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농민수당 추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달 4일부터 29일까지 올해 농민수당 신청이 이뤄졌지만 미신청 누락자를 사전에 예방해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해 신청기간을 오는 9일까지 연장했다.지급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3년 이상 계속해 제주도에 주소를 둬 실제 거주하고 2년 이상 계속 농업경영정보을 등록해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전업 농민이다.국민건강보험법상 신청일 기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및 농업외소득 3700만 원 이상인자, 신청일 기준 지방세 체납
제주시는 올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진출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제주시는 ▴수출 상품 샘플 국제특송비 ▴농수산식품 영양성분 분석 검사비 ▴외국어 홍보물 제작 ▴국내 개최·국제 전시회 참가 경비 등 4개 사업에 총 4600만 원을 투입한다.지원 내용으로는 해외 바이어 측의 상품 샘플 요구 시 발생하는 국제특송 우편요금을 업체당 연 15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농수산식품 수출 절차 이행에 필요한 영양성분 분석 검사 수수료를 업체당 15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또 수출 중소기업의 외국어 홍보물 제작 비용을
서귀포시는 올해 7월 1일부터 모든 친환경자동차 충전방해행위에 대해 경고 없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오는 6월 말까지는 완속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2회 경고를 한 후 3회 위반 시부터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오는 7월 1일터는 모든 전기차 충전 및 주차구역에서 충전방해행위에 대해 경고 없이 과태료가 즉시 부과된다.서귀포시 관내 친환경 자동차 충전구역 2786곳(2024년 3월 기준 급속 798곳, 완속 1,988곳)에서 즉시 과태료 부과대상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과태료 부과 대상은 ▴전기자동차,
서귀포 시정에 대한 시책을 알려 시민 참여를 유도한 홍보 최우수 부서가 선정됐다.서귀포시는 2일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시정홍보로 시책알리기에 앞장서온 올해 1분기 시정홍보 우수부서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 1분기 시정홍보 최우수부서에는 감귤농정과, 안덕면, 예래동이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으며 우수부서는 경제일자리과, 장려 부서는 주민복지과가 선정됐다.지난해 홍보실적과 비교해 홍보실적의 상승도가 높은 부서에게 수여하는 시정홍보 노력상에는 평생교육과와 노인장애인과가 이름을 올렸다.서귀포시는 국·소별 정례 브리핑제를 추진해 언론과의 소
제주도는 올해 4월부터 임신 준비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여성 난소기능검사, 초음파검사(13만 원), 남성 정액검사(5만 원) 등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해 5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난임 대상자와 가족, 전문가가 함께 모인 가운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했다.이에 따라 올해 2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난임 지원대상자의 소득기준, 지원횟수 및 시술별 칸막이 폐지 등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난임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임신․출산의
서귀포시는 지역 양봉농가에 양봉 기자재 및 포장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제주산 포장재 지원 사업'에 공모 신청한 서귀포시 지역 130여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지난달 27일 벌꿀 포장재(꿀병, 포장박스 4만 4496세트)를 배부했다.이 사업은 포장재 지원을 통한 양봉산물의 포장을 규격화해 소비자의 신뢰도 확보 및 청정벌꿀의 이미지가 개선될 수 있도록 양봉산물 우수성 및 친환경 양봉산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서귀포시는 지난달 종봉 생산용 화분구입 지원사업(화분 및 화분떡 2만 826
올해 7월 1일부터는 급속 충전구역뿐만 아니라 완속 충전구역 등 모든 전기차 충전 및 주차구역에서 경고 없이 과태료가 즉시 부과된다.제주시는 전기차 완속충전 구역에서 충전방해 행위 시 경고없이 과태료 부과제도 전면 시행을 위해 3개월간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오는 6월 말까지는 완속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2회 경고를 한 후 3회 위반 시부터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7월 1일부터는 급속 충전구역뿐만 아니라 완속 충전구역 등 모든 전기차 충전 및 주차구역에서 경고 없이 과태료가 즉시 부과될 예정이다.과태
제주시는 마을기업의 현황, 운영 실태 등 정상 운영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내달 초까지 마을기업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이다.이번 조사 대상은 전통식품업, 가공판매업, 관광체험업 등 2011년부터 현재까지 지정‧육성 중인 마을기업 모두 20곳이다.조사 내용은 기업현황, 매출실적, 고용실적, 사회공헌 실적 등 기본적인 법인 현황을 파악하고
제주시는 오는 29일까지 상반기 직업소개소 정기 지도·점검에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지도·점검은 관내 유·무료 직업소개소 140곳을 대상으로 ▴직업상담원이 아닌 자의 직업소개 관련 사무담당 여부 ▴장부 미비치 및 허위기재 ▴보증보험의 보증기간 만료 후 재가입 여부 등 직업안정법 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에 나선다.점검 방법은 우선 사업주가 자율점검표를 통해 서면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은 자체 시정토록 한 후, 자율점검표 미제출 사업소, 민원 발생 등 관계 법령 위반 의심 사업소에 대해서 직접 현장 방문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점검
제주시 시책을 적극 알려 시민 참여를 유도한 홍보 최우수 부서가 선정됐다.제주시는 2일 시장 집무실에 2024년 1분기 동안 시정을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 참여를 이끈 홍보 우수부서와 홍보 MVP를 시상했다고 밝혔다.주민복지과․한림읍․노형동이 최우수 부서에 이름을 올렸다.농정과․구좌읍․연동이 우수, 환경지도과․오라동이 장려를 거머쥐는 등 모두 8개 부서가 수상했다.홍보 MVP는 시정소식지 게재, 제주시 유튜브 출연 등 적극적으로 시정 홍보에 기여한 공직자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모두 3명이 선정됐다.시정소식지인 열린 제주
