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례초등학교는 지난 24일 1~6학년 학생들이 하례리 일대, 물오름, 하례 내창 맹사리에서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탐험대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1~2학년은 봄꽃을 찾는 곤충을 주제로 봄에 볼 수 있는 꽃과 곤충에 대해 알아보고 생태놀이를 하면서 곤충 특히 벌이 생태계에서 하는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3~4학년은 제주의 나무 이야기를 주제로 제주도의 고도에 따른 나무의 분포를 알아보았다.특히 제주도의 기후 특성을 갖는 늘푸른넓은잎나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낙옆소리 듣기, 생태퀴즈활동을 하면서 제주의 나무에 대해 좀 더
제주영송학교는 24일 울산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김진석 학생이 육상 100m와 200m에서 두 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시 일원에서 열렸다.제주영송학교에서는 투포환 던지기(고1 부승현), 창던지기(고1 부승현), 육상(고1 김진석) 등의 종목에 출전했다.대회에서 김진석 학생은 두 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학교 관계자는 “메달 수상 유무를 떠나 고된 훈련기간을 인내하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부승현, 김진석 학생에게 응원과 격려를
제주과학고등학교는 17일~19일 전교생 101명과 교직원 24명이 우도면 일대에서 자연탐사활동을 실시하고, 탐사 결과에 대한 발표대회를 교내에서 열었다.제주과학고는 자연탐사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코로나19로 금지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계속된 체험활동으로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지질공원인 제주 자연의 다채로운 지질구조와 풍경에서 새로운 사실들을 발견하는 제주과학고등학교 특화프로그램이다.체험활동은 사전에 학교에서 4~5명을 한 팀으로 총 21개 팀을 구성하고, 팀별 지도교사와 함께 탐사주제를 선정한 후 필요한 장비와 재료를 준비했다.체
제주 오현중학교 태권도부 학생들이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광주5.18 민주화운동기념 전국 태권도대회'에 참가해 입상했다.오현중학교 태권도부는 이번 대회에 모두 8명이 출전했다.대회에서 3위를 수상한 윤혁빈 학생은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앞으로 더 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제주서중학교는 지난 10일 오전 8시 학교 1층 꽃밭 벤치에서 '봄날 등교 맞이 밴드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따뜻한 봄날 아침에 등교하는 학우들을 위해 제주서중학교 그룹사운드 ‘밴드 아폴론’이 행복한 아침 공연을 마련했다.첫 번째 연주곡은 볼빨간 사춘기의 ‘여행’으로 여행 시즌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곡으로 청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두 번째 연주곡은 여자아이들의 ‘Tomboy’로 2023학년도에 새롭게 변신한 아폴론 밴드의 연주 능력을 자유롭게 뽐내는 무대를 선보였다.학교 관계자는 “이번 공연
토평초등학교는 지난 9일 신문 기자(제주의 소리 문준영)를 초청해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문 기사 작성 방법에 대한 수업을 진행했다.6학년에서는 생태환경을 주제로 26차시의 프로젝트 학습을 계획해 실시하고 있다.프로젝트 팀별로 제주 지역의 생태환경 문제를 한라산, 곶자왈, 해안가, 바닷속, 지하수 등으로 나누어 집중 탐구하고 발표할 계획이다.팀별로 탐구한 생태환경 문제 및 해결 방법을 알리는 신문을 제작해 학교 구성원과 공유할 예정이다.학교 관계자는 "신문을 제작하기 전에 전문가를 초청해 신문 만드는 과정 및 현장 조사, 전문가
