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읍 지역을 비롯한 제주도내 많은 다문화 가정이 있고, 이들을 위해 정책적으로도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주 지역 사회와의 어울림은 그리 크게 보이지는 않는다“김종호 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다문화 가정과 지역 융화를 위한 다문화 어학당 개설 지원’에 대해 약속하며 이같이 말했다.김 후보는 ”이는 섬 문화의 독특한 특성과 이들과 융화되는 기회가 적기 때문에 원주민과 다문화 가정과의 어울림이 쉽지 않기 때문이라 생각한다“며 ”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주민, 원주민과 다문화 가정을 연결하고 하나의
윤춘광 후보(동홍동·민주당)는 2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아침간편식 지원조례 제정’을 약속했다.윤 후보는 “ 한참 클 우리 청소년들이 아침 결식률의 증가로 학습능력이 저하되고, 평생습관으로 이어져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이를 사회적으로 시급히 풀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윤 후보는 “ 마침 위성곤 국회의원이 지난 3일 아침간편식 지원을 시행하고자 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국가가 재정을 지원 할 수 있도록 ‘식생활교육지원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하여, 법안이 통과 된다면 조례제정의 근거가 마련 될 수 있다”고 하고 “제주농산물로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미세먼지 걱정없는 공공 실내 놀이터와 제주형 ‘기적의 놀이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이석문 후보는 “시민‧아이들‧전문가‧행정이 지혜를 모으며 제주에 걸맞은 놀이터를 만들 것”이라며 “이를 물꼬로 지자체와 협력하며 놀이터를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 순천시에 처음 조성된 ‘기적의 놀이터’는 정형화된 놀이터를 벗어나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며 꿈꾸고 상상할 수 있는 놀이터를 지향하고 있다. 시설물 위주가 아닌, 가공하지 않은 자연 소재인
김방훈 제주도지사 후보는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 제안한 정책 중 농정위원회 설치라든지 농촌인력지원센터의 확대운영, 제주 7대 특화 품목을 국가차원의 전략적 특화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도차원의 마스터플렌 작성 등 많은 부분에 공감이 간다고 전제한 뒤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우선적으로 협치농정, 자치농정을 위한 제주도지사 직속 ‘농정개혁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49호 공약을 발표했다.김방훈 후보는 이를 위해 “농정 거버넌스를 통해 먹거리를 중심으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선순환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전제
“골프장 명예회원과 관련한 사실을 왜곡하고 향토자본으로 건설된 골프장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원희룡 후보는 도민들에게 즉각 공개사과하고 후보직에서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문대림 후보는 24일 골프장 명예회원에 대한 논평을 내고 “원 후보가 방송토론회에서 골프장 명예회원과 관련한 내용을 왜곡했다는 사실이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 회장이 발표한 입장문에서 백일하에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문대림 후보는 “타미우스 김양옥 회장은 23일 발표한 입장문을 보면, 골프장마다 운영하고 있는 명예회원에 관해 원 후보가 당연히 알고 있음에도 사실관계
오늘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2년, 주민 체감도는 미미하며, 수많은 갈등사안으로 지속가능한 제주발전과 상생의 총의를 모아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번 선거를 통해 제주발전의 이정표를 제시하고, 도민사회 통합을 견인할 막중한 책무를 감당할 수 있는 진정한 도민의 대표를 선출해야 한다.제주도 예산 5조 시대, 도의원 한 사람이 수천억을 관리해야 하는 막중한 자리다. 행정 전문가 시대, 도정의 견제자로서 진정 주민을 대변할 수 있어야 한다. 도정의 예산과 정책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제주도의원 홍명환 예비후보(민주당, 이도이동 갑)는 ‘청년들의 삶과 함께하는 이도2동’라는 캐치프라이즈를 내걸고 청년 공약을 발표했다.홍 후보는 “고용노동부 2016년 조사에 따르면, 제주지역 임금 근로자 중 비정규직이 40%에 해당한다. 정규직 급여 또한 전국 평균에 못 미치는 실정”이라면서, “특히 제주 청년세대들은 비정규직, 낮은 임금, 높은 실업률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이도2동 지역은 20~30대 인구가 지역 전체 인구의 약 38%를 차지할 만큼 청년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홍 예비후보는 도의원에 당선이 된다면 “청년
