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태풍 등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시 호안 유실과 하천 범람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제주시는 ▴소왕천지류 ▴퐁낭굴내 ▴학곤내 ▴네분개내 ▴흘천지류2 등 5개 소하천 정비사업에 총 사업비 138억 원을 투입해 총 3.6km 길이에 교량 16곳을 시설할 계획이며 2026년까지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학곤내 소하천 정비사업은 지난해 3월 착공해 진행중에 있다.소왕천지류과 퐁낭굴내 소하천 정비사업은 올해 착공, 네분개내 및 흘천지류2 소하천 정비사업은 올해 실
제주시는 2024년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한 139개 업체를 대상으로 '교통량 감축 이행실태 보고서'를 제출할 것을 안내했다고 25일 밝혔다.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은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연면적 1000㎡ 이상인 시설물 소유자가 승용차 이용 억제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면 이행 결과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받는 제도다.감축 활동은 주차수요 관리, 대중교통 이용촉진, 승용차 수요 관리 등 7개 항목․ 1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참여업체가 '교통량 감축 이행실태 보고서'와 함께 이행여부를 증명하는 증빙자료를 오는 2월과 8
강병삼 제주시장은 24일 주간간부회의를 열어 "이번 폭설로 인한 급격한 온도 변화로 포트홀 등 도로 훼손 여부와 강설에 대비한 제설장비, 도로열선을 점검해달라"고 주문했다. 주간간부회의에서 강 시장은 "지난 3일간 많은 눈과 강풍을 동반한 대설특보 상황에서도 발빠르게 제설작업에 참여해 주신 지역자율방재단 등 시민여러분과 공직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또 "내일부터 시작되는 신구간 동안 대형폐기물을 적기에 처리할 수 있도록 신속 수거반을 운영해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유지해 달라"고 지시했다.강 시장은 지난 15일
제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를 마무리하고 이달 25일부터 본격적인 지가 산정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산정 대상은 제주시 전체 토지 52만 3500여 필지 중 도로, 구거, 하천 등 비과세 토지를 제외한 33만 2000여 필지다.제주시는 올해 개별공시지가 조사 추진 일정에 따라 이달 2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진행한다.개별공시지가 산정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 및 토지가격비준표를 기준으로 표준지와 개별토지 간 토지특성(이용현황, 도로접면, 형상 등) 차이에 따른 가격배율을 적
제주시는 지난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조기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2만 원 상당의 탐나는전 상품권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자동차세 조기 납세자 경품추첨은 ‘제주도 모범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근거해 조기 납세자, 자동이체, 연세액 등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프로그램의 무작위 추첨방식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고 있다.제주시는 지난 22일 조기 납세자 3만 6321명, 자동이체 납세자 3892명, 연세액 납세자 6만 1377명 등 총 10만 1590명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진행했다.당첨자 명단은 '제주시 홈
제주시는 내달 9~12일 설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관광객들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를 위해 분야별 7개 상황반에 468명을 편성·운영하고 연휴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주요 내용으로는 ▴비상 진료·재난 및 안전관리 대응체계 강화 ▴물가 안정 관리 및 소비 경제 활동 촉진 유도 ▴시민·관광객 불편 해소 및 편의 제공 ▴취약계층 위문 격려 및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제주시는 지난 15일부터 설 연휴 기간 내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생태적 가치에 부합하는 새로운 들불축제 콘텐츠 발굴과 개발에 참여할 시민기획단을 추가 공모한다.제주시는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올해 1월 19일 1차 모집 결과 56명이 신청했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추가 모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모집 기간은 내달 7일까지로 모집인원은 50명 내외이며 축제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경우 제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usk0592@korea.kr)로 신청하거나 제주시 관광진흥과(728-2753)로 방문해 접수하면
제주시는 이달 말까지 장기간 방치된 중단 건축공사장에 대해 도시미관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공사중단 건축물이란 '건축법' 및 '주택법'의한 착공신고 후 공사가 2년 이상 중단된 것으로 이번 점검은 중단 건축공사장 30곳(동지역 9, 읍면지역 21)을 대상으로 한다.주요 점검사항은 ▴옹벽, 흙막이 등 시설물 위험 여부 ▴공사장울타리, 안내판, 낙하물방지망 등 안전상태 점검 ▴공사장 주변 안전사고 위험요소 등이다.점검 결과 구조물 등의 안정성 확보 또는 미관 개선이 필요한 공사장인 경우 건축관계자
제주시는 지난해 8월부터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한 북촌초등학교 동측 일주동로에 대한 배수로 정비사업을 지난 16일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북촌초등학교 동측 일주동로 구간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상습적인 도로 침수로 인해 통학생 및 지역주민들의 통행 불편 등 침수 피해가 발생해 왔다.해당 사업은 북촌초등학교 동측 구간부터 마을 안쪽까지 190m 구간에 대해 U형 측구(40m) 및 우수관(150m)를 정비하는 것으로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사를 마무리했다.이번 배수로 정비사업을 통해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도로를 이용하는 북촌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0일 제주목 관아에서 새해 첫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진행했다.이날 현장 민원실 '동병삼련'에는 시민 5명이 찾아 강 시장과 민원 상담을 했다.시민들은 ▴통장 임명 기준 개정 ▴도로 정비 요청 ▴지적 재조사 사업 경과 확인 등 평소 불편했던 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강 시장은 “‘동병삼련’을 운영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이 먹고사는 일에 집중해 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겠다”고 말했다.한편 현장민원실은 월 1회 운영되며 일정은 제주시 누리집 홍보 배너를 통해 안내될