평대초등학교는 1·2학년 어린이들은 지난 8일 평대 마을 농부인 부석희 삼촌과 함께 평대 마을길 탐방 및 바다환경 정화활동에 나섰다.평대의 마을 길 구석구석을 걸어 다니며 길 이름, 마을과 바다 각 장소의 이름과 얽힌 이야기, 마을의 전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해녀들이 사용하는 불턱에 앉아 해녀들의 생활 모습에 대해 알아보고 불턱 주변에 있는 바다에서 밀려온 쓰레기를 청소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했다.학교 관계자는 "평대 마을을 자신 있게 알릴 수 있는 마을 지킴이의 자질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위미초등학교는 지난 8일 오전 8시 30부터 50분까지 5월 ‘학교 안 생태환경 걷기 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 활동은 'We&Me 가득 채움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학교의 넓고 잘 가꾸어진 생태환경을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꽃과 나무, 곤충과 새들의 소리를 들으며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주고자 마련했다.위미초 관계자는 “매년 꾸준히 운영되고 있는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도순초등학교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로 ‘숲에서 뛰놀락 체험’과 ‘찾아오는 서귀포관악단․합창단 음악회 관람’ 프로그램을 마련해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어린이날 기념행사는 숲놀이 체험, 음악회, 도순교육가족 생태시민약속 선포식으로 구성됐다.숲놀이 체험은 ㈜제주생태관광의 에코액티비티 프로그램으로 우리 학교 숲인 푸른 동산과 잔디운동장에서 학년별로 2시간씩 몽키클라이밍, 트리클라이밍, 짚라인, 플라잉디스크, 생태놀이(황사를 막아라)를 체험하는 활동이다.도순초에 따르면 숲놀이 전문 강사의 안내와 지도, 우리 학교 학부모 안전
4일 한천초에 따르면 한천초등학교, 한천초등학교총동문회는 1984년 개교 이래 동문회 결성 없는 시간을 지내다가 지난 2019년 첫 동문회가 만들어졌다.이에 대해 한천초등학교 학교 동문들은 많은 이들로부터 격려의 인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오는 7일 첫 총동문회 체육대회를 열게 됐다.이번 첫 행사를 주관한 한동철 한천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은 “2019년 2월 총동문회가 창립되어 활동을 진행해 나가기 시작했으나 코로나19로 한동안 모이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드디어 처음으로 총동문회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동문과 함께 할 수 있
장전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1일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학부모 ‘환경지킴이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에는 학부모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직원 및 마을기관 관계자도 함께 참여하여 학교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학부모 학교참여 활동의 일환인 학부모 ‘환경지킴이’ 활동은 학부모회 주관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전마다 학교 주변 및 마을길 환경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학교와 마을 및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녀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은 학부모가 자
제주동여자중학교 사격부는 지난달 29일 제주고등학교 사격장에서 열린 제3회 제주도사격연맹회장배 전도사격대회에서 여중부 공기권총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여자중등부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1위는 박시연(536점), 2위 강근희(535점), 3위 김유나(520점)가 입상했다.김유나, 조정화, 박시연, 강근희 등이 출전한 단체전에선 작년보다 13점 더 높은 1591점으로 대회신기록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삼성여자고등학교 학교사랑봉사단은 지난 4월 1, 2학년 학생 59명이 학교 등굣길 진입로의 차도와 인도에 쌓여있는 낙엽을 치우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팀별로 역할분담을 한 뒤 낙엽을 치웠지만, 너무 많은 양의 비닐봉투를 리어카로 옮겨 이동하려 애쓰는 학생들의 안쓰러운 모습을 지켜본 흰색 트럭의 학교공사팀 관계자가 도와주겠다고 해 2번에 걸쳐 40여개의 낙엽 봉투를 옮겨주기도 했다.또한 지나가는 남성분이 '열심히 청소하는 학생들이 착하다'며 음료수와 젤리를 인근 마트에서 구입해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학교 관계자는