제주도는 서귀포시와 성산을 잇는 서성로 개설공사가 5월 31일 준공을 앞두고 마지막 구간공사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서귀포시와 성산을 연결하는 서성로 33.9㎞ 구간 중 미개설 구간 3.06㎞인 서성로(가시~성읍) 개설공사를 추진하고 있다.제주도는 도로가 완전히 개통되면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산남 동부지역의 물류운송 및 교통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성로 미개설 구간을 열기 위해 총 370억 원을 투입하고 2020년 3월 공사를 착공해 이번에 4년여 만에 공사를 마무리하게 된다.사업 연장 L=3.06㎞
제주시는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지원 사업' 참여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 중 우수한 자를 선발해 우수농업인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신청 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청년농업인 포함)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2019년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까지 신청 가능)이다.신청을 원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사업신청서와 영농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선발된 우수후계농은 농지 구입, 하우스 신축, 영농기반 마련 등 최대 2억 원의 정책자금(5년
제주도는 도내 교량구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24년 상반기 교량 정기점검’을 내달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교량구조물 안전점검을 시행해 구조물의 위험 요인이나 기능 및 성능 저하, 상태 등을 조사·평가하고, 보수·보강 등 적절한 안전조치를 통해 구조물의 안전성 및 기능성, 공용성 등을 관리하고 있다.지난 2월 20일부터 시작한 상반기 정기점검 대상 지방도 교량은 2종 시설 교량 6개, 3종 시설 교량 82개, 일반교량 48개로 총 136곳이다.2종 시설물(연장 100m 이상 500m 미만 교량) 6곳과 3종 시설물(20m
제주시는 올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 자격은 제주시에 실제 거주하는 독립 영농경력이 3년 이하인 18세 이상~40세 미만의 청년으로 본인 세대의 건강보험료 산정액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등 소득요건을 갖추면 된다.사업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영농계획서를 포함한 각종 구비서류를 준비해 농림사업정보시스템(https://uni.agrix.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선발된 청년농업인은 ▴최대 3년간 월 90~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 ▴최대 5억 원의 정책자금(금리
제주도가 공공기관, 관광업계와 함께 중국 크루즈 관광 시장 공략에 나섰다.특히 크루즈를 시작으로 항공기 직항노선 개설과 물류 활성화 등 교류 협력 다각화 방안이 논의되면서 제주와 칭다오가 한층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일 중국 칭다오항에서 열린 중국 연황하 유역도시 및 제주도 크루즈 관광 설명회에 참가해 제주 크루즈 관광의 매력을 홍보했다.설명회에는 산둥성항구그룹유한회사, 칭다오시 문화관광국, 칭다오국제크루즈항구서비스관리국, 아이다크루즈, 여행사 대표 등 현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제주 크루즈 관
제주시는 경작지 및 임야 등에 관리자가 없이 10년 이상 장기간 방치돼 있는 무연분묘에 대해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정비 대상은 비석이 없고 산담이나 봉분이 허물어져 잡목들이 우거진 상태로 오랫동안 벌초가 되지 않아 방치된 무연분묘다.일제정비를 시작하는 이달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는 토지주가 무연분묘 소재 관할 읍·면·동에 개장허가를 신청한다.오는 6월부터는 2회에 걸쳐 담당공무원이 토지주와 함께 현지조사를 진행하고 분묘관리 상태 등을 확인 후 무연분묘 개장공고 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다.8월부터 3개월 간 제주시 누리집과
서귀포시는 중산간 지역 유실‧유기동물로 인한 지역주민 및 오름 등반객 등의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상반기 중산간 유실‧유기견 집중포획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유기견의 주요 번식기인 봄‧가을철을 맞아 중산간 주요 출몰지역을 중심으로 집중포획을 실시해 피해 발생을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상반기 서귀포시 관내 집중포획 실시 지역은 3개 읍‧면(남원읍, 성산읍, 표선면), 지역별 4일간 실시 예정이며 오는 2~5일 표선면을 시작으로 9~12일 성산읍, 16~19일 남원읍에서 집중포획을 추진한다.포획팀은 민간
서귀포시 녹산로 일대에서 지난달 31일 열린 제주 대표 봄축제 '서귀포유채꽃축제'가 5만여 명이 행사장을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유채꽃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맑은 날씨 속에 벚꽃 만개 시기와 맞물리며 국내외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서귀포의 화사한 봄을 만끽했다. 축제 첫째 날에는 가시리마을 동아리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희망의 ‘노란 비행기 날리기’ 개막 세리머니와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퍼포먼스, 플래시몹(150여 명)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제주시는 올해 1분기 장애인 고용촉진 장려금을 오는 1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장애인 고용촉진 장려금' 제도는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고용유지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신청 대상은 근로기준법에 따른 상시근로자 수가 5인 이상 50인 미만 업체 중 도내 주소를 두고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체이며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조건은 장애인을 고용한 지 3개월이 경과하고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한 사업체가 해당되며 1개 사업체당 최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 친화 공간 조성을 위한 이용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책과 함께하는 어린이 친화 공간 조성 사업’은 올해 제주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주민공모를 통해 발굴·선정됐으며, 총사업비 4억원이 투입된다.이번 사업은 시설 노후, 자료 이용 공간 부족 등 이용자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도서관 공간 변화에 대한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냉난방시설과 조명시설 등 노후 시설 개선, 영·유아 편의 공간 마련, 어린이 친화적 서가 및 가구 배치를 통한 이용자 열람 공간 확보 등 어린이들이 자유롭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