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로 보장받고 있는 가구에 대해 수급자격 및 지원적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30일까지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조사는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로 보장받고 있는 2246가구에 대해 진행된다.한부모가족 지원 대상 가구의 혼인, 소득․재산, 주거 등의 변동사항 조사 및 재(휴)학․졸업 여부 등을 확인해 수급자격 및 지원적정성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조사에 앞서 제주시는 한부모가족지원대상 2246가구에 관련 안내문을 발송했다.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오는 30일까지 객관적 증빙자료를 구비해 거주지
제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의 성묘·추모객이 집중되는 것을 차단하고자 한울누리공원을 대상으로 방역 대책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약 1만7000여구의 고인이 안치된 한울누리공원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추석을 맞아 평소보다 많은 추모객 방문이 예상된다.이에 제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해 추석 명절 기간인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한울누리공원 제례실 일시 폐쇄,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 금지,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등을 실시한다.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울누리공원의 분산 추
제주시는 장애인 24시 긴급돌봄사업의 이용료를 오는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50%를 감액한다고 5일 밝혔다. 감액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해당 사업을 이용하는 장애인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뤄진다.이 사업은 장애인의 보호자에게 병원 입원․진료, 경조사, 도내·외 교육 및 출장, 기타 갑작스러운 부재 사유가 발생할 경우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지역사회에서 일시적으로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이용 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전체 등록장애인으로 1
제주시는 ‘2021년 승강기 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오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약 두 달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그동안 지자체, 지역주민, 관리주체 및 유지관리 업체를 대상으로 ‘실전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진행했으나, 작년부터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승강기 사고 예방 홍보활동’으로 전환해 추진하고 있다.이에 제주시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협조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홍보활동 기간 중에는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이 포함된 USB 100개, 엘리베이
제주시는 자동차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한 상태로 운행하는 차량의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3일 밝혔다.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레저인구가 증가하며 차량 뒤편에 자전거 운반 장치를 부착하면서 자동차등록번호판을 가려 과태료 처분 대상이 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이처럼 자전거 운반 장치 부착으로 인해 번호판이 조금이라도 가려지면 반드시 외부번호판을 설치해야 한다.자전거 운반 장치 중 히치바스켓, 테일게이트 패드는 외부번호판 발급이 불가능하므로 설치 시 유의해야 한다. 또한 △자전거 운반 장치(캐
제주시는 그동안 문자만 지원하던 문자서비스에 사진을 포함한 멀티미디어 문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기존 문자서비스는 민원 처리 결과를 민원인에게 안내할 때 문자만 사용 가능해 관련 내용을 충분히 전달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있었다.새롭게 개선된 문자서비스는 멀티미디어로 사진이 있는 경우 함께 포함한 메시지 전송이 가능해 민원인은 민원 처리 결과를 보다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다.특히 안전·교통·환경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현장민원에 대한 처리 결과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민원 처리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제주시
제주시는 시정소식지 ‘열린제주시’ 2021년 9월호(통권 제182호) 8000부를 발간해 도내·외에 배포한다고 2일 밝혔다.9월호 ‘특집’에서는 남는 농산물 문제에 관한 문화적 해법 모색을 위해 농업관계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슈를 발굴하기 위한 제주시 문화도시센터 시민인터뷰어의 활동을 담았다.또한 전력, 통신 등 빅데이터 분석으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시범사업 진행상황, 제주시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실었다.‘일과 열정 사이’에서는 고전을 우리 시대의 언어로 변주하고 삶의
제주시는 3기 평생학습관 언택트 화상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기간은 3일부터 17일까지로, 15개 강좌에 각 강좌별 12명씩 총 1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대상은 19세 이상 제주시민으로, 온라인 화상수업이 가능한 노트북 또는 휴대폰 등에 줌(ZOOM)이 설치되어 화상연결이 가능한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제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1인 2강좌 중복신청도 가능하다.교육기간은 이달 27일부터 12월12일까지이며 수강료는 강좌당 3만원이다.교육내용은 집에서도 쉽게 따
제주시는 내년 제주형 마을만들기사업 공모 결과 총 4개 마을이 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제주형 마을만들기사업은 제주도가 주관하는 지방이양사업으로 자율개발사업, 종합개발사업, 제주다움복원사업으로 구분된다. 제주도 전체 사업 규모는 총 8개 마을 60억원이다.사업선정 결과 자율개발사업은 1개 마을당 5억원규모로 조천읍 함덕리와 추자면 묵리가 선정됐다. 종합개발사업은 1개 마을당 10억원 규모로 애월읍 어음1리와 한경면 고산2리가 선정됐다.제주시는 신청마을 발굴을 위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공모를 독려한 바 있다
제주시는 2차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지원사업 지원 대상으로 공동주택 23개 단지를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 7월 공모 결과 41개 단지가 신청했다. 보조사업 배점 기준에 의해 제주도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4억원을 지원한다.제주시는 확정된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 총 세대수에 따라 50~70% 범위 내에서 2000~35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7년 경과한 공동주택으로 옥상방수, 승강기 교체공사, 안전휀스 설치 등 시설보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1차 사업으로 27개 단
