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주민정보, 주민세대원정보와 사회보장시스템(행복e음) 가구원 정보와 상호 비교해 불일치한 복지대상자 966가구에 대한 인적정보 정비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정비는 올해 10월~12월 확인조사 시행 전 가구구성 및 가구원 정보의 변동사항을 파악하고 가구원 정보를 현행화해 수급자에 대한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 관리를 위한 것이다. 정비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다.주민등록정보 및 가족관계등록부 정보와 연계해 출생‧사망, 혼인‧이혼 등으로 가구원 추가‧삭제가 필요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이를 전담하는 아동보호팀이 전격 가동된다.제주시는 아동학대예방강화 및 피해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를 위해 이달 2일자로 주민복지과 아동보호팀을 신설했다고 9일 밝혔다.배치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5명은 4주(160시간)동안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오는 8월에 아동학대전담임기제 공무원 1명, 10월에는 아동보호전담요원 2명을 추가 배치하는 등 전문인력을 갖춰 업무에 돌입한다. 아동보호팀 신설은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2019년), 아동복지법 개정(2020년 10월 시행)에 따른 아동학대 대응체계가 전면 개편
제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원사업에 '제주시 민원안내 AI 챗봇 구축 사업'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아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AI 챗봇 시스템은 단순하고 유사하며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질의 사항을 AI 챗봇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카카오톡으로 답변해주는 시스템이다.올해 구축되는 민원안내 AI 챗봇 서비스는 교통·환경 등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업무를 대상으로 우선 서비스된다.오는 12월부터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회원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행정서비
제주시는 오는 12일부터 8월 10일까지 2022년도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을 위한 '교통량 감축활동 이행 계획서'를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교통량 감축활동에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에 대해 교통량 감축활동 이행계획서 접수 안내문을 우편 발송한다.경감받고자 하는 시설물의 소유자는 참여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한 이행 계획서를 다음달 10일까지 제주시 교통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이행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이며, 시설물 소유자는 제출한 감축 이행 계획서에 따라 교통량 감축 활동을 6개월 이
제주시는 산하 직영 및 위탁 운영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표지를 7월 말까지 확충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사전 수요조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선정된 공영버스정비소, 환경시설관리소 산하 봉개 및 동·서부매립장, 가축분뇨처리장, 비양도·우도면 소각장 7곳, 총 90개에 안전보건 표지가 설치될 예정이다.안전보건표지 종류로는 △출입금지·화기금지·금연 등 금지표지 △질식위험·컨베이어끼임 방지 등 경고표지 △방진마스크·안전모·안전화 착용 등 지시표지 △작업 절차 및 방법 등을 안내표지다.기존 설치된 표지가 노후된 경우 새로 교체하거나 추가 설치가
제주시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2기 평생학습관 언택트 화상교육강좌’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모집 기간은 7일부터 26일까지이다. 35개 강좌에 각 강좌 15명씩 총 525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신청대상은 19세 이상 제주시민으로, 온라인 화상수업이 가능한 노트북 또는 휴대폰 등에 줌(ZOOM)이 설치되어 화상 연결이 가능한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방법은 제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www.jejusi.go.kr)에서 온라인 신청해야 하며 1인 2강좌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수강료
제주시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설치돼 운영 중인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과 효율적 운영을 담보할 수 있는 운영실태 조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7월 한달간 추진하는 이번 시설물 안전점검 및 운영실태 조사는 과거 2008년도부터 작년까지 준공돼 운영 중인 40여 곳의 마을별 주민 및 체험객 이용시설물(방문자센터, 다목적회관 등)을 대상으로 한다.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우기대비 건물 안전관리 상태, ▷편의시설물 노후․보수 여부, ▷시설물 용도별 효율적 활용 여부, ▷시설물 운영지침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각종 문제점에 대한 현장의 목소
제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 지급을 예년보다 1개월 앞당겨 7월 중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환급 대상자는 기납부세액이 결정세액보다 많은 1만9000여 명으로, 그 규모는 약 8억2200만 원 수준이다.환급 방법은 국세청 환급계좌 정보 공유를 통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해당 계좌로 환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다.납세자 환급정보가 없는 경우에는 제주시에서 환급안내문을 발송하여 납세자 신청을 통해 신청계좌로 환급금을 지급한다.납세자가 위택스
제주시는 제주에너지공사와 7일 오전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주시형 그린뉴딜 조기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체결식에는 안동우 제주시장과 제주에너지공사 황우현 사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업무협약은 제주시형 그린뉴딜의 조기 정착과 함께 저탄소 경제, CFI 2030 실현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이뤄졌다.두 기관의 협약 분야는 총 6개로 △녹색도시 실현을 위한 RE100 에너지 자립마을·주택조성 △공영주차장을 활용한 전기차 충전인프라 지능형 주차빌딩 구축 및 운영 △제주형 그린뉴딜 달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안동우 제주시장은 5일과 6일 제주시 소재 지정해수욕장 8개소를 찾아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점검은 해수욕장 전면 개장되고 본격적인 휴가철로 인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어 방역 관리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제주시 소재 지정해수욕장은 월정, 김녕, 함덕, 삼양, 금능, 협재, 곽지, 이호테우 해수욕장이다.월정해변은 2021년 처음으로 비지정에서 지정해수욕장이 됐다.해수욕장(비지정 포함)에는 민간안전요원 210명을 배치래(10:00~19:00) 이용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인명구조 △응급 처리 업무
