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서귀포 지역 사회적기업가 발굴·육성을 위헤 '서귀포시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학교'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은 서귀포시, 사단법인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서귀포지사의 협업을 통한 (예비)사회적기업가 발굴 육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 소셜미션 수립 △ 비즈니스 모델수립 △ 마케팅 기초 △사회적기업의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이며 도내외 사회적경제 전문가 및 선배 사회적기업가와의 만남을 통한 컨설팅도 진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25일 농축산식품·해양수산 분야 현안업무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1차산업 현안 해결과 소득 증대를 위해 공직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날 오전 제주도청 본관 2층 백록홀에서 열린 회의에는 농축산식품·해양수산 분야 담당 부서인 농축산식품국,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 축산진흥원, 해양수산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부서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회의는 국·직속기관·사업소 부서장의 4월 현안사항 보고와 주요현안 논의, 정무부지사 당부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회의에서는 농축산식품·해양수산 분야의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
서귀포시는 한우 수정란 이식 지원 등 개량 사업 추진을 위해 2억 5800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주요 사업으로는 한우 수정란 이식 지원, 인공수정료 지원, 송아지 생산안정 지원, 한우 초음파 진단료 지원, 한(흑)우 친자 확인, 한우 유전체 분석 지원, 저능력 암소 도태 지원, 한우 암소 고급육 생산 지원 8개 사업을 농가에게 지원한다.사업 내용을 보면 △한우 수정란 이식 지원 130두·3250만원 △한우.흑우 인공 수정료 지원 6000두·9000만원 △송아지 생산 지원 200두·200만원 △한우 초음파 진단료 지원3000두·30
제주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품목농업인연구회별 과제를 선정해 현장문제를 자율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고 기술정보 교류를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품목농업인연구회는 동일 품목을 경영하는 농업인들이 자율적으로 조직한 학습모임체로, 현재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는 노지감귤연구회 등 12개 연구회에서 379명이 활동하고 있다.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부터 연구회의 체계적 육성과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해 1 연구회 1 과제를 선정하고, 과제별 담당지도사를 배치해 기술 지원을 하고 있다.올해 연구회별 주요 과제는 ▴챗GPT를 활용한 택배거래
서귀포시가 수중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한 양식어장 정화사업과 낚시터 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양식어장 정화사업 1억3000만원, 낚시터 환경개선사업 1억5000만원 등 총 2억8000만원을 투입해 도서 지역과 조간대 위험지구의 수중구역, 마을 어장과 낚시터 등에 방치 또는 퇴적된 해양폐기물을 수거하기 위해 진행된다.올해 3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폐기물 수거 및 처리업체 선정 후 대상지 수요조사와 약 2개월간 현장 탐문 및 기본조사를 통해 실시설계를 추진해 6월부터 1
제주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는 27일 오후 3시 도청 대강당(탐라홀)에서 제6기 제주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진행한다.제주 100인의 아빠단은 남성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통해 일·가정 양립 분위기를 조성하고,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들에게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해 아이와 아빠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임이다.발대식은 3~7세 사이의 자녀를 둔 아빠들이 처음으로 만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고 동료 아빠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꾸려진다.행사는 ▴제5기 활동영상 시청 ▴축하인사 ▴제6기 100인의 아빠
서귀포시는 올해 총사업비 2억1600만원을 투입, 과수·과채류 하우스내 돌발 피해 방지를 위한 하우스 재난방지시스템 196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재난방지시스템은 하우스 내 정전 또는 설정된 온도 범위를 벗어나면 농가 휴대전화로 음성 및 문자 통보해주는 시스템으로 이상 기온으로 인한 하우스 화재 발생 등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서귀포시는 2회 공모를 통해 128농가·171대를 선정했다.잔여 예산에 대해 3차 공모 진행중으로 내달 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방문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지원 기준은 기존
제주도는 시각·청각장애인이 편리하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올해 맞춤형 TV를 보급하기 위해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2015년 방송통신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각·청각장애인용 맞춤형 TV 보급사업을 시작했으며, 2015~2023년 제주 지역에 총 2147대를 보급했다.올해 보급되는 시각·청각장애인용 맞춤형 TV는 40형 고화질(풀HD) 스마트TV이다. 조작메뉴가 음성으로 안내되고, 시청 중인 프로그램의 장애인방송(폐쇄자막·화면해설·한국 수어) 유형이 표시된다. 폐쇄자막과 수어화면을 분리할 수 있고 크기도 조절되는 등 장애인
제주도와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는 25일 오후 2시 30분 복지이음마루 스페이스A 대강당에서 제8기 어르신정책모니터링단 위촉식을 연다.이날 위촉식에는 위원, 노인복지 관련 기관 및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다.도내 노인복지관 및 종합사회복지관의 추천을 받은 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모니터링단 역할 소개와 올해 분야별 활동 주제를 선정한다.위원들은 올해말까지 안전, 교통, 주거, 건강 등 제주도가 추진하는 정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정책토론회를 통해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어르신정책모니터링단은 정책수립에 당사자의
제주도는 2024년 노인복지 및 고령사회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올해 총 1586억 원을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시행계획은 고령친화 제주 조성을 위한 외부 공간환경 조성, 교통편의 지원, 일자리·주거지원 확대, 지역사회 내 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삼고 있다.4개 중점전략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거주 생활환경 확대에 22개 과제 958억 원 ▴노년기 사회경제 활동참여 확대 17개 과제 51억 원 ▴노화·노인·노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 11개 과제 167억 원 ▴지역사회돌봄 강화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17개 과제 410억 원
