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24년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희망농가 신청을 이번달 1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 받는다.지원 대상은 농작업에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본국 거주 4촌 이내 친척 초청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가 대상이다.지원 기준은 신청농가별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작물별 재배면적, 고령농 여부 등에 따라 최대 11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참여 농가는 계절근로자에게 일정 수준 이상의 숙소를 제공해야 하고 최저임금, 근로기간 등 근로조건을 준수해야 한다.이번 수요조사 결과 토대로 법무부 심사를 통해
표선면과 표선면 건강생활민간추진단은 오는 21일 오전7시 ‘표선면 제2기 워킹크루’행사를 진행하고 참여자 2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모집 기한은 오는 18일까지다.표선면 워킹크루는 지역주민들이 소그룹으로 자연환경을 즐기며 함께 걷고 동시에 재활용품 분리수거 활동에 동참하는 특별한 걷기행사다.지난 1기는 표선면 해안가의 올레코스를 왕복하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2기는 표선면 초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매오름에서 진행된다.모집 대상은 걷기를 좋아하는 표선면민 20명으로 신청 방법은 모집기간 내 홍보물 큐알코드를 스캔, 신청서를 작성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3시 30분쯤 서귀포시 서호동 교차로 인근에서 오토바이와 SUV차량이 부딪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당시 A씨의 오토바이가 신호대기 중이던 SUV차량에 충돌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제주교육청은 서로를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1=1)는 의미로 매월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이달에는 '존중과 공감의 직장 문화' 5대 과제(언어 문화, 예절 문화, 회식 문화, 회의 문화, 근무 문화) 중 언어 문화 개선을 위해 상호 존중어 사용하기, 적절한 호칭으로 부르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 전달하기 실천 주간(10~14일)을 운영할 예정이다.지난 6월에는 예절 문화 개선 실천 주간을 운영한 바 있다.김광수 교육감은 지난 5일 도교육청 직장교육을 통해 '존중과 공감의 직장 문화' 5대
제주도가 중화권 관광시장 다변화와 함께 특수목적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코로나 이후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체험형 관광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분위기를 반영해 중화권 소비자가 가장 가고 싶은 방한 관광 목적지로 거듭나기 위해서다.중저가 패키지 상품에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프리미엄 상품 개발에 중점을 둬 고품격 제주관광의 이미지를 창출하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우선 제주국제관악제, 올레걷기축제, 서귀포 케이팝(K-POP) 콘서트 등 지역 축제 및 트래킹·마라톤대회,
서귀포시는 올해 서귀포시 사진·영상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33점을 선정해 지난 23일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이번 공모전 심사는 지난 21일 서귀포시 청사 본관 3층 셋마당에서 이뤄졌다.심사 결과, 사진 콘텐츠 분야에선 김호정씨의 ‘일상’이 최우수(상금 100만 원)를 차지했다.우수(각 50만 원)에는 △이경미씨의 ‘문섬에서 한라산까지’ △김중권씨의 ‘서귀포에 하루’ △정인호씨의 ‘바다 이야기’ 등 3점이 선정됐다.장려(상금 각 30만 원)에는 △이귀재씨의 ‘마라도’ △김영태씨의 ‘뱃놀이’ △김영자씨의 ‘토산포구, 태양을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제주도환경교육센터(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에서 2일부터 3일까지 진행하는 ‘2023 제3회 제주환경교육한마당’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제주도환경교육센터(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2일에는 사전행사로 제주도 내 학교와 사회환경교육 분야 관계자들이 모여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주제·사례발표와 워크샵이 진행된다.3일은 본 행사로 기후위기로 인한 환경보호 실천 다짐 릴레이, 환경보호 실천 캠페인, 환경골든벨 등 지·구·행(지구를 구하는 행
26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하영올레 브랜드 홍보를 강화하고자 서귀포시청에 출·도착점 안내판 설치 등 하영올레 출발 및 도착 지점을 새 단장 했다.방문객 편의 증진을 위해 설치된 종합안내시설에는 하영올레 홍보영상 송출, 심벌마크 표출, 코스 관련 공지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방문후기 및 건의사항 등 의견 수렴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 피드백을 위한 '하영 고라줍서' 소리함과 하영올레 1코스 아웃도어 미션형 게임인 ‘불로초의 비밀’ 안내, 하영올레 관련 공지사항을 비치해 하영올레 코스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주중 업무 시간에는 방
사회의 건강 수준을 조사하는 방법은 여러 종류가 있을 수 있으나, 계량화 된 건강지표를 이용하여 나라, 지역, 연령, 성별 등의 건강수준과 특성을 수량적으로 파악하는 조사가 가장 많이 통용되는 방법이다.우리나라에서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이 건강지표를 통해 건강수준을 매년 조사하고 있다.특히 '2021년 조사한 지역사회건강지표' 결과에서는 서귀포시가 비만율 전국 1위, 고위험 음주율 전국 2위, 걷기 실천율 전국 9위로 시민 건강에 적신호가 켜져 있어, 건강 의식 개선이 새로운 사회적 화제가 되고 있다.이러한 우려를 해결하고자 우리
가자 전쟁 휴전과 이스라엘 인질 석방 합의를 이끌어내려던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에 비공식적으로 무기 판매를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워싱턴포스트(WP)는 7일(현지시간) 당국의 의회 비공개 보고를 인용해 가자 전쟁 이후 미국 정부가 개별적으로 이스라엘에 무기를 판매한 건수가 100여 건을 넘어선다고 보도했다.WP는 “이스라엘군의 민간인 살상에 대한 우려가 미국 내부에서 제기되는 상황에서 다른 한쪽에선 대규모 무기 지원이 이어진 것”이라며 “이런 대규모 지원은 미국이 광범위하게 전쟁에 개입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보도했다.전쟁이