안동우 제주시장은 6일 오전 7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했다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및 집중 방역 점검, 백신 접종 현황, 하절기 장마철 집중 강수 대비 지도점검,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방역 추진 사항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안 시장은 상반기 예산 신속집행률이 당초 목표보다 초과 달성됐다면서,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업무가 과중된 상황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를 다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안 시장은 최근 이뤄진 하반기 인사에
제원아파트 재건축이 드디어 추진된다. 제주시는 제원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에서 주민동의 요건을 갖춰 재건축 정비계획(안)을 제출하면서 정비구역 지정을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1979년 준공된 제원아파트는 656세대 규모의 도내 최초 대규모 아파트 단지였다. 그러나 준공 40여년이 지나며 노후화로 인해 재건축 요구가 이어져왔다.재건축을 위한 움직임은 2014년부터 시작됐다.이후 제주시에 2017년 15층 규모의 아파트 14개동·874세대로 재건축하는 정비계획안이 접수됐다.그러나 동서를 관통하는 350m의 도로를 폐도한 뒤 단지에 포함시
제주시는 저수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돗물의 2차 오염을 방지하고,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일정 규모 이상 시설은 저수조 청소와 수질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시설은 △연면적 5000㎡ 이상(주차장 제외) 건축물 △연면적 3000㎡ 이상 업무시설 △연면적 2000㎡ 이상의 복합건축물 △1천석 이상의 객실의 공연장과 체육시설 △'건축법 시행령' 별표1 제2호 가목에 따른 5층 이상 아파트에 해당된다. 이 시설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수도법' 제33조 및 시행규칙 제22조3에 따라 저수조청소는 반
제주시는 용당리 사무소와 용당어촌계 복지회관(한경해안도로)을 연결하는 수용선 농어촌도로 총 1.7km를 연장하는 공사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기존 농어촌도로는 폭 3m 내외로 매우 협소해 차량 교행 곤란 및 농어촌용 차량 통행 불편과 5거리 교차로 구간이 있어 교통사고 위험이 지속돼 왔다.이에 총 사업비 33억 4000만 원(보상비 14억 원, 공사비 19억 4000만 원)을 투입해 도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지난 2011년에 실시설계와 토지분할을 완료하고 2015년 10월 도로노선을 지정 공고한 뒤 현재까지 보상 협의를 지속적
제주시는 대형건축물에 설치돼 있는 공개공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점검대상은 도심지(상업‧준주거‧일반주거‧준공업지역) 내 다중이용시설(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숙박시설, 업무시설 등 연면적 합계 5000㎡이상) 93곳이 해당된다.이달부터 9월까지 점검 예정이다. 중점점검 사항은 △공개공지 내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출입구 차단여부 △조경시설물 및 편의시설(의자, 파고라 등) △안내판 훼손 여부 등이 있다. 위반 시에는 건축법에 의한 시정조치 및 행정처분 예정이다.자세한 문의사항은 제주시 건축과 (064-728-3
제주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보상비 집행률이 지난 6월 말 기준 75%(1077억 원)를 기록하는 등 토지보상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6일 밝혔다.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사업 대상은 도로 37개 노선, 공원 26곳으로 2019년부터 보상협의를 추진했으며 올해는 14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 35노선, 공원 16곳에 대해 협의 진행 중이다.도로 사업의 경우 연초부터 순조롭게 진행돼 왔다. 지난 5월 감정평가한 명월공원 등 공원 9곳은 6월 한 달 동안만 263억 원을 집행하는 등 제주시 신속집행율 재고에도 기여한 바
제주시는 축산분야 보조금으로 취득한 중요재산 사후관리 등 투명성 강화를 위해 이달부터 9월까지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후관리 점검은 보조사업 완료 후 취득한 중요재산에 대해 건축물은 10년, 기계‧장비는 5년이 지나지 않은 1179곳을 대상으로 한다.점검 내용은 △지원사업의 시설 또는 장비의 활용 여부 △사업장 운영 상태 △지방보조금 지원 표지판 설치 유무 등을 확인한다.특히 등기부등본, 면세유 관리카드 등 관련 서류를 검토해 목적 외 사용, 양도, 교환, 대여, 담보 제공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위반사항 확
제주시는 ‘이호 테우 해수욕장 야간 방역 계도’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코로나 예방을 위한 탑동 광장 폐쇄로 인해 인근 이호 테우 해수욕장에 야간에 음주 및 취식을 위해 300여 명가량이 인파가 몰려들면서 일부 이용객들의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 수칙을 위반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제주시 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도+제주시+동)해 지난 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폐장 이후 20시부터 23시까지 계도를 실시한다.실시 첫날인 지난 1일에는 7인 이상 사적 모임 3건, 폭죽 사용 14건, 흡연행위 6건을 적발해 계도했다.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시는 토양 생태 보전을 위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이달 15일까지 추가 신청받다고 5일 밝혔다.사업신청(지원 대상) 조건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 된 농지이며 신청은 농가당 5ha 이내로 0.1ha당 14포 신청 가능하다.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을 방문해 사업신청서에 희망하는 비종·업체·공급시기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이 사업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지역상생사업비 80%, 도 기금 20%로 지원되는 만큼 지역 경제 및 1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비료 공급
제주시는 2021년 하반기(7월~12월) 기간제근로자 1321명을 선발해 청소행정 분야에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외 8개 사업으로 사업비 117억원(복권기금 62억, 자체예산 55억)이 투입된다. 분야별로 보면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600명) △365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주말대체(186명) △가로환경정비(127명) △청소행정기동반(30명) △재활용도움센터 도우미(190명) △음식물류 폐기물 주말수집운반(56명) △읍면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10명) △음식물류 폐기물 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