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설 연휴 기간에도 생활쓰레기의 수거를 차질없이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우선 설 연휴 기간동안 종합상황실(064-760-3860)을 운영, 생활쓰레기 발생 및 수거상황을 파악하고 생활쓰레기 관련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평상 시와 다름없이 연휴기간 중에도 생활폐기물을 당일 수거해 생활폐기물이 쌓이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특히 상가 밀집지역과 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포장재폐기물이 평상시 보다 많이 발생하고, 음식물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및 명절 후 남은 음식도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필요 시 수거차량의 운행을
서귀포시는 오는 9~12일 설 연휴 기간 동안 지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명절 장보기에 주차 어려움이 없도록 명절 기간 중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대해 단속을 유예하는 한편 그 외 지역은 원활한 차량 소통이 저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다만 교통 혼잡이 우려되는 지역과 안전신문고 신고 대상인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은 특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단속이 유지되는 구간은 버스노선이 경유하는 시내 구간(▴중앙로터리 ▴서문로터리 ▴동문로터리 ▴천지동주민센터 교차로) 이다.또한 혼잡
서귀포시는 올해 '신혼부부 및 자녀출산가구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에 대한 1차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배우자 명의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제주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 및 자녀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금융권에서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받았다면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 가구엔 연 1회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의 1.5%(최대 130만원)를 지원하고 2자녀 이상 가구, 다문화 가구, 장애인 구성원이 있는 가구의 경우라면 대출이자의 2%(최대 170만원)까지
서귀포시는 집중호우 시 매해 반복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상습침수지역 6개 지구에 대해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위미(5.4km, 130억원) ▴강정(3.8km, 110억원) ▴영락(1.6km 저류지 3곳 125억원) ▴한남(2.1km, 저류지 2곳 145억원) ▴수산2(3.3km, 저류지 2곳 119억원) ▴신평(3.7km, 저류지 곳 135억원) 등에서 추진한다.서귀포시는 4개 지구(위미, 강정, 영락, 한남2)에 대해 지난 2022년부터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120억원을 투입해 배수로 3.
서귀포시는 지난 2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도정시책 공유를 위한 공직자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2025 APEC 유치', '고향사랑기부금제' 등 올해 제주도 주요 정책에 대해 도-서귀포시 직원간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현창훈 부시장이 특별강사로 나섰다.현창훈 부시장은 제주형행정체제 개편과 관련 “제주도 출범으로 중앙정부의 권한 이양 및 관광객 증가 등 긍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민주성·근린행정 약화 등 부정적인 부분도 있었다”며 “하반기에 주민투표가 실시 예정됨에 따라 공직자들이
서귀포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계약대금 최대 48억 원을 조기집행 한다고 4일 밝혔다.공사·물품·관급자재 등 계약에 대한 지급 소요일수를 단축해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지역 경기 부양을 위한 것으로 시는 기존 5일 이내 처리하던 대금을 3일 내로 앞당겨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서귀포시에 의하면 이번 조기집행 대상 자금은 공사 30억 원, 용역 3억 원, 물품 15억 원 등이다.설 명절 전 선금 등 대금 지급 신청도 독려할 예정이며 의무 지급률 범위 내 미수령 업체가 선금을 신청할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출입기자단과 지난 2일 설명절을 맞아 서귀포시 대포동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자광원을 방문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서귀포시 공보실과 출입기자단은 설·추석 명절 및 연말 등에 주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기부 및 위문금 전달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한 작지만 소중한 ‘희망 발걸음’을 지속적으로 함께하고 있다. 서귀포시 출입기자단은 “설 명절에도 우리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면 좋겠다”면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소정의 성금을 서귀포시 공보실 직원들과 함께 자광원에 기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지난달 24일 서홍동을 시작으로 17개 읍ˑ면ˑ동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이종우 서귀포시장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7일까지 17개 읍면동 연두방문에 나섰다.이번 방문은 읍면동 자생단체 등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시정 홍보, 시민과의 대화,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하고 있다.주민과의 격 없는 소통을 통해 지역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행정체제 개편, APEC 제주 유치 등을 포함한 올 한해 도정
서귀포 자연휴양림에서 내달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임(林)과 함께하는 내 몸(身) 밸런스’ 숲체험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는다.이 숲체험 프로그램은 일상 생활속에서 부조화된 몸(身)을 조화롭게 변화시키기 위해 운동요법을 비롯한 산림치유의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밸런스 워킹 ▴숲속 맨발 걷기 명상 ▴편백숲에서 복식호흡을 통한 숲체조 ▴숲속에서 느끼는 오감숲테라피 등이 있다.운영 기간 중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20분부터 5시 20분 2시간 동안 진행하게
서귀포시는 정보 취약계층 전용 공식 유튜브 채널 '다정다감 서귀포'에서 이달부터 '보도자료를 읽어드립니다' 목록을 새로 개설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보도자료를 읽어드립니다'는 시각적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계층을 위해 문자로 기록된 보도자료를 음성으로 변환한 영상을 매주 목요일 오전 8시에 게시한다. 아침시간에, 버스나 도보로 이동하면서, 혹은 운전하면서도 쉽게 당일 보도되는 시정소식을 듣는 것으로 접할 수 있어 장애유무, 장애유형과 상관없이 누구나 정보를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모든 사람들이
서귀포시는 올해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에 사업비 1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서귀포시에 의하면 전년도 수요조사 결과 11곳 어린이집에서 신청했으며 최종 9곳 어린이집이 선정됐다.사업 내용을 보면 방수 및 도장공사, 외벽 보수 공사, 보육실 도배, 에어컨 및 컴퓨터 구입 등이며 곳당 평균 개보수비 3000만 원, 장비구입비 200만 원까지 지원하게 된다.서귀포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도장 및 방수공사, 창호공사, 에어컨 구입 등 모두 7곳 어린이집에 7000만 원을 지원했다.어린이집 기능보강
서귀포시는 올해 3억 5980만 원을 투입해 저소득 무주택 홀로사는 어르신 500여 명에게 주거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65세 이상 홀로 사는 무주택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공공임대, 매입임대, 전세임대, 부양의무자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는 제외된다.어르신이 거주하는 주택의 임대료에 따라 지원액이 결정되며 연 임대료 100만원 미만 시 40만원, 10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 시 60만원, 200만원 이상~30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70만원을 연 1회 지급한다.