제주시는 건설산업기본법을 위반한 22개 건설업체에 대한 행정처분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행정처분에 앞서 지난 7월 21일 건설산업기본법을 위반혐의 업체 30곳에 대해 청문을 실시해 사실관계를 확인했다.주요 위반항목은 건설업 등록기준(자본금, 기술인력)미달, 시정명령 불이행, 건설업 등록수첩 및 등록증 대여 등이다.청문결과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업체는 총 22곳이며 건설업 등록기준 미달 2개 업체에 대해선 영업정지 6개월, 시정명령 불이행 19곳 업체는 영업정지 2개월, 건설업 등록증 대여업체 1곳에는 등록말소 처분이 이뤄질 계획이다
제주시는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산마을 진입로 확장사업을 다음달 준공한다고 1일 밝혔다.이 구간은 인근 학교 등·하교 및 출·퇴근 시간 때 차량 교차가 어려워 도로 확장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구간이다.2019년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지난해 도로공사를 착공해 올해 상반기 중으로 준공할 계획이었으나 편입토지 보상협의 지연 등으로 공사준공 시점이 다소 지연됐다.마을 진입구간 확장은 170m구간에 대해 폭 15m로 이뤄졌다. 사업비 19억원(보상비 15억원, 공사비 4억원)이 투입됐다.제주시 관계자는 "확장사업이 완료되면교통약자에 대
제주시 복지위생국장에 강성우(58) 주민복지과장이 직무대리 발령됐다.제주시는 명예퇴직으로 공석이 된 복지위생국장에 강성우 과장을 직무대리로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강 신임국장은 1992년 지방사회복지 직렬로 공직에 입문해 주민복지과장, 노인장애인과장, 건입동장 등을 역임했다. 강성우 복지위생국장 직무대리를 대신해 김미숙 기초생활보장과장(55)이 주민복지과장에 임명됐다. 한혜정 자활복지팀장(51)은 기초생활보장과장 직무대리로 발령됐다.
제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축산물 수급 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우선 도축장 처리시설을 최대 활용해 소는 평시 1일 22두→40두, 돼지는 1일 1869두→2300두로 도축물량을 확대해 나간다.또한 대형마트 가격조사 및 소비자가격 동향을 제주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도·유관기관과 함께 추석 성수품 합동점검 등을 통해 축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유도할 계획이다.제주시는 다음달 17일까지 선물용·제수용 축산물 제조·판매업체 및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둔갑 행위 등 부정축산물 유통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제주시는 관내 양식장 수산용 동물의약품 사용실태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 지도·점검한다고 31일 밝혔다.점검은 수산용 동물용의약품등의 오·남용과 미승인 물질 사용을 근절하기 위해 추진되며, 안전한 수산물 생산과 국민건강을 위해하는 요소를 집중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의약품 미승인·의약품 허가취소, 유해 화학물질의 불법사용 여부, 유효기간 및 휴약기간 준수여부, 항생제 오·남용 방지 및 의약품 보관상태 등이다. 의약품 불법사용 점검대상- (미 승 인) 클로람페니콜, 메틸렌블루, 니트로 후란 등- (허가취소) 노르플록사신, 오플록사신,
제주시는 월동작물 재배 농가의 품목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권장한다고 31일 밝혔다.농작물 재해보험 사업은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며, 행정에서 보험가입 농가에 가입보험료의 85%(국비 50%, 도비 35%)를 지원한다.전국 총 67개 품목 중 지역에서는 월동무, 양배추, 브로콜리 등 52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품목마다 가입 기간이 달라 확인이 필요하다. 가입 가능한 보험 작물을 보면 △양배추(8월17일~9월17일) △감자(8월20일~9월30일 △월동무(8월23일~10월15일) △
제주시는 다음달부터 클린하우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시범운영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지난해 2월부터 환경부는 음료·생수 무색페트병을 타 플라스틱과 구분해 별도 배출하는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시범사업'을 시행해왔다.이에 제주시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58개소와 재활용도움센터 45개소를 시작으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오는 12월 25일부터는 공동주택 외에 단독주택 등에서도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이 의무 시행될 예정이다.시민혼란 및 혼합수거 등의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수거·운반
제주시는 '제주환경사랑 순회 연극마당'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환경교육 문화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해 환경을 주제로 한 연극이나 뮤지컬, 영상 등으로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에게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친환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제주시는 국가적 국민적 최대 관심사인 환경문제와 관련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주제를 정해 꽁트 형식의 상황극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국비 3200만원을 포함해 4600만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나, 코
제주시는 '2021 삼도2동 문화예술의 거리 활성화 사업'을 기획·운영할 위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올해의 경우 '입주예술인과 함께하는 지역주민 참여프로그램 및 문화예술의 거리 행사'를 추진한다.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소재하고 있고, 3년간(2017년.1월1일~2019년12월31일) 관공서 및 공공기관에서 3건 이상 행사 수행 실적이 있는 법인, 단체 또는 사업자이면 가능히다. 신청은 다음달 9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제주시 홈페이지(www.jejusi.go.kr)에 게재된 제안
제주시는 여행업 등록 없이 온라인 사이트를 개설해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무등록 여행업체에 대해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오는 9월1일부터 10월15일까지 이뤄지는 실태조사는 무등록 여행업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등록된 여행업체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소비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업체를 강력히 단속하기 위해 추진된다.특히 포털사이트 블로그, 카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타업체 제보 등을 통해 무등록 여행사 영업행위를 찾아내고 기존에 폐업한 업체에 대해서도 영업행위를 점검한다.무등록 여행업이 의심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제주시 여행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