제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돼지 도축물량을 확대하고 식육판매업소 등 축산물 영업장에 대한 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제주시는 축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적기 출하를 독려해 소는 평시 1일 20마리에서 40마리로 확대하고 돼지는 1일 1771마리에서 13% 증액한 2000마리 내외로 도축 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부정축산물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소·돼지고기, 식용란 취급 축산물 영업장과 재래시장 등을 중심으로 보관·판매 과정중의 냉동·냉장 기준 준수 여부, 표시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준수 여부,
농지법이 시행되면서 제주시가 올해부터 달라지는 농지분야 제도와 주요 정책에 대해 농가와 관련 종사자 등 홍보를 강화한다.달라지는 내용을 보면 먼저 올해 7월 3일부터는 스마트작물재배사 농지 입지규제 완화됨에 따라 건축허가 또는 건축신고 대상이 아닌 가설건축물 형태의 스마트작물재배사를 농지의 타용도 일시사용허가 대상으로 추가된다. 내년 1월 3일부터는 농지에 폐기물을 매립하는 등 불법 농지개량 행위를 막고 불법 농지개량 행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농지를 성토·절토하는 경우에는 행정청에 사전 신고를 해야 하며 농지개량 기준 및
제주시는 ‘2024년도 지속 가능한 수산업, 경쟁력 있는 어촌 구현’을 목표로 6개 분야 139개 사업에 총 548억 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주요내용을 보면 먼저 지속가능한 수산자원조성 및 제주해녀 복지증진 지원을 위해 패조류투석,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해녀질병 진료비 지원 등 33개 사업에 130억 원 을 투입한다,경영안정 및 안전조업 실현으로 어선어업 경쟁력을 강화하하기 위해 어선자동화 시설지원, 노후기관 대체, 연·근해어선 유류비 지원 등 20개 사업에 58억 원을 투자한다,또 지역특화 양식품종 육성 및 친환경 고품
제주시는 설 연휴 대비 관내 288곳 공중화장실에 대해 안전시설물, 위생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이달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공중화장실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상점가, 시장, 관광지 등 공중화장실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한다.주요 점검사항은 ▴위생·청결 상태 ▴시설물 고장·파손 여부 ▴편의용품 비치 여부 ▴영유아 기저귀 교환대 점검 등이며 청소 및 위생 불량 또는 변기 시설의 고장 등 즉각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선 설 연휴 전까지 조치 완료할 예정이다.특히 불
제주시는 올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사회서비스형 선도 모델 사업’ 추진을 통해 안정적인 신노년 세대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국비 5억여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인적, 물적 외부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현안을 해소하는 신노년시대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환경, 안전·돌봄, 공공 전문서비스 사업모델로 개발됐다.제주시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추진하는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에 선정돼 지난 9일 협약을 체결했다.재활용도움센터 도우미 1명(60세 이상) 채용 시 최대 170만 원의 지원금을 제주시에 제공하며, 지원금 규모는 3
제주시는 이달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신구간 기간 중 대형폐기물 수거반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제주시는 대형폐기물 수거 인원을 15명 증원하고 차량을 9대에서 14대로 5대 증차하는 등 수거반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제주시에 의하면 지난해 신구간 기간 중 대형폐기물 배출 건수는 평일 881건에 비해 올해는 약 24.4% 증가한 1096건으로 파악됐다. 올해 1월 일 평균 대형폐기물 배출 건수는 1153건으로 다가오는 신구간에는 일일 약 1300건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대형폐기물 배출 건수가 늘어나는 이유로는 소비패턴의
제주시는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탐방로 정비 및 공중화장실 리모델링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3월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공사에 착수해 6월 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탐방로 및 시설물 정비에 1억 3000만 원, 공중화장실 리모델링에 1억 원 등 총 2억 3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특히 공중화장실 내 유아용 소변기 등을 확충해 어린이들이 보다 편안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할 예정이다.또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자체 인력을 투입해 시설물을 보수함으로써 내
강병삼 제주시장은 19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새마을지도자 제주시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이번 정기총회는 읍·면·동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감사보고 및 사업추진실적 보고, 2024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승인과 임원 주요 임원 선임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총회에선 고성영이 제18대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성영 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마을지도자 제주시협의회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염원하기
제주시는 22일자로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19일 예고했다. 제주시 최초로 축산직렬에서 국장이 배출돼 농수축산국장에 홍상표 축산과장, 도시건설국장에는 김형도 주택과장이 각각 승진 임용됐다.이번 인사에서 5급 사무관 승진의결 9명을 포함, 4급 4명, 6급 이하 77명 등 모두 90명이 승진했고 인사교류 59명, 부서이동 251명, 신규임용 67명, 파견 7명 등 인사예고자는 474명이다1차 산업을 총괄할 농수축산국장에 홍상표 축산과장을 승진 임용했고 도시건설국장에 김형도 주택과장을 승진 임용하면서 전문직렬 승진을 우대했다.또
제주에서 파크골프 동호인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가 진행한 용역 결과 올해 파크골프장 확장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제주시는 파크골프장 타당성 및 운영 관리 방안 연구 용역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연구 용역은 작년 7월부터 시행해 중간보고회(9월) 및 최종보고회(12월)를 거쳐 관계기관(파크골프 협회 등) 의견을 수렴해 지난 12월 완료했다.용역 주요 내용을 보면 파크골프 동호인 수는 2017년에서 2023년도까지 6년간 연평균 33%씩 증가해서 6901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관련해 제주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