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지난 9~15일 진행한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총 9건(올해 누적 370건)과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총 8건(올해 누적 238건)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제주도는 방사능 검사 확대, 누리집을 통한 검사 결과 공개 등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불안 해소 및 수산물 안전·신뢰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수산물 홍보를 위한 다양한 지역축제를 병행하고 있다.오는 14~28일
ICC JEJU(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서귀포 로컬카페를 알리기 위한 ‘중문에서 뭐하지?달콤한 휴식편’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ICC JEJU에 따르면 행사 참가자 및 관계자들을 위해 ICC JEJU MZ세대 직원들은 참가자들이 회의 중 남는 시간을 활용해 방문할 만한 공간을 선정했으며 직접 발로 뛰며 섭외, 취재했다.국문·영문으로 로컬카페 30곳을 소개하는 이 가이드북에는 해당 카페만의 스토리와 특색이 담겨있다.특히 ICC JEJU는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대형 체인점이 아닌 지역적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카페들 가운데 방
제주더큰내일센터는 18일부터 ‘탐나는인재’ 9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내 일(業)을 바꿀 수 있는 단 한번의 와일드카드'를 슬로건으로 탐나는인재 9기 참여자 모집에 나선 내일센터는 모집기간 동안 센터 내 상담부스를 설치하고, 센터 홈페이지를 비롯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모집 홍보를 진행한다.모집 인원은 총 75명 내외로 도내 지원자 75%, 도외 지원자 25%의 비율로 선발하며, 공고일 기준으로 15세~34세 이하의 취업·창업 분야의 체계적인 교육 훈련을 통한 역량 강화에 관심 있는 청년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시범 사업이 제주에서 추진된다.제주도는 환경부, ㈜에스에프에코와 보관 중인 재활용 용도의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전처리(파분쇄를 통해 블랙파우더(BP*))로 생산하는 시범사업 추진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BP(Black Powder)는 리튬과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이 포함된 검은색 분말로 배터리팩, 스크랩 등을 파‧분쇄, 선별을 통해 생산하는 물질이다.현재 제주 지역에서 반납된 전기차 폐배터리는 도내에서 재활용하거나 육지로 이송해야 한다. 하지만 제주에는 재활용업체가 없
올해 제주에선 악성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제주도는 2023년 전국적인 악성가축전염병 발생에 대응한 결과 전국에서 유일하게 비발생(청정) 지역을 유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13일 기준 전국적인 악성가축전염병 상황을 보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2022~2023년 동절기, 11개 시도에서 75건이 발생했다.이번 동절기 들어서는 지난 12월 3일 전남 고흥 육용오리 농장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3개 시도(충남·전남·전북)에서 8건이 나타나며 확산 추세에 있다.럼피스킨은 지난 10월 19일 충남 서산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15일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과 인사 운영체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 간 정기 인사교류 △공정 채용을 위한 상호 채용 절차 점검위원회 참관 등 채용고도화 △경영평가 우수사례 공유 등 인사 전반에 협력 체계를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 중 ‘인사 운영 발전협의체’를 구축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만들어갈 예정이다.인사 운영 발전협의체를 통해 인적자원을 교류하고 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하게 된다이를 통해 교육, 자문,
제주도는 청정 제주수산물 소비촉진 할인행사를 15일부터 24일까지 제주시 시민복지타운광장 등 도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으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도내 어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수산물 수급가격안정기금 예산 약 15억 원이 투입됐다.이번 할인행사에는 도내 수협 4곳과 수산물가공유통협회 등 5개 업체가 참여한다.서귀포수협은 ▴서귀포수협 수산물 직판장 및 아라지점(15일~17일) ▴제주어류양식수협은 본점과 동쪽송당 동화마을 내 광어촌(15일~17일) ▴한림수협은 제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14일 ‘JDC 농산물 온라인 유통학교 2기’ 졸업생 17명을 대상으로 졸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기 교육은 지난 10월 23일부터 시작해 모두 16회 진행됐다.교육 내용은 △스마트 스토어 개설 방법 △푸드스타일링 △사진 및 동영상 촬영기법 △마케팅 노하우 △쇼핑 라이브 진행을 통한 온라인 스토어 플랫폼 경험 등 실무 수업을 기반으로 온라인 직거래 판로구축을 위한 기본 교육 프로그램을 다뤘다.농산물 온라인 유통학교는 제주도 내 농어촌지역 고령화 및 판로확보 난항 등 현안해결을 위해 농산물 온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로컬크리에이터 선정 투자기업인귤메달과 제로포인트트레일 2개사가 립스(LIPS)에 선정됐다고 15일밝혔다.제주센터는 립스(LIPS) 주관기관인 비플러스와 협력해 귤메달과 제로포인트트레일을 추천했고 최종 선정됐다.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 지원사업(LIPS)는 민간 투자사가 선(先)투자·펀딩을 진행하면후(後)매칭융자를 통핸 자금을 지원해 소상공인을 기업가형 소상공인(라이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중소벤처기업부 프로그램이다.앞서 귤메달과 제로포인트트레일은 각각 2023년과 2021년 제주 로컬크리에이터 기업으로 선정됐다.
