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통합지원’ 기관 담당자 대상으로 한 연수가 진행된다.제주교육청은 23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교감 및 교육복지 담당자 등 380여 명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내실화를 위한 교육복지 담당자 이해 연수를 진행한다.참석 대상자를 지역별, 학교급별 소규모로 나눠 6회에 걸쳐 탐라교육원(1~2일 차), 서귀포시 교육지원청(3~4일 차), 제주시 교육지원청(5~6일 차)에서 진행되며, ‘지역기관과 함께하는 학교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주제로 운영된다.이번 연수는 도내 지역기관 및 지자체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이 진행된다.제주교육청은 수상 안전 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도내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초등학교 생존수영교육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초등 1~2학년은 이론 교육 2시간, 초등 3~6학년은 입수형 실기교육 10시간을 실시한다.실기교육은 초등 3~6학년 학생 2만7698명을 대상으로 도내 14개 학교 수영장 및 지역 수영장, 인근 해수욕장에서 4월부터 약 8개월간 진행된다.학교 수영장 보유 학교별로 자체 계획을 수립, 생존수영교육 외
초·중학교 학생 대상으로 동물사랑 교육이 확대된다.제주교육청은 도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물사랑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반려동물은 우리의 가족 △유기 동물 입양 △길 위의 이웃, 길고양이 △새로운 가족의 탄생 등의 프로그램을 도내 동물보호단체 소속 강사가 학급을 방문해 교육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교육청 업무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읍면지역 초등학교 22교를 대상으로 운영했던 것을 2024학년도에는 동지역 초등학교 및 중학교까지 확대해 51교를 운영하고 있다”며 “더불어 사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동물 사랑 교육을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6일부터 18일까지 교육지원청 교직원 대상으로 제주4·3평화·인권 인문학 체험 연수 ‘오늘을 읽는 4·3’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전 독서 활동으로 4·3평화·인권교육주간에 ‘제주를 읽다’를 주제로 ‘신비 섬 제주유산(고진숙 저)’을 읽으며 제주의 역사․문화․자연을 이해하고 제주의 가치를 깊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체험 연수는 4․3의 이해, 유적지 답사, 마을 둘러보기 과정으로 진행된다.16일에는 오승국 강사(4·3명예교사)의 해설로 제주4·3평화공원에서 제주4·3의 역사적 진실을 깊게 들여다봤고 17일에
제주교육청은 지난 16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교직원의 정서위기 학생 지원 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가족 갈등 현장 전문가의 임상경험을 토대로 가족 위기에 노출된 학생의 정서적 어려움을 살피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정서적 안정을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엔 도내 유·초·중·고·특수 학교 교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연수는 강은숙 경청아동가족상담센터 소장의 ‘가족 위기를 경험하는 아동·청소년의 마음 이해하기’를 주제로 진행됐다.강은숙 소장은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갈등 가족의 위태
전국 첫 공공분야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HeartBeat)이 창단 연주회를 예고했다.제주교육청의 장애인 오케스트라 '핫빛(HeartBeat)'의 창단 연주회 '첫 울림, 가슴에 들어온 하모니'가 오는 25일 오후 7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열린다.핫빛 오케스트라는 공공분야 장애인 오케스트라 중 교육감이 직접 고용하고 교육청이 직접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오케스트라다. 음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소통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올해 1월 창단됐다.공연에선 식전 행사로 핫빛 점등식을 시작으로 ▴거위의 꿈 ▴서머(프롬 키쿠지로
제주교육청은 오는 18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인사혁신처장 방문 ‘찾아가는 공직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인사혁신처의 현장 소통 강화와 직업계고등학교 고졸 취업 확산을 위한 이번 ‘찾아가는 공직설명회’는 현장 간담회, 인사혁신처장 공직 특강(취업 현장의 인재상), 공직 설명회 순으로 이뤄진다.설명회는 공직 채용에 관심 있는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인사혁신처, 제주도, 도교육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공무원연금공단 등 공공기관의 채용 관계자 및 최근 합격자가 참여한다.이번 설명회에선 채용 안
교육과정 운영의 다양화, 자율화, 특성화를 반영한 제주만의 특색있는 자율학교 운영이 시작된다.제주교육청은 15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신규 지정 제주형 자율학교 11개교(초 11개교)와 성과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구성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교육감과 학교장 간의 성과협약은 '제주특별자치도 자율학교의 지정ㆍ운영 등에 관한 규칙'에 의거, 학교장에게 부여된 자율성과 책무성을 바탕으로 학교교육의 성과를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협력을 위해 각 학교 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이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성과협약의
제주교육청은 오는 7월 18일까지 총 15주(41일)간 별이 내리는 숲 어린이도서관(제주시 연삼로489) 2층 카페서 ‘장애학생 바리스타 직무체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이 열리는 도서관 2층 카페는 장애학생 직업체험장으로 운영되고 있다.체험이 있는 날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카페를 운영한다. 장애 학생들은 직접 손님들에게 주문을 받고 음료를 제작, 바리스타가 되어 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바리스타 직무체험은 도교육청이 제주도서관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 제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연계·협력해 운영하
제주교육청이 제주유아체험교육원 기관 명칭 공모에 나선다.제주교육청은 내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제주시 회천동에 설립 중인 (가칭) '제주유아체험교육원'에 어울리는 명칭을 찾고자 이달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1개월간 기관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사계절 체험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 중인 (가칭)“제주유아체험교육원” 기관 명칭 공모엔 제주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도교육청 누리집에 로그인해 팝업 배너를 접속, 제안서 업로드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도교육청은 응모작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30