도련초등학교는 지난달 28일 야외 교정에서 악기연주를 중심 테마로 아침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도련초는 학생 문화·예술·체육 동아리 활성화 및 1학생 1예술활동을 중심으로 학교 내 지속적인 예술활동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강화해 왔다.아침 작은 음악회는 학교에서 한 가지 이상의 문화예술을 접하고 누릴 수 있는 행복한 문화예술교육의 장을 의미한다. 2019학년도부터 학교 전통교육활동으로 이어오고 있는 아침 작은 음악회는 악기연주, 노래, 움직임 등 테마를 정하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다.학교 관계자는 "이번
대정서초등학교는 지난 27일 6학년 학생, 교원, 학부모 3주체가 함께하는 바닷가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학생들은 바다 쓰레기 종류, 줍거나 버릴 때 주의할 점, 환경 오염의 심각성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바다생태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생각하며 쓰레기를 주웠다.학교 관계자는 "깨끗해 보이던 바닷가 바위틈에 다양한 종류의 쓰레기가 버려져 있는 것을 보면서 참가자들은 놀라워했다"고 전했다.활동이 끝난 후 학생들은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아서 당황했다', '쓰레기를 많이 주워서 기쁘다'며 환경을 지키는 파수꾼이 된 듯 뿌듯했다"고 밝히
도남초등학교는 지난 20일 도서관에서 책 읽어주는 어머니 오리엔테이션 및 감정코칭 그림책 연수를 진행했다.오리엔테이션의 일환으로 실시된 감정코칭 그림책 연수는 책 읽어주는 어머니 회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국제사이버대학교 특수상담학과 강은미 겸임교수의 진행으로 그림책 읽어주기의 숨은 비법들을 공유받을 수 있었다.‘가시소년’을 비롯한 다양한 그림책들이 소개됐고, 관찰과 경청, 카타르시스, 통찰과 깨달음으로 이어지는 그림책 읽기의 힘이 나를 돌아보며 건강한 자녀를 기르게 하는 원동력임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책 읽어주는
외도초등학교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1교시-' 시청 후 활동지 해결, 1~2학년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숨겨진 글자 찾기, 3~6학년 장애인식개선 가로세로 낱말 퍼즐, 통합학급 장애이해교육 등을 진행했다.또한 특수학급 학생들이 만든 작품으로 학용품 제작해 전교생에게 선물, 장애인식 개선 가정통신문 발송, 교직원 장애인식 개선 연수, 제25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참가로 이뤄졌다.통합학급 장애이해교육은 ‘다섯손가락’ 이야기를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는 시간
신촌초등학교는 마을교육공동체인 ‘모두락’의 강사 지원을 받아 지난 19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을 자연·문화유산 탐방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학생들은 모두락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신촌의 남생이못, 달머르, 용천수 등 자연유산과 조군현 외가, 신촌향사, 환해장성터, 알렛당 등 신촌 문화 유적지 등을 돌아보며 마을을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마을 자연·문화유산 탐방’은 마을의 시민으로서 삶을 실천하는데 목표가 있으며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마을의 공간, 사람, 인문환경 등을 연계하는 현장 중심의 마을교육과정
지난 17일 오전 오름중학교에서 ‘등굣길 연주회’가 열렸다.오름중학교 자율동아리 ‘라온 밴드’는 매주 수요일 방과후 프로그램과 점심, 방과후 시간을 활용한 자율연습을 통해 음악적 재능과 감수성을 키워나가고 있다.이날 등굣길 연주회에서는 봄을 대표하는 곡인 ‘벚꽃 엔딩’, ‘봄봄봄’과 아침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옥탑방’, 영화음악 OST인 ‘Butterfly’를 연주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밴드부 학생들도 공연을 준비하며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 및 자존감을 향상하는 기회가 됐다.자율동아리 ‘라
남광초등학교는 지난 12일 학교 급식실에서 1~3차에 걸쳐 자녀와 함께하는 요리활동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135가족들‘가족의 행복’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준비된 빵에 생크림을 바르고 짤주머니에 생크림을 넣어 장식을 하고 과일을 얹어 가족을 위한 케이크를 완성했다.학교 관계자는 "가족의 정성이 들어간 맛있는 케이크를 만들며 부모와 자녀 간에 서로 소통하고 가족의 유대감을 다지는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