고은영 녹색당 제주도지사 후보와 오수경·김기홍 비례대표 후보는 5월24일 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수산1리 노인회관을 찾아 마을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듣는 한편, 4.3 평화공원을 방문하여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수산1리를 지켜온 어르신들은 녹색당 후보들에게 “제2공항을 반대하는 도민이 더 많은데도 정치권에서는 제2공항을 추진하려는 분위기다. 예정지에 사는 도민으로서 씁쓸하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고은영 후보는 “도민들 목소리를 도지사가 내는 거고 그걸 중앙에 관철 시켜야 하는 역할이 도지사다. 도민을 위해서 필요하다면 중앙과 싸울 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구좌읍·우도면)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경학 후보가 행정·농협·생산농가·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우도땅콩 주산지 협의체 구성을 통해 우도땅콩 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김경학 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생산량 증가와 판매부진으로 처리난을 겪고 있는 우도땅콩을 위해 민·관·연이 중심이 된 컨트롤 타워 구성을 통한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같은 공약을 제시했다.우도면과 지역주민 등에 따르면 2017년 우도땅콩은 217농가·155㏊에서 265t 생산됐다. 또한 섬지역내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원(안덕면 선거구)에 출마하는 정의당 고성효 예비후보는 가뭄에 반복되는 중산간 물부족 현상에 대해 원인을 파악하고 장기적 대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고성효 후보는 ‘최근 안덕면 중산간 물부족 현상이 신화역사공원 등의 물사용이 급증해 발생한 것이란 주장은 잘못 파악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근본적 원인은 어승생 물에 의존한 것이 원인이였고, 신화역사공원인 경우는 저지리와 서광리의 광역상수로에 연결된 물과 지하수를 이용하고 있어서 직접적 원인이 아니다. 또한, 중산간 주민의 여론을 반영해서 현재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대변인은 24일 논평을 내고 직무관련 골프장 명예회원권 보유 및 공짜 그린피 사실 숨길 수 없다며 문 후보측을 향해 비판했다.원 후보는 "다른 사람은 모두 뇌물이라 생각하는데도 뇌물이 아니라면서 착각 속에 빠져 있는 문 후보와 그를 둘러싼 주변의 도덕 불감증에 한탄을 금할 수 없다"며 "더욱이 원희룡 후보가 골프에 무지한 것이 죄가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타미우스 CC 김양옥 회장이 주장 내용은 전형적인 물 타기에 초점을 흐리기 위한 사술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이어 "문 후보야말로 뇌물을 공여한
이번 선거는 지난 4년 도정을 되돌아보고 평가하는 시간입니다.또한, 문재인 정부와 함께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제주에서도 그 단초를 마련하는 선거입니다.하지만 선거 초입부터 근거 없는 흑색선전과 편 가르기가 횡행하면서 이번 선거의 의미가 퇴색되고 있습니다.상대 무소속 후보는 민주당 입당까지 거론하며 진정 ‘민주’를 염원하는 제주도민들을 우롱하고 있습니다.국정농단에 골몰했던 보수정권에 내내 몸담았던 사람이 탈당 며칠 만에 ‘민주’를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대권 도전 운운하며 제주와 도민을 이용하려는 술수도 모자라 도민의 꿈
“제주교육 소통과 믿음의 저력으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24일 오후 4시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25일 후보로서 첫 번째 방문지로 추자도를 방문할 예정이며, 김 후보의 섬 지역 교육환경 조성에 관한 공약을 설명하고, 주민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갖겠다는 계획이다.다음은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의 출사표 전문.제주교육은 다음 시대로 나아가는 길목에서, 소통과 변화가 부족했습니다.방향성과 균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4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6.13 지방선거 교육감 후보로 공식 등록했다.