제주시는 ‘탑동로(라마다 호텔 앞) 배수암거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공사비 45억 원을 투입해 라마다호텔~오리엔탈호텔 296m 구간의 배수암거를 정비하는 공사다.올해 일부 공사비 10억 원을 확보해 지난 17일 1차분 공사를 시작했으며, 추가 국비 절충을 통해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앞서 지난 2022년 동일 구간에 대해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시급한 안전 보강이 요구됨에 따라 2022년 12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일부 구간 도로에 대해 통행을 제한해 왔다.한편
제주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만감류에 대한 품종 이해를 높이고 현장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현장교육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2022년 기준 제주 지역 만감류 재배면적은 4162㏊로 한라봉, 레드향, 천혜향 등 일본에서 도입된 품종이 대부분이며 농업기술원 육성 품종은 8.2㏊에 보급돼 있다.이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신품종 확대 보급을 위해 동부지역 감귤 주산지인 표선면 세화1리에 비가림하우스 3300㎡를 구축할 계획이다.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가을향, 우리향, 달코미, 설향 4개 품종을 심고, 농업인이 직접
제주시는 올해 1분기 건축허가 건이 전년도 대비 24.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올해 3월 말 기준 건축허가는 506건(19만 2000㎡)으로 전년도 1분기 건축허가 668건(25만 5000㎡)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제주시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건축허가는 주거용 229건, 상업용 170건, 농·공업용 17건, 문화사회용 8건, 기타 82건으로 파악됐다.용도별로 보면 주거용은 229건(6만 2000㎡)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321건(13만 6000㎡)보다 28.66% 감소했고, 비주거용은 277건(13만㎡)으
법원의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 결정에 제주도가 즉시 항고 방침을 밝혔다.23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 주민 5명이 신청한 동부하수처리장 공사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재판부는 "신청인들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처분 효력정지로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인정할 만한 자료가 없다"고 판단했다.이에 대해 제주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
서귀포시는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어르신의 시력 보호 및 눈 건강 유지를 위해 안경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저소득 노인 안경구입비 지원사업은 올해 신규로 시행하는 사업니다.서귀포시는 2752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층 어르신 390여명에게 안경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 가구 중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1인 7만원 범위 내 실구입비를 지원하며 3년마다 지원받을 수 있다.사업시행일인 2024년 4월 22일 이후 구입 건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시력 교정 외 미
서귀포시는 24일 오후 서귀포시 2청사 대강당에서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형 행정체제개편과 제주특별법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기초자치단체 경험이 없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행정체제 개편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제주특별법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이종우 시장은 교육에 앞서 참석한 직원들에게 “앞으로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받는 새로운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직원 여러분들이 같이 고민하는 만큼 더 나은 서귀포시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이
제주도는 지역 산업현장의 숙련 기술자 가운데 우수한 사람을 명장으로 우대해 숙련기술 발전 및 전승에 기여하도록 올해 제주도 명장 3명을 선정한다고 24일 밝혔다.제주도는 24일 명장 선정 계획을 공고했으며, 명장 신청을 희망하는 도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내달 3일 오후 3시 제주도청 민원실 2층 회의실(223호)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지난해 숙련기술장려법 개정으로 숙련기술인의 날(9월 9일)이 지정돼 이에 맞춰 선정하고자 절차 진행 일정을 지난해보다 2개월 앞당겼다.선정대상 분야 및 직종은 대한민국 명장 선정 분야 및 직종과 동일
제주시는 사업비 20억 7000만 원을 투입해 정보통신기술과 연계한 스마트 축산농장 구축을 지원하는 2024년도 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우·양돈·양계·오리·사슴·곤충·양봉·말·염소 사육농가에 ICT를 접목시킨 △축사 내외부 자동 온도조절 장비 및 CCTV, △로봇착유기, △자동급이기, △냉방기, △축사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ICT는 인터넷을 통해 기계·장비들이 서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유기적으로 작동할수 있도록 하는 정보통신기술을 말한다.지원 비율은 국비 30%, 지
제주시는 폐어구로 인한 각종 해양오염 발생을 예방하고, 유령어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생분해성 어구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유령어업은 폐어구, 폐그물 등 어업 장비에 해양생물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죽는 현상을 말한다.어업인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나일론 등 합성섬유 어구는 바다에유실될 경우 분해되는 데만 수백년이 걸리며, 폐어구에 걸려 고사하는 수산물 피해가 적지 않아 해양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생분해성 어구’는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바닷속에서 자연 분해되는 어구를 말하며, 참조기 그물의 경우 바닷물에서
제주도가 도내 숙박업체, 관광지·레저, 맛집 등 1200여 곳이 참여하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9일까지 제주여행 공공 온라인 플랫폼 ‘탐나오’에서 펼쳐진다.이번 행사는 내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가정애(愛)달, 5붓한 할인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탐나오를 이용해 숙박, 관광지·레저, 맛집, 체험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이용금액대 별로 20~30%의 할인쿠폰 5종을 제공받는다.또 내국인 관광객의 접근성을 개선하도록 선박으로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