서귀포시는 숲자원을 활용한 산림 교육과 산림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어린이 상상의 숲’은 성장 단계별에 따라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서 건강숲(숲길찾기)과 모험숲(나무오르기)이 운영되며 서귀포자연휴양림과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서 상상숲(사계절숲학교)이 확대 운영된다. 청소년의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 회복 지원을 위한 ‘마음건강 돌봄 프로그램’이 중점적으로 운영되며 스마트폰 중독 예방 관리 등 우울감 해소를 위한 숲명상과 운동부족을 완화시키는 산림레포츠 프로그램을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에서 체험
서귀포시는 31일 청사 별관 셋마당에서 12기 서귀포시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서귀포시는 이날 SNS 서포터즈 17명, 영상크리에이터 5팀(6명) 등 모두 23명의 시민기자단에게 위촉증을 수여했다. 이종우 시장으로부터 APEC 정상회의 유치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고향사랑기부제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첫 공식 활동으로 APEC 정상회의 유치 캠페인을 전개했다.서귀포시 시민기자단은 올 한 해 APEC 유치, 제주 행정체제 개편, 고향사랑기부제 등 도정 및 시정의 주요 정책을 다양한 방법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다.이들
서귀포시는 관내 농가에 가로수 전정 파쇄목을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서귀포시에 의하면 매년 가로수 전정, 공원 및 도로변 녹지대 정비 시 발생하는 나뭇가지와 잎 등 목재 부산물이 연평균 2750톤 발생하고 있다.서귀포시는 가로수 부산물을 일정 규격으로 파쇄해 친환경 우드칩으로 만들어 희망하는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파쇄목 농가 보급 사업을 통해 부산물 폐기물 처리에 들어가는 비용 절감 효과, 농가에서는 파쇄목 멀칭으로 지력증진, 잡초생육 억제 등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경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서귀포시는 올해 교통 안전시설 정비·확충 및 버스정류소 시설 개선 사업에 5억 83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서귀포시는 교통안전시설물 정비·확충 사업에 사업비 3억 900만 원을 투입해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1억 5600만 원) ▴스마트 교통안전시설 설치(1억 8500만 원) ▴횡단보도 조명등 확충 및 유지관리(4900만 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버스정류소 시설 개선 사업으로는 ▴버스정류소 유지관리(1억 2000만 원) ▴비가림 버스승차대 및 각주형 표지판 설치(4800만 원) ▴한파·폭염대비 온열의자
서귀포시는 올해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 및 사면붕괴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 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3개 분야 10개 지구에 지난해 보다 11억 원이 늘어난 203억 원(국비 10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분야별 사업은 ▴서성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6개 지구(배수로 35.22km) 152억 원 ▴수산2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배수로 3.05km) 38억 원 ▴군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3개 지구(사면정비 1.28k
서귀포시는 시민들에게 정확한 토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연말까지 공유재산 대장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서귀포시에서 관리하는 공유재산(토지)은 2023년 12월 말 기준 4만 8623필지, 면적은 4880만 2000㎡로 작년 1년간 1341필지, 면적은 607㎡가 증가했고 매년 증가하는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 체계 구축이 중요한 당면 과제가 됐다.서귀포시는 2006년 공유재산 대장 전산화 이후 지난 2020년 일제 정비를 처음 시행한 이래 총 8834건을 정비했으며 올해는 공유재산 대장과 토지대장을 대조한 결과
서귀포시는 설 연휴 기간인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공영관광지 5곳에 대해 휴무일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서귀포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영관광지 5곳은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대포주상절리대 ▴천제연폭포 ▴산방산·용머리해안으로 연중 휴무일 없이 365일 운영하고 있다.특히 천지연폭포는 서귀포 시내에 위치한 관광지 중 유일하게 야간에도 운영하는 곳으로 저녁 9시 50분까지 관람 가능하다.공영관광지 중 용머리해안은 날씨 및 간조·만조 등 해수 영향을 받아 관람 통제가 수시 발생하는 곳으로 방문 전 관람 가능 여부를 인스타그
서귀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 간판 개선사업’ 공모에 천제연로 간판 개선 사업이 선정돼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간판개선사업은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및 평가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해 국비 50%를 지원한다. 낡고 무질서하게 난립해 도심 경관을 해치고 있는 노후 불량간판을 지역 특성과 업소 개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서귀포시는 천제연로 간판 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6~8월 상권 기초 조사 및 점포를 직접 방문해 사업주에게 사업의 필요성, 효과를 안내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