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BS가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보도국과 제작국이 공동 제작하는 밥상토크 ‘제주를 말하다’는 제주의 사회, 문화, 정치, 경제등 다양한 사회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시사 토론 프로그램과 달리 이해 당사자가 진행자와 편안한 분위기에서 밥 한 끼를 함께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이 된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제주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으로 30년 넘게 물질을 하고 있는 강애심 제주해녀협회장과 제주 토박이보다 더 토박이 같은 6년차 이주도민 이선영씨와 함께 전통적인 제주 여성과 현대를 살아가는 여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 Expo·IEVE) 조직위원회가 22일 공식 출범하면서 본격적인 엑스포 준비에 돌입했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2일 오후 3시, 공식 호텔인 제주신화월드에서 출범 회의를 갖고 올해 엑스포 행사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전기차 엑스포 명예대회장은 원희룡 제주지사가, 조직위 위원장은 김대환 세계전기차협의회(GEAN) 회장, 야코브 사마쉬(Yacov Samash) 뉴욕주립대학교 부총장, 문국현 뉴패러다임인스티튜트 대표이사가 선임되었다. 상임고문에
제주자치도의회(의장 김태석)는 도민생활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서 각종 불편사항 등을 상담하기 위해 올해에도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변호사, 건축사, 세무사, 공인중개사 등 전문가와 함께 도의회 민원담당, 행정시 관계자로 상담반을 구성하고, 1대1 상담을 통해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 청취와 해소에 주력하게 되며, 주로 도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이나 사회적 취약계층(노인, 장애인, 이주민 등)과 도서 및 농어촌지역의 고충사항, 그리고 행정처분 등과 같은 고충 및 진정 민원에 대한 상담 및 의견수렴 등의 활동을
제주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고윤권)는 3월 22일 오전 10시, 김만덕 기념관에서 ‘제27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일도일동민속보존회(회장 박금순)의 길트기 공연을 시작으로, 물관리 유공자(15명)에 대한 표창과 물사랑 포스터·산문·서예·서각 공모전 금상 입상자(포스터 10명, 산문 6명, 서예 2명, 서각 2명)에 대한 시상 등이 진행됐다. 특히, 고품질 물 생산 및 관리를 위한 ‘물 사랑 실천 결의대회’와 제주 물사랑 홍보관 운영, 무료 수질검사 체험, 어린이 대상 물사랑 이벤트 등의 부대행사로 행사 참
제주자치도는 22일, 도청 1청사 별관 3층 청정마루 회의실에서 수자원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수자원관리위원 19명을 위촉하고, ‘하천 등 시설물 정밀진단 용역’에 대한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수자원관리위원회는 ‘수자원의 조사·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2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4조에 따라 구성하는 위원회로, 김창선 도민안전실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수자원 개발·도시·하천·환경·법률 및 경제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인사 19인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수자원관리위원들은 앞으로 도내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의 수립·변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은 지난 21일, 도내 모 초등학교에서 구토·설사 등의 증세를 보이는 14명의 환자가 발생(3월 21일 15시 기준)함에 따라 원인규명 및 학생안전 확보, 확산방지 등을 위한 후속 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해당 학교로부터 신고를 받은 21일부터 현재까지 도 역학조사관과 도청, 제주시청, 제주시보건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식중독대응협의체를 가동해 정확한 원인규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학교에서는 식중독대응협의체에서 확산방지 차원에서 급식중단을 권고함에 따라 21일
원희룡 지사는 22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젊은 영웅들을 대한민국 국민과 제주도민들은 영원히 기릴 것”이라며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열린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원희룡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용감히 맞선 故차균석 중사와 故한주호 준위를 비롯한 55명의 젊은 영혼을 기억하는 날”이라며 ‘서해수호의 날’의 의미를 전했다. 원 지사는 이어, “오늘날 우리가 누
표고버섯 국산품종의 우수성과 홍보 및 국산품종 보급 확대, 국산 소비 촉진을 위해 22일 농어업인회관에서 ‘골든시드 표고버섯 현장 설명회’가 열렸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주관, 제주자치도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표고버섯 설명회에서는 제주의 야생버섯 소개, 표고버섯을 이용한 건강기능성 식품산업화, 표고버섯 연구성과 및 국산품종 특성, GSP 국산품종 원목재배 시험포 견학 등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과 토론이 이루어졌다. 설명회 후에 제주표고영농조합과 최길용 농가(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 1214) 등에 대한 현장견학이 이어졌다. 골든시드(Gol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정완)는 3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오는 27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를 상영한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제71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을 앞두고 관련영화를 상영하는 만큼, 많은 학생들이 관람해 제주4 ․ 3 사건과 관련한 근·현대사와 제주어보전 등의 교육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는 1948년 제주4·3 사건을 배경으로, 폭도로 몰린 주민들이 숨어 지내던 동굴에서 벌어지는 일상을 그린 영화다. 산 속으로 피신한 주민들이 집으로 곧 돌아갈 생각으로 따뜻한 감자를 나눠
제주시는 협소한 도로폭으로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는 아라중동측~아봉로간 도시계획도로에 대해 4월 중 공사를 완료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해나가기로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되는 아라중동측~아봉로 간 도시계획도로는 지난 2002년 4월 도시계획도로(중로2류, 폭 15m)로 결정되었으나, 일부구간만 개설됨에 따라 인구가 급증하는 아라동 지역 도로 기반시설 부족으로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사업비 62억 원(보상 34억 원, 공사 28억 원)을 투자해 지난 2015년 9월 확장공사를 착공했으
