자치단체가 공동대응에 나서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과도한 임대료 인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데 행정이 적극 나서 달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부영주택도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이라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구성지 의원(바른정당, 안덕면)은 교육감 소속 장애인공무원의 원활한 직무수행과 능률증진을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 제정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조례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도교윢감은 장애인공무원이 비장애인공무원과 동등한 근무조건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하며, 근로지원인을 배정할 때에는 중증장애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보조공학기기·장비를 제공할 때에는 장애인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도록 지원기준 및 절차를 규정했다.또한 전문기관의 지정에 관한 사항과 관련 사업을 수행할 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용범 위원장은 7월 18일 오후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홀로 사는 노인 보호・지원 정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이번 제353회 임시회에 김용범의원 대표발의 조례안인 「제주특별자치도 홀로 사는 노인 보호・지원 조례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지난 3월 29일 ‘독거노인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 이후 두 번째 의견수렴의 장이 마련된 것이다.제주는 노인인구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올해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 강성균)는 교육분과 의정자문위원(위원장 김태희)들과 함께 17일 경상남도 거제시에 있는 조선분야 마이스터고인 거제공업고등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거제공업고등학교는 삼천포공업고등학교, 군산기계공고와 함께 조선분야 국내 3대 마이스터고로 기업체 맞춤식 전문기능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을 비롯하여, 학교시설을 이용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사업, 지자체 및 지역산업체가 참여하는 산‧관․학 협력사업 등 다양한 교육활동이 이뤄지고 있다.한편 방문단은 학교장과의 면담을 통해 진로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연호, 고태민, 안창남, 하민철, 허창옥 의원이 17일 오후 2시 대전호텔 ICC에서 열린 『제4회 우수 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제4회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윤석우 충청남도의회)가 주관하여 전국시․도의회 의원 중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많은 의원을 각 시․도의회에서 추천하여 시도의회협의회 차원의 자체심사를 거쳐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원 중 92명의 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신관홍의장은 14 일 낮 12시 은행주가에서 장정언 의장을 비롯한 역대의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신관홍)는 지난 7월 8일 몽골 투브 아이막(道) 연구원에서 양 지역의 의장과 의원,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투브 아이막 의회(의장 엥흐바트)와 국제의정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제주포럼의 의회세션에서 아시아 지방의회 협의체를 설립해 각 지역의 지방자치 강화를 위한 연대 필요성과 다양한 정보 공유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정책 제안에 따라 이번 교류가 진행됐다.특히 몽골은 최근 제주올레길이 개장되고, 승마관광을 비롯한 마 산업 분야에서 제주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안동우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예정자가 가볍게 인사청문회를 통과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좌남수)는 6일 안동우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해 '적격' 으로 인사청문요청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그간 인사특위가 인사청문 채택보고서를 작성할 때마다 '적격'이나 '부적격' 명시를 꺼려해왔던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이다. 이는 예견된 결과였다.안동우 예정자가 정무부지사로 내정될 때부터 '적격' 판정은 기정사실화 된 상태였다. 안 예정자는 과거 제7대부터 9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태석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물 등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7월 4일 제주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본 조례 개정안에는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정된 사항을 정비했다. 특히 벽면을 이용한 광고, 전기를 사용하는 광고물 등의 광고물 표시방법을 규정하고 있으며, 디지털 광고물에 대한 규정이 포함되어 제주도 도시경관 및 야간관광문화산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해당 광고기법은 미디어파사드 불리며, 뉴욕타임스퀘어 광장의 화려한
제주도의회 김태석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형동 갑)은 제주의정사상 최초로 지난 6일 대전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7기 후반기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8차 정기회에서 경북도의회 김봉교 운영위원장과 함께 제7기 후반기 제2대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공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김태석 위원장은 당선 소감으로 조동화 시인의 를 인용하면서,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코자 지난 제7기 후반기 제1대 회장단에서 계획하고 추진했던 지방의회 현안과제들을 이어받아, 해결해
제10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개원 3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가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신관홍)가 준비한 이번 사진전은 신관홍 의장 취임 후 숨 가빴던 1년간의 행적과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41명 의원들에 활동사항 등 총 250여점의 사진이 의회 의사당 로비와 2,3층 연결통로 전시장에 지난 1일부터 내걸렸다.사진전의 주요 내용으로는 제10대 의회 개원과 함께 제주 4·3의 아픔을 치유하고 화해와 상생의 길로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으로 4·3유족과 제주특별자치도재향경우회 그리고 제주도의회 의원들이 합동으로 충혼묘지와 4·3평화공원
오는 12일이 선거구획정과 행정체제개편에 대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가장 뜨거운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선거구 획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들이 첫 만남을 갖는다.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7월 3일 오전 11시 ‘제10대 도의회 후반기 의정 출범 1주년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오는 12일 3자간 협의를 위한 회동을 도의회 의장실에서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신 의장은 최근 행정체제개편위원회가 내놓은 4개 행정시장 직선제안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