이석문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다. 이번 선거가 아이들의 소중한 ‘민주교육의 장’이 돼야 한다”며 “공정하고 깨끗한 정책 중심의 선거를 치르겠다”고 강조했다.이석문 후보는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4년 가장 약하고 소외된 곳부터 지원했다”며 “아이들이 함께 성장하고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교육의 선순환적인 흐름이 만들어졌다 자부한다”고 말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4일 오전11시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후보등록을 마쳤다.문 후보는 이날 후보 접수에 앞서 도선관위 입구에서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와 조우해 반갑게 악수를 나눈뒤 4층에 마련된 접수실로 올라가 약 10여분간 등록절차를 마무리 했다.문 후보는 등록을 마친뒤 대기하고 있던 취재진과 인터뷰를 통해 “이번 선거는 지난 4년 도정을 되돌아 보고 평가하는 시간”이라며 “문대림은 ‘모든 도민이 주인인 제주’를 위해 뛰겠다”고 말했다.또 문 후보는 “현장중심 민생중심 정책
조천읍 도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현길호 예비후보가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무소속 김종호 예비후보의 반대로 토론회가 무산된 것에 대해서 강한 유감을 드러냈다.현 예비후보는 “3월부터 여러 차례 상대후보 측에 정책토론회 개최를 제안했었고 조천농민회, 조천문화예술포럼, 조천마을미디어 설립준비위원회에서도 토론회 개최를 준비했으나 김 예비후보가 거절하면서 모두 무산되었다”며 “선거를 위해 8년을 준비했다고 하면서 토론회에는 나오지 않으려는 태도를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또한 그는 “토론회가 무산되어 이제는 보도자료와 거리유세를
“제주지역 교통문제를 해결하는 대안 중 하나로 드론택시를 도입하겠다. 드론택시를 이용하면 연동에서 화북까지 1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드론택시를 통해 주차난, 미세먼지, 청년실업 등도 해결할 수 있다. 드론산업을 제주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제주도에 드론산업실증단지를 조성하겠다”장성철 바른미래당제주도지사 후보는 24일 노형오거리 농협중앙회 앞에서 현장 공약발표 1를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장 후보는 “드론택시는 전기를 연료로 사용하므로 운송요금에서 경쟁력이 있다. 4인이 탑승할 수 있는 드론택시는 이미 개발되어 있다. 기존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이도2동을(이도2동, 도남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성민 예비후보가 제주청년의 희망을 위해 제주청년관련 를 발표했다.강성민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6·13지방선거 공약인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의 5대 핵심 약속 중 첫째가 ‘청년행복’임을 강조하며, 청년들이 행복뿐 만 아니라 행정과 정치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강구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이를 위해 강성민 예비후보는 “ 「제주특별자치도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청년고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도지사 후보 등록에 따른 도민에게 드리는 말씀거대 양 기득권 패거리 구태정치를 극복하고도민의 삶을 챙기는 ‘실용과 개혁의 도정’을 반드시 세우겠습니다.오늘 바른미래당 도지사 후보로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하였습니다. 이번 도지사선거는 문재인 대통령의 신임 투표도 아니고 원희룡 후보의 대선 전초전도 아닙니다.지금 제주도지사 선거는 패거리 기득권 구태정치를 일삼는 거대 두 후보의 싸움으로 도민의 삶을 위한 공약 및 정책 경쟁은 뒤로 밀리고 있습니다.최근 제주도민들께서 두 거대 기득권 패거리 정치세력의 구태정치를 타파해야 한다
김주용 서귀포시선거구 송산, 효돈, 영천지역구 민주당 후보가 24일오전 9시에 서귀포시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쳤다.김 후보는 “3월9일 예비후보등록을 하고 75일여간 쉼 없이 달려온 시간 이었다”며 “그동안 당내 경선과정을 거치고, 지역주민을 만나면서 지역의 현안과 들었다. 그동안 미처 보지 못했던 지역주민의 삶의 현장을 깊이 들여다 볼 수 있는 소중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술회했다..이어 “이제 5일간의 ‘쌍둥이 아빠!민심경청투어!’를 시작한다”며 “공식선거 운동을 앞두고 송산~보목~하효~신효~동상효~서상효~법호촌~돈내코~토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