제주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노인복지회관 운영 및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을 수탁할 기관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2개 사업은 올해 12월 31일로 수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달 10일부터 27일까지 공모를 진행했다.이후 민간위탁 수탁기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대한노인회 제주도 제주시지회(지회장 문준식)가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노인복지회관 운영 사업 수탁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5년간이며, △노인복지회관 시설물 관리, △어르신 컴퓨터 교실 운영, △경로식당 등을 운영하게 된다.또 경로당 프로그램 활
제주시는 겨울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내년 2월까지 긴급복구반 운영, 동파 방지 요령 홍보, 수도계량기 보온팩 지원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수도시설 동파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24개 수도전문업체와 공조한 긴급복구반을 운영해 빠른 복구를 진행한다.비상 급수 지원반을 편성해 단수 지역에 대한 신속한 급수를 지원한다.수도시설 동파는 무엇보다도 예방이 가장 중요함에 따라 동파 상습지역 사전 점검, 검침원을 통한 안내문 배부 등 다양한 홍보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수도계량기 동파 대비 요령으로는
제주교육청은 7~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을 주제로 열린 2023 제주교육국제컨퍼런스(2023 International Conference on Education)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7일 첫날엔 ▴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의 방향을 문화인류학의 관점에서 바라 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리버사이드(UCR) 이상희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많은 현장 참석자들에게 영감을 주기도 했다.이어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로스엔젤레스(UCLA) 카를로스 토레스(Carlos Torres) 교수의 '지속가능한
제주도와 방콕이 관광산업과 신재생에너지, 스마트시티 등 미래 신산업, 경제, 1차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일 오전(현지시간) 태국 방콕시청에서 찻찻 싯티판(Chadchart Sittipunt) 방콕 주지사와 만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제주-방콕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방콕은 태국의 정치·경제·문화·교통의 중심지이자 동서양을 잇는 아시아의 관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동남아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이날 협약식에 제주에서는 국제관계대사와 평화국제교류과장, 싱가포르사무
최근 언론을 통하여 지난해 신축된 공동주택(100세대 이상)의 라돈(Rn) 농도를 측정한 결과 개별 공동주택을 기준하여 한 가구에서라도 「실내공기질관리법」이 정한 권고기준(148Bq/㎥) 보다 높게 나온 곳이 41개소인 것으로 보도되었다.라돈은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가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암석, 토양, 건축자재 등 지구상 어디에나 존재하는 자연 방사성 물질로 일상생활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특히, 노화된 단독주택의 경우에는 건물의 바닥·벽틈·배관 등을 통해 집안에 축적될 가능성이 높아 주기적으로 라
서귀포시는 12일부터 18일까지 홈플러스 인천 간석점 이벤트 매장에서 제주 서귀포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판촉행사는 지난 7월 5일 홈플러스와 체결한 협약 이행으로 서귀포시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를 확대하고 일반시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엔 △무릉외갓집 과일꾸러미, 건고사리, 보리미숫가루 △유한회사퐁낭 스카프, 트레킹양말 △공심채농업회사법인 제주바질티 △주식회사더그린박스 업사이클 굿즈, 환경동화책 등 서귀포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11곳이 참여한다.이외에도 서귀포시는 사회적기업들
제주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22만 6689건에 대해 983억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정기분 재산세는 토지분 873억 원(전년 939억 원)과 2기분 주택분 110억 원(전년 113억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69억 원이 감소했다.제주시는 개별공시지가 7.01% 하락이 세액 감소의 주요인으로 분석했다.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로, 토지분은 9월에 전액 부과된다.주택분의 경우 20만 원이 넘으면 7월과 9월에 1/2씩 부과되며 세액이 20만 원 이하의 납세자는 7월에
서귀포시는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역점 추진 중이라고 5일 밝혔다.지난 2022년 해양수산부는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유형1) 어촌 경제거점 조성 △(유형2) 어촌마을의 생활·경제 수준 향상 △(유형3) 소규모 어항의 최소 안전수준 확보라는 3대 추진방안에 따라 유형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유형1은 어촌 경제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민간투자 100억원 이상 확보해 거점어항 주변(5km, 5분 이내
매년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이다. 주민세는 개인분, 사업소분, 종업원분으로 나뉘며, 이중 8월에 부과되는 주민세 개인분과 사업소분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한다.주민세 개인분은 매년 7월 1일 기준으로 해당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 대하여 서귀포시의 경우 지방교육세 10%를 포함하여 5,500원이 부과된다. 단 미성년자, 기초생활수급자, 80세 이상 고령 납세자 등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주민세 사업소분은 매년 7월 1일 기준으로 해당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 과세표준액이 8천만 원 이상만 해당) 또는 법인이 신
서귀포시는 가축분뇨 적정처리 및 악취관리 상향화를 위해 다음달까지 양돈농가 74곳(사육두수 14만마리)에 대해 지도점검 및 이행상황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우선 가축분뇨전자인계관리시스템 및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수시로 점검, 양돈장의 가축분뇨 적정처리에 대한 지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현장점검을 통해 깨끗한 농장의 바로미터인 분뇨처리에 대해 농가 스스로 중요성을 인식하고 깨끗한 농장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도록 권고하고 있다.최근 축산환경관리원·제주악취관리센터 등 전문기관의 악취관리 컨설팅(7곳)도 추진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