제주더큰내일센터는 탐나는인재 2단계 창업트랙 11명의 구매 페이지를 새롭게 열었다. 이들은 제주더큰내일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에 첫 발을 내딛은 청년들이다.상세페이지는 본인의 아이템에 대한 고객의 반응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 방향성 설계 및 고도화 위해 지난 7일, 8일 양일간 모두 26시간 무박 일정으로 진행 된‘내일과 내 일 그리고 해커톤 '내일톤'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됐다.'내일톤' 프로그램은 탐나는인재 7‧8기 예비 창업가 10인을 포함해 총 24명이 함께 했다. 도내.외 스타트업 대표를 본 프로그램의 코치
제주에서 열린 해양수산제품 구매상담회에서 10억 원 상당의 계약이 체결됐다.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 수산제품과 해양바이오 관련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최근 제주오션스위츠호텔에서 국내 바이어를 초청한 구매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49건의 입점 협의 상담과 약 10억 원 상당의 제주 수산제품 유통 계약이 이뤄졌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구매상담회는 해양수산부와 제주도에서 시행하는 ‘2023년도 제주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가운데 ㈜한도그린에프앤비, 제주창해수산 등 17개 제주기업은 제주수산물과 수산물 가공 및
제주도(에너지산업과)와 전력거래소(실시간시장팀)는 14일 오전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도내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전력시장 제도개선 제주 시범사업 설명회’를 열었다.내년 2월 전국 최초로 제주에 시범 도입 예정인 ‘재생에너지 입찰 및 실시간 시장제도’는 현재 전력시장이 하루 전에 다음날 한 시간 단위의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어, 당일 발생하는 재생에너지(풍력, 태양광)의 변동성에 대응하기에는 미흡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거래소는 재생에너지의 책임성 강화와 전력계통 유연성 제고를 목적으
전기차 보급 증가와 함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충전용 전기를 몰래 사용하는 행위를 차단하는 신개념 콘센트가 출시됐다.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인 레인써클이 ‘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실증특례 제품으로 인증을 받은 과금형 콘센트인 ‘쉐어플러그’를 전기차 충전용 전력 도전(盜電, 전기도둑)이 잦은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보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쉐어플러그는 건물 내 전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무단 사용으로 인한 전기 낭비를 막을 수 있는 저렴한 도전 예방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기존의 수십만원대 과금형 콘센트의 경우 비싼 가격과
제주삼다수가 캐릭터 ‘잔망루피’와 손잡고 콜라보레이션 화보와 굿즈를 공개한다.제주삼다수는 13일 선보인 '제주삼다수-잔망루피 콜라보레이션 화보’를 통해 ESG 메시지를 재치있게 풀어내고 2030 고객들과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제주삼다수-잔망루피 콜라보레이션 화보’는 제주로 여행 온 잔망루피가 환경보호를 위해 제주 해안가 플로깅 활동을 펼치는 모습을 담아냈다.잔망루피는 플라스틱병을 분리수거하는 모습 등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제주삼다수와 함께 사랑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아름다
제주도는 관광업계 및 도민의 편리한 일상을 뒷받침하는 물류업계 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오영훈 지사는 9·10번째 ‘도지사 경청 민생투어’로 12일 오후 제이(J)-스타트업 대표자들과 제주우편집중국 직원들을 잇달아 만나 관광·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린 ‘제이(J)-스타트업 네트워킹 데이’에 참석했다.제이(J)-스타트업은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새롭고 혁신적인 제주관광 아이템을 사업화해 제주관광의 경쟁력 강화, 혁신적 제주관광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자율주행 분야 대학생들의 대표적인 축제인 ‘제3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가 참가팀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제3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참가팀을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참가신청은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홈페이지(www.ievexpo.org) 대회공고나 대회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참가팀은 2~5명으로 구성하고 반드시 담당교수가 있어야 한다. 참가비는 팀당 50만원이다.내년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제주국
제주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지난 2~8일 진행한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총 13건(올해 누적 361건)과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총 14건(올해 누적 230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제주도는 방사능 검사 확대, 누리집을 통한 검사 결과 공개 등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불안 해소 및 수산물 안전·신뢰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수산물 홍보를 위한 다양한 지역축제를 병행하고 있다.오는 14~28일 롯
제주도는 동계시즌 외국인 관광객 수요 창출을 위해 싱가포르와 필리핀 등 동남아 주요국과 글로벌 잠재시장을 대상으로 홍보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8~9일 양일간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 코리아플라자에서 현지 관광업계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관광 워크숍을 진행했다.유일한 동남아 직항인 싱가포르-제주(스쿠트항공 주 5편) 노선의 높은 탑승률(90%)을 동계시즌에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제주의 차롱밥상 등 신규 콘텐츠와 감귤따기 체험 등을 소개했다.특히 돌하르방 친환경 오르골 제작 등 제주와 연관된 다
제주개발공사가 ‘2023 대한민국리더십대상’ 지방공기업 부문에서 변혁 리더십 분야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2023 대한민국리더십대상’은 한국행정학회가 주관하며 정부 및 공공 영역에서 모범적인 리더십을 발휘한 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중앙정부, 지방정부, 공공기관, 지방공공기관 4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한다.공사는 제주삼다수 무라벨 제품 판매, 친환경 제품 개발 및 생산, 페트병 수거를 통한 자원순환 노력,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등 ESG 경영 활동 전반을 인정받아 지방공기업 부문에서 변혁리더십 분야를 수상했다.특히
제주도는 9일 0시부터 전북산 가금육 및 생산물(고기, 계란, 부산물 등)의 도내 반입을 금지한다고 8일 밝혔다.7일 전북 익산 닭(육용종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제주도는 9일 오전 0시부터 전북산 가금육 및 계란 등 생산물의 반입을 금지하기로 했다.제주도는 현재 타 시도산 살아있는 가금류를 비롯해 전남산 가금산물 반입금지를 시행하고 있다.가금산물 반입금지 지역이 전남에 이어 전북으로 확대됨에 따라 해당 지역을 제외한 곳에서 생산·가공된 가금산물은 생산지 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동물위생시험소에 사전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