제주시 원도심 지역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토론회가 진행된다.제주교육청은 제주시 원도심 지역 학부모, 주민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12일 제주소통협력센터 다목적홀에서‘원도심, 교육 매력지수를 높이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이번 토론회는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원도심의 지속 가능한 적정 규모 학교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원도심 지역의 교육 환경 개선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의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네트워크센터 권순형 소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관련 주제에 대해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잃어버린 마을 동광리 무등이왓’을 찾아 4·3 평화·인권교육 직원 연수를 진행했다.4·3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 인권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기 위해 직원 연수의 일환으로 서귀포시 4·3유적지인 동광리 무등이왓 일대를 오전, 오후 2개 조로 나눠 현장 답사에 나섰다.이번 연수에는 고영철 제주흥사단 문화유산답사회 회장과 함께 동광리 무등이왓 일대에서 일어난 4·3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최초학살 터, 잠복학살 터, 광신사숙 터, 물방애 터, 큰넓궤 등의 현장을 살펴봤다.관계자는 “
학교 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담임교사와 원어민 보조교사가 협력 수업을 진행하는 교육과정이 운영된다.제주교육청은 ‘글로벌 역량학교’ 4곳을 신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공교육의 영어 교육에도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강화를 위한 변화가 시작되면서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교육청은 국제자유도시에 맞는 학교 특색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외국어 소통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형 자율학교의 한 유형으로 글로벌역량학교를 2024년부터 지정 운영하고 있다.글로벌 역량학교는 2024학년도 1학년부터 운영을 시작, 운영 학년을 점진적으로
제주교육청의 올해 두 번째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가 시작된다.제주교육청은 2024년도 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15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5일간 원서접수 사이트(https://edurecruit.go.kr)를 통하여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지난 3월 4일 공고된 ‘2024년도 제주교육청 제2회, 3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올해 교육행정직 9급 32명 등 총 41명의 지방공무원을 선발한다.필기시험은 6월 22일로 예정됐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동시에 실시한다.시험방법
도내 학교 현장서 영어 교육을 위한 AI펭톡시스템이 활용되고 있다.제주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교원, 영어회화전문강사, 원어민보조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AI펭톡 및 EBSe 활용 교직원 연수’를 오는 11일, 12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AI펭톡’은 EBS 대표 캐릭터인 ‘펭수’와 인공지능 기반의 자연어 처리 기술을 접목해 만든 AI 영어 말하기 학습시스템이다.언제 어디서나 컴퓨터, 태블릿PC, 휴대전화 등에서 손쉽게 접속해 다양한 연습게임 및 활동을 통해 영어 읽기, 말하기 등 모든 분야의 영어를 익힐 수 있는
제주교육청은 초등학교 4·3교육 내실화를 위해 9일 창천초를 시작으로 성읍초등학교, 풍천초등학교, 송당초등학교, 세화초등학교 총 5개교의 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4·3인형극’ 수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4·3평화·인권교육 명예 교사(문덕숙)가 인형극에 주인공으로 참여, 자신이 경험한 4·3 당시의 이야기를 초등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형극으로 표현한다.공연이 끝난 후 출연자들이 직접 학생들과 4·3 이야기를 나누며 생동감 있는 4·3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초등학교 수준에 적합한 4·3 이야기를 통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공유
지난 4일 오라청사에서 '교육 균형 발전 선도지구 소속 학교 협의회'가 열렸다.제주교육청은 제주교육 균형 발전을 위해 제주시 구좌읍 지역을 선도지구로 지정, 올해 3월부터 2029년 2월까지 5년간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이번 협의회는 선도지구 소속 작은 학교를 대상으로 선도지구 운영에 대한 정책 이해 및 소속 학교 간 네트워크를 구성해 작은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방향 등 교육 균형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진행됐다. 앞으로도 사례공유 및 개선 방안 등 협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또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학교의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부터 2024년 ‘찾아가는 교육지원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 2일 가마초와 토산초 방문을 시작으로 4일에는 가파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맞춤형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찾아가는 교육지원청’ 운영은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부서장 및 학교 지원 장학사가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 학교장의 학교 경영계획과 현안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협의를 통해 추후 맞춤형 학교 지원과 조치계획이 이뤄진다.협의회에는 학교운영위원장 등 학부모회 대표도 함께 참여해 학부모의 교육참여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도 힘
제주교육청과 전북교육청이 IB프로그램 등 정책 공유를 시작한다.두 교육청은 지난 3일 인성교육‧IB 교육 등 주요 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이날 정책협의회는 ▴정책기획·조정 ▴자율학교 운영 ▴IB 교육 ▴인성교육 등 6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전북교육청은 특히 제주 지역 IB 교육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전북교육청도 최근 IBO와 IB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협력 각서(MOC)를 체결하는 등 IB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전북교육청은 4일 IB 월드스쿨 인증을 받은 표선고등학교를 방문해 IB 교육 현황을 살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