제주자치도와 금융감독원(부원장보 정성웅),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3월 22일 오전 10시,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상시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날 도청 2층 삼다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제주자치도 전성태 행정부지사와 손영준 일자리경제통상국장, 금융감독원 정성웅 금감원 부원장보와 도종택 제주지원장, 제주은행 서현주 은행장과 강종호 상무 등이 참석해 기관간 상호 협력을 통해 금융사기 피해예방 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3개 기관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
제71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준비상황 최종보고회가 22일 오전 11시, 도청 탐라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 12일 수립된 제71주년 4·3희생자 추념식 기본계획과 2월 27일 진행된 추념식 준비상황 중간보고회를 토대로, 현재까지 진행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남은 기간 동안의 마무리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제주자치도는 봉행집행위원회(위원장 : 4·3실무위 부위원장)를 중심으로 성공적인 제71주년 4·3희생자 추념식 봉행을 위해 각 분야별로 준비를 하고 있다. 우선 전 도민들에 대해 4·3희생자에 대한 추모 분위기
제주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는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농작물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팜’ 기술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팜’은 농업에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원격제어로 농작물을 관리할 수 있는 농장이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인터넷이 가능한 서귀포지역 시설 하우스 농가(애플망고, 천혜향, 황금향, 하우스 감귤) 중 시범사업 대상 5개소를 선정해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스마트팜 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센
제주자치도는 오는 25일 가스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최윤원)와 ‘LPG가스 사용시설 상설점검반 운영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스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점검반에 미취업 청년들을 채용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자치도는 이번 협약의 후속조치로 운영하는 ‘LPG가스 사용시설 상설점검반’에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오는 5월부터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비검사대상 LPG가스시설(주택 등) 및
“ㅁ·ㅁ국 알아지쿠가?” 몸국에 대해 아시나요?라는 제주말이다. 음식을 보면 그 사람을 안다고 한다. 삶과 문화가 녹아있기 때문일 것이다. 제주의 대표 음식을 통해 제주의 삶과 문화를 느끼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자치도 서울본부는 23일(토),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제주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더 가까이 제주, 맛있는 제주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오후 4시부터 두 시간 동안 월향 명동점에서 진행되며, 제주 출신 배우 서태화씨가 강사로 나선다. 이 자리는 전 국민이 사랑하는 환상의 섬 제주, 그 특유의 음식문화를 통해
도내 관광안내사(관광통역안내사·국내여행안내사)의 전문성 강화 및 제주관광 안내서비스 만족도 증대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이 본격 진행된다. 제주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오는 4월 2일(화)부터 4월 24일(수)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는 ‘2019년 관광안내사 신입실무교육’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자체 관광교육 프로그램인 J-Academy의 관광안내사 역량강화 교육 과정을 통해 지난해 677명의 도내 관광안내사 수강생을 배출한 바 있다. 특히 몇 해 전부터 중국내 한국관광 금지에 따른 제주관광 위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은 전국 청소년에게 제주4·3의 진실을 널리 알리고, 미래 주역들에게 평화·인권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계기를 마련코자 ‘제20회 전국청소년4·3문예공모’를 오는 4월30일 마감 일정으로 실시하고 있다. 제주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이 후원하며, 시·산문·만화 등 3개 부문의 작품을 공모한다. 작품접수는 우편이나 이메일로 가능하며 4·3과 평화‧인권 관련 주제로 국내 및 해외 거주 교포의 중·고등학교 재학생(중등과정 대안학교 포함)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입상작 선정은 예비심사와 본심사 등을 거쳐 진
제주자치도는 4개 ‘권역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에 대해 주관(추진)부서와 합동으로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현장을 방문, 지도 점검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는 4개 ‘권역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은 ▲찾아가는 어르신 한방 지원사업(애월읍~한경면), (대정읍~안덕면) 40억원 ▲농기계 임대사업(성산읍~남원읍) 42억원 ▲제주문화중개소 운영사업(서귀포시 동지역) 24억원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 운영사업(조천읍~구좌읍) 17억원으로, 도내 5개 생활권역을 대상으로 5개년 총 124억원의 사업비를
제주형 성장전략 산업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인재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제주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는 ‘제주 미래를 선도할 청년인재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8일까지 추가 모집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제주자치도가 지원하는 이번 청년인재 육성사업은 제주의 전략산업과 신성장 관련 기업들이 우수한 지역청년 인재들을 고용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주테크노파크에서는 지난 1월, 66개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기업별로 112명에 대한 채용을 배정했으나 유사사
제주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송승운)은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의 전면 시행에 따라, 부적합 다빈도 농산물 재배 농가를 직접 방문해 안전한 농약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컨설팅을 추진한다. PLS(Positive List System)는 국내 및 수입농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허용기준(MRL)이 설정된 농약 이외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제도이다. 농업기술원은 가을무, 양배추 등 부적합 다빈도 농산물 32작목·906농가를 대상으로 농약 안전사용 기준 및