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은 지난 27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기본)과정 연수 이수자 100명을 대상으로 마을교육활동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은 ‘아리아리 마을교육활동가, 함께 꿈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학교 교사와 협력 수업을 진행하는 마을교육활동가 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추진된다.아리아리는 힘내서 간다,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 나아간다는 ‘파이팅’의 순우리말이다.그 중 첫 번째 순서로 '교육공동체는 어떻게 형성되는가'의 저자 홍지오 박사가 ‘미래의 학교와 마을을 위한 마
제주교육청은 27일 대상별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 지원을 위한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2025학년도 대학입학 진학 지원 운영 일정을 발표했다.진로진학지원센터에는 대학입학지원관 4명과 파견교사 2명이 상주하면서, 학생과 학부모 대상 온라인 또는 센터방문 일대일 상담과 학교 방문 설명회 및 연수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또 서귀포지역 거주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서귀포도서관 1층 동아리실에서 매주 2회 진학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진로진학지원센터에선 일대일 진학 상담뿐 아니라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대상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대학
김광수 제주교육감은 지난 25일 삼성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초1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놀이 체육 수업에 참여했다.이날 김광수 교육감은 수업에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자신의 꿈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또 김 교육감은 초1 학생들과 함께 ‘물고기 술래잡기’라는 간단한 소품을 활용한 놀이 체육을 하며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김 교육감은 “늘봄학교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배우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육청은 2024년 제1회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 회의를 통해 290여명에게 난치병 학생 교육경비·치료비 약 4억4000만원을 지원하기로 심의·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암, 중증의 심·뇌혈관계 질환, 소아당뇨,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학습권(온라인 강의, 예체능 학원비) 및 건강권(비급여 진료비, 급여 진료비 중 전액 본인 부담금 90%, 도외 진료 체재비) 보장을 위해 1인당 연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이번 결정된 지원금은 2023년도 부담액에 대해 지난 1월 접수해 심의한 결과다.학교급별로
제주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입전형과 관련 내달 6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학생문화원 1층 소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사관학교 연계 2025학년도 진학설명회'를 예고했다.이번 설명회는 6월 중순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사관학교(육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를 초청, 사관학교별 2025학년도 입학전형에 대한 안내와 각 사관학교 담당자가 진행하는 일대일 진학 상담을 통해 진로 방향을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사관학교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교 1~3학년 학생 또는 학부모 누구나 4월 2일까지
제주교육청은 ‘2024년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 4·3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를 22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전국 시·도교육청 역사, 통일, 인권교육 담당 교육전문직원 19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4·3평화·인권교육의 전국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22일엔 4·3평화 합창단이 ‘노래로 들려주는 4·3이야기’를 통해 4·3의 아픔을 희망으로 표현한다.어린 시절 일제강점기와 4·3을 겪으며 힘들었던 기억을 그림으로 그린 임경재 선생님의 이야기를 '나도 똥소로기처럼 날고 싶다'라는 내용으로
제주교육청은 초등학교 1·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1차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는 학생 정서·행동에 문제가 있다고 확정하는 진단검사가 아닌 성격특성 및 정서·행동 발달 경향을 평가하는 선별검사(Screening Test)다.다문화 가정의 학부모와 학생을 위한 다국어 버전(10개 언어)도 지원된다.매년 실시되는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는 2단계 검사로 진행된다.1차는 온라인 또는 서면 검사, 2차는 전문기관 심층 평가로 진행된다. 1
제주교육청은 체육 교육 영상자료로 제작해 각급 학교에 보급하기 위해 ‘제주 아침 체육 활동’ 플래시몹 안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공모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4월 16일까지이며,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참여 방법은 학생들이 팀을 꾸린 후 '제주 아침 체육송' 플래시몹 안무를 창작해 출품하는 방식이다.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팀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지급되며 최종 선정된 팀의 안무(초등 1팀, 중등 1팀)는 ‘제주 아침 체육 교육 영상 자료’로 제작해 도내 모든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제주교육청은 '2024 찾아가는 제주 항일운동 역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역사교실은 이달 11일부터 12월 16일까지 도내 초·중·고 31교 136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수업은 지난 11일 서귀중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23교, 중학교 6교, 고등학교 2교로 총 31개교에서 실시하게 된다.'2024 찾아가는 제주 항일운동 역사 교실'은 전년도 운영 결과에 따른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 △제주 의병항쟁 △제주 학생들의 항일운동 △법정사 항일운동 △제주 해녀 항쟁 △조천 만세운동 △을묘왜변 제주대첩 등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및 경력이 짧은 보건교사 배치학교 지원을 위해 제1회 학교보건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함께 해요, 학교보건! & 학교 상황별 응급처치’를 주제로 진행됐다.학교보건 컨설팅은 제주시 관내 초‧중‧고 신규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학기 초 교육활동 중 자주 발생하는 사고나 불편감을 호소하는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엮고, 전반적인 학교보건 업무 시스템을 이해하고 실제 수행해 본 업무의 어려움에 대해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현직의 경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19일 올해 주요 사업을 발표했다.과학연구원은 이날 브리핑을 갖고 ▴영재학급 신설 운영 ▴융합과학과제연구 공동교육과정 확대 ▴교육 연구·학교 평가 ▴미래 교육을 연구하는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 운영 ▴수학 체험의 날, SW 체험의 날 운영 등 계획을 밝혔다.과학연구원은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융합과학 영재학급을 신설해 기존 초등과 중등 정보 영재학급과 함께 운영한다.융합과학 영재학급에선 주로 물리, 공학, 환경을 융합해 전자기학 이론 및 실험, 3D 프린팅, 사물 인터넷(IoT) 사물 인터넷(IoT), 과
제주교육청은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9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30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2024년 학부모 진학 코칭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기본적인 대입제도와 전형에 대한 안내를 비롯해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대입 설명회다.도내 지역별 고교생과 학부모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각각 개최하고, 제주시는 대상 학년을 구분해 운영한다.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필요한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 읽고 분석하기, 지원 가능 대학
제주교육청은 2024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연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5일 15개의 직속 기관 관계자와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그리고 직속 기관과의 연계가 필요한 사항으로 사회 모두가 늘봄학교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직속 기관 관계자들은 기관별 프로그램 현황을 바탕으로 늘봄학교 관련 직속 기관 내 프로그램 및 공간 활용 방안, 학교로 제공 가능한 프로그램 참여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며 늘봄학교의 직속 기관 연계 방안 마련을 위한 시간
제주교육청은 지난 16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학생참여예산제’ 이해와 실습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학생참여예산제’란 학생자치회 공약 이행 및 학생 중심 행사, 학생 제안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예산을 지원해 학생 스스로 사업을 기획하고 예산을 집행하는 제도다.이번 연수엔 도내 학생참여예산제를 운영하는 초등학교 6교, 중학교 16교, 고등학교 12교 포함 모두 34교가 참여했다.교사와 학생 100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애월고등학교 김선녕 선생님의 강의 및 실습으로 운영됐으며 △학생참여예산제 운영 과정 △사업 계획서 작성 △
제주교육청은 15일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에 따른 관계 기관 합동지원단 협의회(합동지원단 협의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는 매년 초등학교 1·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이뤄진다.학생의 강점 및 성격특성을 파악,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장기에 흔히 경험하는 정서‧행동 발달상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해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선별검사다.합동지원단 협의회는 교육(지원)청, 도청,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
제주교육청은 매년 증가하는 초등 돌봄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올해 돌봄교실을 늘렸다고 14일 밝혔다.교육청에 의하면 초등학생 수는 급감하고 있으나 초등돌봄 수요는 매해 증가하면서 2024학년도 3월 현재 전년 대비 716명 급증했다.제주 지역 초등 돌봄교실은 3월 초 기준 110개 학교 277실이 운영되고 있다.교육청은 "초과 수요를 해소하고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2024년 2월까지 돌봄교실 22실 증실하고 연계형 돌봄교실을 운영해 돌봄 학생들을 수용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은 돌봄교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유보통합(유치원·어린이집 통합)에 대비하기 위해 14일 2024년 주요 추진 과제를 개편·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올해 개편·확대하는 주요 추진 과제로 △유아교육 현안 연구 및 유보 이음 장학 자료 개발 △교원 맞춤형 및 현장 중심 보호자 교육 △유아·놀이 중심 체험 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을 추진한다.저출산 시대, 유보통합 대비 및 유초 이음을 위해 영유아 보호자 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를 진행한다.제주교육청 유아교육 담당 장학관, 유아교육과 교수, 초등학교 교장 등 자문위원을 구성, 연구 과정
제주교육청은 제주 지역 산업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항공우주 및 시설 분야)’추진을 위해 13일 오라청사에서 도청과 교육청을 포함한 7개 주요기관이 실무협의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학령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에 대응, 지역사회가 함께 지역 인재를 성장시키는 경험을 쌓고 이를 확산할 수 있는 선도 모델 창출을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2024년 공모에는 항공우주 및 시설 분야로 한림공업고등학교가 준비하고 있다.교육발전특구 지정과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 지정을 통해 교육청, 지자체, 대학, 지역
제주교육청은 제주어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학교의 교훈, 비전, 교육지표, 시를 제주어로 표현한 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제주학생문화원에서 13일부터 29일까지 전시한다.13일 오후 3시 개막식엔 작품을 제작한 신정균 글씨 조형 작가의 제주어 붓글씨 퍼포먼스와 박일화 교수의 명상 춤 등도 진행한다.이번 전시회엔 신정균 작가가 제주어로 쓴 학교 교훈, 비전, 시(글귀), 교육지표 등 100여 점이 전시되고, 작가가 관람객들에게 붓글씨로 제주어를 알리는 행사도 한다.또한 전시실 내에 제주어 글쓰기 코너를 마련, 관람객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서귀포시 복합가족센터에서 열린 ‘제3기 다문화엄마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책 꾸러미 등을 선물했다고 전했다.‘제3기 다문화엄마학교’는 다문화 가정 엄마들이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자녀의 학습을 지도하며, 학교 선생님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올해 15명의 학부모가 입학했다. 교육 대상자는 초등학교 교육과정 7개(국어, 수학, 과학, 사회, 역사, 도덕, 실과) 과목에 대해 온오프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교육과정 이수 후에는 초등학교 졸업 검정고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